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020 2월 퀘백

캐나다 퀘백 둘째날, Les Palmes, 퀘백인, 서브웨이, 엠마마켓, 본홈메 카니발, 너구리, 클론다이크 아이스크림, 신라면 큰사발면.

김지훈님 2020. 11. 30. 07:07

어제 저녁 11시가 넘어서 퀘벡 장르사주 공항에 도착하여서 지하철도 없는 이 겨울도시 퀘벡에서 저녁 늦게 예약해둔 퀘벡호텔로 갈수가 없을거 같아서 그럴줄 알고 미리 몇일전에 한국에서 장르사주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하루만 자둘려고 예약을 하고왔다.

가까운 호텔로 가는 방법은 택시밖에 없어서 이렇게 머나먼 캐나다에 와서 그것도 저녁 늦게 택시를 타고가는건 불안하기는 하였지만 여자면 몰라도 설마 남자인 나를 데리고가서 뭐에 쓸라고하나하는 생각에 그냥 공항앞에 서있는 택시를 잡아서 몇분 거리에 있는 호텔로 갔더니 20 C$가 나와서 내가 짐도 많은데 운전사가 모두 한개씩 한개씩 들어줘서 고맙다고 팁으로 2 C$도 주었다.

예약해둔 퀘벡인은 이름은 인이라고해서 여관이지만 내가 예약할때 사진으로 보기에는 거의 호텔리조트라 택시에서 내려서 이 인을 보는순간 여기로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늦게 거의 저녁 12시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18시간동안 비행시간으로 너무나 피곤해서 짐도 안 풀고 그냥 침대에 뻗어서 푹 자버리고 7시간정도를 자고 일어난거 같았다.

그래서 오늘은 퀘벡에서 맞이하는 둘째날이지만 어제 너무나 늦게 와서 공항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고 퀘벡에 있는 로프트호텔이 4시부터 체크인을 할수가 있어서 쉬면서 천천이 이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퀘벡호텔에서 다시 체크인을 하기로 하였다.

 

 

호텔에서는 아침 7시면 브랙퍼스트를 하기 때문에 오늘 시간도 많겠다 브랙퍼스트도 챙겨먹으려고 옷을 주섬주섬 입고 1층에 가봤는데 이상하게 식당같은 곳은 많이 있는데 브랙퍼스트를 하는 곳이 없는거다.

2,3번을 그렇게 1층에서 브랙퍼스트를 하는 식당을 찾아다니다가 왜 식당은 있는데 하지를 않나 식당앞에 써있는 글을 읽어보니까 식당들이 있기는한데 저녁에만 열거나 아침에 열어도 주말에만 한다고 써있는거다.

그걸 읽는순간 내가 지금 유명한 관광도시에 온게 아니라 우리나라 강원도 용평리조트가 있는 횡계같은 곳에 왔다는 생각이 나서 아까 돌아다니다가 조식뷔페는 아닌데 테이블에 세팅을 하는거같은 식당을 본거 같아서 다시 가봤더니 점잔은 캐나다 사람들이 우아하게 아침을 먹고있길래 내가 베낭 매고 TV 홈쇼핑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한 중국제 검정다운점퍼를 입고 저기에서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웠지만 생긴게 5성급호텔 같아서 그렇지 그래도 인이면 여관이라는 건데 왜 저렇게 고급스러운 식당이 있는거야라고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인이니까 특전사 스키부대처럼 좌우 어깨를 앞으로 쭉쭉 내밀면서 왼발 오른발 한발작 한발작 성큼성큼 걸어들어가서 의자에 앉아서 마치 퀘벡이언인 것처럼 프랑스어로 익스큐제무어! 브랙퍼스트 하고 나서 그 다음 프랑스어는 몰라서 그냥 메뉴에 있는 클래식 달걀이라고 영어판 메뉴에 쓰여있는 걸 두번째 손가락으로 가리켰더니 메뉴를 들고가는게 아무래도 브랙퍼스트를 하는 식당인거 같아서 안심을 하고 기다리다가 접시에 많은 양의 조식이 나와서 유창한 프랑스어로 멀시보끄!라고 고맙다고 했더니 나의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에 감동했는지 나이많은 아주머니가 가면서 놀라하셨다.

