일본 아키타와 도쿄를 다녀오고나서...
신칸센에서 먹는 도시락 맛은 너무나 좋다.
기차는 이 기분으로 탄다고 말할 수 있다.
코마치 내부 모습이다.
어디에서 내려야 할지 알기 위해서 JR EAST PASS에 나와있는 역 안내서를 계속 보고 서기 전에 나오는 방송을 잘 들으면 나도 일본 기차 타기 할수 있다.
그리고 코마치는 문 위에 전광판으로 내려야 할 역 이름이 일본어 영어 순서로 나와서 아키타에 다행이도 잘 내릴 수 있었다.
비행기 타고 신칸센까지 탔더니 하루가 다 지나버려서 첫날은 아키타 캐슬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쉬기로 했다.
다음날 타자와코 호수에 가기 위해서는 다시 코마치를 타고 3정거장을 거꾸로 가야 했다.
타자와코역에 있는 아이리스 팜플렛.
이병현 사진도 있고 아이리스 포스터도 볼 수 있었다,
타자와코역 출입문.
타자와코역.
문도 그렇고 역사가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 있었다.
타자와코 호수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릴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추운데 역 내부가 따뜻하고 시간 보내기에 좋다.
버스를 알아보려고 역에 있는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일본식 영어로 15분동안 동상에서 정차한단다.
만일 그 버스를 보내면 이 추운 겨울에 다음 버스를 2,3시간동안 기다려야 하니 꼭 15분 동안에 타야 할꺼 같다.
눈 내리고 추운 호수를 한참 따라 가다가 드디어 동상이 있는 정거장에 섰다.
버스가 15분 기다리는 동안에 사진을 찍고 여러 방향에서 관찰했다.
나 말고 한 일본 할아버지가 내렸는데 나는 사진 찍고 감상하고 빨리 버스에 탔는데 그 할아버지는 15분을 꽉 채우고 늦게 버스에 타셨다.
그 버스안.
버스 모습이다.
내릴때 버스 승차권을 줘야한다.
버스 앞 모습.
버스 사진 찍고 코마치표를 끊으니 바로 기차가 와서 사진 찍을걸 못 찍고 기차 타고 창문에서 찍었다.
아키타관광안내소.
신칸센에서 내리면 정말로 바로 앞에 있다.
작지만 필요한 지도와 안내서를 얻을 수 있다.
이병헌하고 김태희가 키스를 했던 주점을 찾아가려고 안내소에 물어보고 찾아갔는데 워낙 골목길이라 찾을 수가 없었다.
이왕 온김에 술이나 한잔 하고 가려고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다.
아키타 신칸센 코마치.
탈 기차가 다가오고 있다.
가는 기차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도시락.
새로나온 NEX이다. 점점 미래형으로 가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