내가 시킨 달걀클래식은 계란 프라이에 토스트 한개를 반으로 잘라놓은게 있어서 버터와 잼을 발라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먹고 이상하게 네모나게 잘라놓은 포테이토 칩이 같이 나오고 메론과 오렌지 과일이 같이 나오는 엄청난 양의 8.25 C$ 아침식사이다.

그 많은걸 오늘 많은 짐을 다른 호텔로 옮기느라 점심을 마땅하게 먹지 못할거 같아서 든든하게 먹어두고 라디시옹이라고 영수증 달라고해서 계산서를 받아보니까 TPS라고 식당세 0.41 C$하고 TVQ라는 퀘벡세 0.82 C$가 더 붙어서 모두 9.48 C$이었지만 계산서를 브랙퍼스트가 만원도 안되는걸 보니까 여기가 인이기는 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도 니끼하지않은 만족스러운 퀘벡에서 맞이하는 첫 식사에 팁도 1 C$ 놓아두고 오흐부아라고 프랑스어로 안녕이라고 말하고 식당을 나왔는데 내가 브랙퍼스트를 먹은 이 식당 이름은 Les Palmes로 나는 지금 퀘벡으로 추운 겨울스포츠인 스키를 타러왔지만 식당분위기는 꼭 하와이 와이키키해변에서 홀라춤이라도 출거같은 식당이었다.

 

 

브랙퍼스트를 먹고 방으로 가는 길에 펩시콜라 자판기가 있길래 10년전에 밴쿠버를 왔을때 쓰다남은 수많은 동전이 너무나 무거워서 처리할려고 일부러 25 cent짜리 동전 11개를 찾아내서 2.75 C$짜리 아쿠아피나라는 생수를 뽑아보니까 주머니가 좀 가벼워진거 같았다.

여기에서 해외에서 여행할때 알아야할 팁 한가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수가 진짜 몇백원밖에 안하는데 이렇게 유럽이나 캐나다, 미국을 가면 물이 비싼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산에서 나는 물이 모두 깨끗해서 식용으로 마시는 물이 많아서 물값이 비싸지가 않은데 지금 뽑은 2000원이 넘는 아쿠아피나처럼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에서는 산에서 물이 나와도 마시기에는 힘든 성분이 많이 섞여있어서 이걸 걸러내서 마시게 하는데 거의 콜라 만드는거하고 비슷한 비용이 들어서 그렇단다.

그리고 생수에 대해서 또 알아야할거는 그래서 나같이 여행을 다니다보면 한국에서 집에 있어서 목마르면 냉장고에서 꺼내서 마셔야하는 거하고는 다르게 물을 마시기가 힘들고 캐나다가은 서진국이라도 우리나라같이 물을 쉽게 살수있는 자판기도 보기가 힘들고 파는 편의점도 찾기가 힘드니까 이렇게 자판기가 보이면 그때 잽싸게 사두어야지 아니면 여행하는 하루내내 물을 못 마셔서 수분부족으로 가끔 탈수증으로 쓰러져서 죽기도 한단다.

 

 

어제 거의 저녁 12시에 늦게 퀘백 장르사주공항에 도착해서 1주일전에 예약해둔 공항근처에 있는 공항호텔에 늦게 도착하고나서 피곤해서 옷도 그대로 입고 그냥 자버리고나서 많이 잠은 않잤지만 14시간동안 한국 인천공항에서 태평양을 건너서 캐나다동부 토론토공항을 경유해서 1시간을 또 비행기를 타고 여기 퀘백공항에 도착하는동안 쌓였던 비행피로가 말끔이 없어지게 해준 퀘백인 침대이다.

퀘백인은 호텔이 아니라 이름처럼 인, 그러니까 여관이고 가격도 10만원이 안되는 89315원이지만 사진을 보았더니 시설도 인이 아니라 거의 리조트급이고 보시다시피 침대도 비싼 고급호텔에 있는 침대같다.

 

 

침대옆에는 빨간색으로 칠한 벽위에 거다란 현수교사진이 걸려있었는데 어제는 피곤해서 보고나서  멋있는 그림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저버렸는데 아침에 이 현수교를 지긋이 보고있으니까 아무래도 벤쿠버에 있는 다리가 아닐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89315원짜리 인치고는 방도 크고 저렇게 고풍스러운 책상과 의자도 있어서 아무래도 내가 인을 예약했는데 호텔예약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고급호텔을 89315원에 예약해서 하루 잔거 아닐까하는 꿈을 꾸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에어캐나다에서 비행기를 예약하면서 같은 에어캐나다 호텔에서 이 호텔을 예약하였더니 내가 한국인인데 퀘백스키장으로 스키타러 가는걸알고 몇년전에 여기로 스키타러왔던 어떤 특전사장교가 같이 지원하러온 걸그룹말대로는 지랄염병하다가 열몇번 굴르고 엎어져서 마지막에는 실려간적이 있어서 어차피 나도 스키타다가 이번에도 굴르다가 다쳐서 실려갈거라고 예상하고 어차피 죽을 사람인데 마지막에 호텔이라도 좋은데에서 자고나서 좋은곳으로 가라고 싼가격에 이렇게 좋은 인을 예악해준게 아닐까하는 섬뜻한 의심이 떠올라서 갑자기 소름이 쫙 돗았다.

그래도 이 인이 좋기는한게 책상위에도 다른 다리사진이 흑백으로 작게 걸려있어서 아무래도 이 인 주인이 다리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 같기는한데 나도 다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다리가 아니라 다른 다리를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같은 다리이기는 하지만 Bridge하고 Leg는 한국어로 같은 다리이지만 영어로 해석해보면 엄연하게 다른 다리라서 이 인 주인하고 나하고는 다리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에 있어서 조금은 다르다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인치고는 하여튼 고급호텔처럼 텔레비젼도 있고 밑에는 3단서랍장이 있고 그 옆에는 미니냉장고가 있었는데 그 앞에는 또 인에는 어울리지않게 고풍스러운 원테이블에 아이보리가죽으로 되어있는 의자도 2개나 놓여있어서 비록 저녁12시부터 7시간밖에 안자고 지금 체크아웃해야하지만 앞으로 10일이 넘는 날동안 퀘백에 있는 4개 스키장 몽생앙, 스톤햄, 릴라이스, 르 마시프에서 스키를 타다가 몇년전에 퀘백에 스키를 타러왔던 그 지랄염병 스키어처럼 다쳐서 실려가도 후회가 되지않겠다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았다.

 

 

인에 옷장도 큰게 있었는데 옷걸이도 여러개 있고 편하게 옷을 널어놓는거도 있었고 다리미에다 다리미질를 할수있는 기다란 판도 있어서 진짜 인이 아니라 스키리조트 같아서 퀘백에 스키타러와서 여기에서 오래 지내도 될만한 시설이 다 갖추어있었다.

 

 

화장실도 보면 대리석세면대가 커다랗게 있어서 우리나라 어디를가면 볼수있는 인같은 여관이 5만원인데 그거보다 3만원이 더 비싸지만 너무나 차이가 난다고 혀를 둘러대었다.

 

 

그 옆에는 욕조도 있었는데 인이라서 욕조는 그렇게 크지가 않고 작았지만 그래도 붙어있는 수도나 장애인들이나 노약자들을 위한 손잡이도 따로 있는걸보면 캐나다가 선진국인거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퀘백인을 예약할때부터 장르사쥬공항에 늦게 도착하면 하루 잠자고 다음날 장르사쥬공항에서 퀘백시내에 있는 로프트에 체크인을 하는 3시까지 천천이 쉬엄쉬엄 많은 스키장비를 들고가기위해서 체크아웃시간 11시가 되기 10분전에 방을 나왔다.

방문하고 문고리도 진짜 고급스럽게 해두어서 체크아웃하러 나갈때에도 싼 가격에 좋은데에서 하루 잠잤다고 뿌듯해하였다.

문옆에는 스키타러 온 겨울하고는 어울리지않게 야자수그림이 그려져있고 그러고보니까 아까 아침식사를 했던 식당에도 야자수가 우거져있는 곳에서 아침을 먹어서 아무래도 이 인은 겨울보다는 하와이처럼 여름에 유명한 리조트가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인이라서 호텔처럼 높지가않고 2층이 가장 높은 층으로 나는 2층에 있는 246번 방에서 하루를 지냈다.

높은 층이 없는 인이 나같은 스키어한테 좋지않은 점은 2층이라서 엘리베이터는 물론 없고 2층이 기다랗게 있는데 방이 엄청 많아서 너무나 길어서 어제는 체크인을 할때 직원이 들어다주어서 편했지만 지금 체크인을 하려면 나혼자서 스키, 스키부츠, 스키헬멧, 헤비캐리어를 배낭을 메고 한개씩 한개씩 옮겨가야하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

 

 

카드키를 넣어두는 집을 보면 퀘백인이라는 글씨는 보이지가않고 레스팔메스라고 쓰여있는 글자를 볼수가 있는데 레스팔메스는 퀘백에서 유명한 호텔체인이란다.

그옆에는 호텔이 있는 공항근처에서 즐길수있는 게임, 라이드, 놀이기구, 공놀이 등이 쓰여있는데 뭐 나하고는 나이가 맞지않는 놀이이고 아마도 가족들이 애들 데리고와서 놀러가면 애들이 참 좋아할거같은 놀이시설이 많이 있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여기 공항근처에 있는 퀘백인에서 퀘백시내에 있는 로프트로 가는 방법은 퀘백이 우리나라로 치면 스키타기좋은 강원도같은 곳이라그런지 지하철은 물론 없고 버스도 한국에서 알아본바로는 퀘백인에서 한참 걸어가야 버스타는 곳이 있는데 공항에서 타나 거기에서 타나 내가 갈 호텔까지는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고 몇번을 갈아타야하는데 더 큰 문제는 스키장비를 다싣고 그냥 버스를 타고가면 운전사나 다른 승객들이 뚫어지게 쳐다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비싼 택시를 불러서 타고가기로 하였다.

그래서 미리 한국에서 알아본 택시는 우버택시나 퀘백택시가 있는데 일단 한국에서 2개앱을 다 깔아놓고 오기는 하였는데 퀘백에 와서 택시를 타려니까 아니 한국에서 택시 부를때하고는 다르게 앱이 작동하지를 않거나 심지어는 불러도 취소되기를 반복해서 아무래도 이거 IT강국이라는 한국에서도 앱으로 콜을 하면 안오는수가 많아서 1시간이나 넘게 기다리다가 겨우 탈때가 있는데 외국에서 앱을 깔고 부르니까 더 심각하구나하는 생각에 어쩔수없이 프론트데스크에 있는 직원한테 택시를 한대 불러달라고하고 기다렸다.

기다리는동안 추운 퀘백인 밖으로 나가서 멀리 걸어가서 퀘백인 전체사진을 찍어보았는데 호텔이 아니라 인이라서 1층이나 2층으로 넓었는데 이렇게 밖에서 한눈에 보니까 방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개념의 여관이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하고있는데 진짜 이 캐나다 한겨울 추위는 너무나 추워서 얼어죽을까봐 빨리 다시 따뜻한 퀘백인으로 들어갔다.

그렇지만 어제 퀘백에 도착하는 비행기 창으로 퀘백시내를 바라다보는데 하얀 눈에 쌓인 작은 건물들을 물끄러미 바라다보면서 어렸을때 강원도에서 스키를 타러 용평스키장을 갈때에는 차를 타고가서 도로옆으로 지나가는 눈에 쌓인 설악산을 보면서도 좋아했는데 해외원정스키로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 퀘백을 오니까 비행기에서 바라다보는 눈에 쌓인 설경은 처음봐서 그런지 마치 어렸을때처럼 설레였는데 지금 아침에 처음 보는 눈에 수북히 쌓인 퀘백인 설경을 보고나니까 이번 겨울은 여기 퀘백에다 뼈를 묻어야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음음음거리면서 얼굴에 살짝 흐뭇한 미소를 띄어보았다.

 

 

퀘백인에서 불러준 택시를 타고 퀘백시내로 가는데 작년에는 메이플로드여행 마지막도시로 퀘백을 찾아와서 울긋불긋한 단풍에 쌓여있는 프랑스풍 건물들을 보고다니면서 감탄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찾아와서 하얀 눈에 쌓인 프랑스풍 건물들을 보고있자니 왜 퀘백이 가을단풍보다는 겨울도시로 유명한지 알수가 있었다.

그렇게 택시를 타고 창문으로 보이는 퀘백설경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서 보고오면서 한국에서 용평리조트나  대관령리조트, 무주리조트, 베어스타운리조트,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에서 스키를 탈때에는 진짜 눈 말고는 딱딱하게 그냥 네모난 리조트나 빌라를 봐도 그렇게 여기에서 스키를 탄다는걸 즐거워했는데 퀘백에서 눈으로 둘러쌓인 유럽스타일 프랑스 건물들을 이렇게 보고있으니까 한국에 있는 스키장들하고는 그 눈으로 쌓인 설경이 상대가 안될 정도로 고풍스럽고 아름다워서 꼭 디즈니만화나 겨울왕국 만화에 나오는 그런 퀘백도시 모습에 한국에서 스키를 탈때에는 다른데 볼게 없어서 오직 스키에만 전념하였는데 내가 지금 스키타러온거야 아니면 겨울왕국에 온거야라고 내 눈을 의심하면서 라붐의 겨울동화에 나오는 노래가사처럼 슈팅스타~ 샤이닝스타 슈팅스타! 라랄라랄라~ 그런 겨울이 또 찾아와! 시간이가고 어른이 돼도~ 내 마음속에 사는너~ 모두가 나쁜 마법에 걸린듯~ 하는 가사를 띄엄띄엄 흥얼거리다보니까 어느덧 예약해둔 로프트에 도착해서 계산을 하는데 무슨 겨울왕국 놀이동산차를 타고왔나 20분 타고왔는데 무려 36.25 C$ 3만원이 넘는 택시비를 지불하고 내가 짐이 너무나 많으니까 팁을 3.75 C$까지 줘서 거의 4만원이 넘는 택시비를 냈는데 뭐 그냥 겨울왕국 놀이동산 1회권 끊고 타고왔다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로프트 앞에 스키, 스키부츠, 스키헬멧, 헤비캐리어, 배낭을 모두 내려놓고 역사적으로 10일동안 퀘백에서 지낼 로프트를 바라다보았는데 3층밖에 안되는 건물에 몇개 안되는 방이있는 작은 로프트였지만 내가 앞으로 지낼 2층에 있는 작은 창문을 고개를 쳐들고 바라다보면서 나한테는 이런데가 딱 어울리다고 스스로 마음에 위안을 삼으면서 입구로 발걸음을 하면서 짐을 한개씩 한개씩 차곡차곡 옮겼다.

 

 

그렇지만 캐나다 로프트는 체크인이 3시인데 지금 시간은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너무 일찍와서 마침 1층에는 나하고 어울리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서브웨이가 있어서 따뜻한 커피 카페를 1.95 C$를 내고 한잔 받아서 짐도 모두 갖다놓고 시간을 떼우기로 하였다.

로프트는 작년에 가을에 퀘백을 왔을때도 예약하였던 퀘백호텔 브랜드인데 그렇다고 호텔은 아니고 안에 요리를 할수있는 주방시설이 다 갖추어져있는 리조트나 아파트먼트 비슷한 시설인데 우리가 아는 리조트처럼 크지는않고 로프트 한곳에 방이 10개정도 밖에 없는 작은 숙박시설로 퀘백에서는 많이 볼수가 있고 내가 알아본 로프트만 해도 퀘백에만 10개가 넘는곳에 있는데 그중에서 가격, 시설, 위치, 인테리어 모든걸 다 점검해서 가장 마음에드는 퀘백시내중심 부아드에 있는 이 로프트를 예약하였는데 9박10일에 1207582원으로 하루에 13만원밖에 안하는 가격으로 10일동안 오래 있기에는 적당한 가격인데 로프트는 사실 호텔이 아니고 캐나다에만 있는 개념이라 그외 청소비라던지 퀘백시세금같은 요금이 만만치 않게 더 내야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캐나다에서 이러한 캐나다 로프트를 예약할때마다 격는 심각한 문제는 체크인할때 따로 프론트데스크가 없고 직원도 없는 경우가 많아서 카드로 결제만하고 이메일로 안내사항과 주의할점을 알려주고 더 심각한거는 그래서 호텔입구와 방으로 들어갈때 입력할 비밀번호를 2번이나 메일을 받아서 알려주니까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이런 로프트를 이용할때에는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메일을 확인할수 있어야하는데 그럼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메일을 볼수없는 나이많은 사람들이나 컴맹, IT초보들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는데 그건 캐나다는 선진국이라서 모든 국민들이 이렇게 할줄 알아서 이런 로프트같은 호텔이 많아서 문제가 없으니까 되도록이면 캐나다를 여행다니지 않는게 좋고 혹시 그래도 캐나다를 여행하려고한다면 호텔을 예약하기전에 이런 로프트가 아닌지 확인해보고 예약해야하고 만일 로프트로 예약했으면 입구부터 로프트에 있는 방으로 비밀번호를 2번 누르고 들어갈수 있으니까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이메일을 받을수가 없으면 비밀번호를 몰라서 방으로 들어가기가 힘들다.

 

 

체크인을 하는 3시가 되어서 사람이 없는 체크인을 처음 해봐서 이메일로 받은 비밀번호를 입구에서 옆에서 다른 사람이 보지않게 가리고 눌러보았더니 진짜 띠리릭하면서 열려서 너무나 기뻐서 속으로 야호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지은지 오래되었나 엘리베이터가 없는건 미리 알았는데 좁은 입구앞에 카페트가 깔려있는 계단이 있는건 좋은데 그 계단수가 너무나 많아서 짐이 많아서 갑자기 난감해져서 한숨을 푹쉬고나서 다시 주먹을 불끈 쥐고 스키, 스키부츠, 스키헬멧, 헤비캐리어, 배낭을 무리하지않고 한개씩 한개씩 무려 5번에 걸쳐서 겨우 2층으로 옮기고나니까 너무나 힘들어서 땀을 딱으면서 나라를 세운지 몇백년밖에 안된 캐나다동부 퀘백에 왔는데 건물도 유럽 프랑스건물같이 생겼는데 사람들이 프랑스어를 쓰고 프랑스호텔처럼 엘리베이터도 없다고 투덜거렸다.

잠시 쉬고나서 이메일로 받은 2층에 있는 방을 찾아서 이 문도 이메일로 받은 비밀번호를 눌렀더니 방문도 열려서 문을 활짝 열고 10만원짜리 로프트라 별로 기대를 하지않고 보니까 아니 여기 로프트도 10만원밖에 하지 않지만 밖에서 보던 3층짜리 작은 창문을 가진 서브웨이 윗층에 있는 호텔하고는 다르게 가구하며 인테리어, 주방시설이 모두 최신식으로 되어있어서 또 다시 역시 캐나다는 선진국이야라고 극찬을 하면서 뿌듯하게 짐을 방에다 넣어두고 화장실도 보았더니 거의 고급호텔 화장실같았다.

퀘백에 있는 10개가 넘는 로프트에서 고르는데 리노베이션을 했다는데 사진은 몇개 없고 화질이 안좋지만 색이며 인테리어가 좋아서 에이 10일동안 있어야하는데 이 가격이면 알맞겠지라고 생각하고 예약하였는데 뜻밖에 득템을 한거 같았다.

그렇게 룰루랄라하면서 즐거운 기분으로 방을 나와서 오늘은 로프트에 처음 온 날이라 방에 있는 주방시설로 요리를 해보기위해서 미리 구글지도로 알아둔 가까운 곳에 있는 엠마라는 마켓을 찾아가기로 하였다.

퀘백이 관광도시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골이라 마켓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몇개 안되는 마켓을 한국에서 오기전에 알아보았는데 뭐 할아버지가 하는 심술궂은 불친절한 마켓도 있고 아시아인은 받지않는 마켓도 있고 문신있는 주인이 있는 험악한 마켓도 있지만 엠마마켓이 이름처럼 이쁜 여자가 하고 댓글이나 사진을 보면 친절하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라면이 종류별로 몇가지나 판다고해서 이 엠마마켓을 퀘백에서 10일동안 식료품을 지원할 마켓으로 선정해서 다니기로 하였다.

그래서 몇분 안되는 가까운 거리를 구글지도로 찾아서 가보았더니 진짜 마켓이 이쁘고 댓글에 쓰여진대로 이쁜 여자주인은 지금 없었지만 좁은 마켓에 필요한걸 다 팔고 있어서 우리나라 신라면, 너구리를 여기에서도 보는구나하고 반갑다고 집어넣고 그외 피자, 과자, 쵸콜렛, 음료수 등을 35.25 C$어치 사서 계산하는데 남자직원도 친절하게 계산해주었다.

 

 

엠마 마켓에서 사고나서 로프트로 돌아오는 길에 내일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할 스키를 타러 아침에 타고갈 스키버스를 타야하는 관광안내소 앞에 있는 넒은 아르마광장으로 가서 여기 어디에서 스키버스를 타야하나하고 찾아보았더니 마침 이렇게 쓰여있는 안내판이 있었는데 다른 여러버스도 적혀있었고 3번째줄에 밝은 그린색으로 스키버스 몽새앙-르마시프 출발 8시라고 적혀있어서 여기에서 스키버스를 타면 퀘백에 있는 4개 스키장에서 몽생앙하고 르 마시프를 어떻게 가야하나하는 걱정은 다 해결되었다고 기뻐하였다.

 

 

내가 있는 로프트는 고를때부터 위치적으로 스키장으로 가는 스키버스를 타기에 가장 가까운 로프트를 선택해서 아르마광장 바로 옆 1분거리에 있어서 또 그 바로옆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들어가서 앞으로 10일동안 퀘백에서 사용할 교통카드를 살려고 했는데 지금 시간이 퇴근시간이 지나서그런지 직원은 없어서 교통카드는 사지 못하고 내가 퀘백에 머무르는동안 무슨 축제를 한다고해서 뭔가하고 읽어보았더니 본홈메 카니발은 퀘배커의 어린시절을 마법에 걸리게하고 마법을 걸었던 스노우맨의 살아있는 화신으로 겨울축제의 빅스타로서 퀘백사람들이 살아있는 기쁨이고 겨울을 살아가는 길이었단다.

1954년에 퀘백에서 태어나서 퍼스트네임은 본홈메, 라스트네임은 카니발로 풀네임은 본홈메 카니발로 키가 2미터나 되고 몸무게는 180kg 완전히 눈으로 되어있고 아이스크림과 소벳을 좋아하고 다리 올리기를 좋아한다는데 나도 다리를 좋아하는데 사실 나도 다리를 올리는거를 더 좋아해서 이런거는 나하고 개인적인 취향이 똑같다고 생각하면서 ㅋㅋㅋㅋ하면서 응큼하다고 웃고나서 다시 얼굴에 있는 근육에 힘을 주고 굳은 표정으로 읽어보니까 어렸을때 친구는 산타클로스이고 살아있는 기쁨을 좌우명으로 하고있고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해피카니발이고 앞으로 꿈은 날씨를 느리게 바꾸는거란다.

마지막줄에 적혀있는 악명높은 거로는 잠시 퀘백시와 관계를 맺었었던 일반성격사람들이라는데 이건 내가 해석을 제대로 하지를 못했나 이해가 되지를 않아서 뭐가 악명이 높다는건지 모르겠다.

 

 

시간상으로는 어제 저녁에 출발해서 오늘 저녁이라서 하루밖에 지나지않았지만 시차때문에 하루하고 10시간이 지나면서 비행기 기내식과 오늘 아침에 먹은 서양음식 브렉퍼스트로 벌써부터 니끼해져서 엠마마켓에서 사온 라면을 로프트에 있는 최신식 주방시설을 시험해보기 위해서 직접 끊여서 먹어보기로 하였다.

처음 먹어볼 라면은 농심 너구리이다.

농심에서 나온 너구리는 진짜 나온지가 오래된 라면하고는 조금 다른 겨울에 먹기 딱 좋은 얼큰한 국물에 라면에는 없는 획기적인 미역건데기가 한개 들어있어서 먹다보면 미역국맛도 조금나는 면발이 두꺼운 라면인데 옛날부터 텔레비젼에서 너구리같이 통통한 면발같은 이쁜 소녀모델이 CF로 나와서 마지막 컷에 이쁘게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 라고 미소지으면 먹고싶은 마음에 특히 남자들이 많이 사다먹는 라면계의 베스트셀러이다.

나는 몇십년이 지난 요즘도 마트에서 너구리 5개짜리를 3660원에 그러니까 한봉지에 732원에 사다 먹는데 여기 캐나다동부 퀘백에서 한개를 사니까 2.59 C$로 거의 2000원이 넘는 가격으로 3배가 비싸서 이거 너구리 한봉지가 비싸도 너무나 비싸다고 생각은 했는데 뭐 내가 이거 캐리어에 몇개 넣고오면 무거워서 그게 더 힘들어서 비용으로 따지면 2000원은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누가 이걸 2000원씩 받고 여기까지 가지고왔겠다고 요금을 합리화하고 로프트 최신식 주방시설에서 1.48 C$짜리 다사니 캐나다생수 591 ml를 끊여서 너구리를 탈탈 털어서 4분동안 끊여서 도합 4.08 C$, 4000원짜리 너구리를 먹는데 한국에서는 4000원 내고 식당에서 라면 먹으면 파도 송송송 썰어서 넣고 계란도 한개 집어넣어서 맛있게 먹는데 같은 가격인데 내가 요리하고 파도 안들어있고 계란도 없다고 투덜거리다가 먼저 따뜻한 너구리국물을 한숫갈 떠서 마셔보는데 몇일만에 멀리 태평양을 14시간 건너서 마셔보는 너구리 국물맛은 그 얼큰함에 내 혀를 마비시킬 정도로 감동이었다.

그래서 통통한 너구리면발을 젓가락으로 게눈 감추듯이 후루룩 먹으면서 국물까지 싹 떠셔 마셔버리니까 너무나 행복해서 이래서 인간의 3대 욕심인 권력욕, 식욕, 성욕 중에 식욕이 있다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너구리를 다먹고나니까 아무래도 국물도 너무나 얼큰하고 면발도 통통한게 2000원이 넘고 해외판매용이라서 내가 한국에서 먹는 너구리보다는 좀 더 맛있게 만든게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었다.

 

 

맛있게 해외판매용 너구리를 먹고나서 기념으로 여러 글씨가 쓰여있는 너구리 봉투를 찍어보았더니 해외판매용이라서 그런지 너구리라는 한글은 위에 작게 쓰여있고 오히려 영어로 NEOGURI라고 크게 쓰여있고 영어해석은 매운 해물맛으로 적혀있는데 프랑스어를 쓰는 캐나다동부라 프랑스어로도 쓰여있고 옆에는 우동타입 국수라고도 적혀있는데 밑에있는 요리된 너구리 사진에 있는 그릇에는 3개 중국어로도 적혀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세계로 나아가는 음식제조회사인 농심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다.

 

 

너구리를 끊일때 넣은 1.48 C$ 짜리 다사니 생수 591ml이다.

다사니는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다보면 이상하게 여기저기에서 볼수가 있는데 여기 캐나다에서도 마트에 있어서 지금 찾아보니까 코카콜라에서 1999년에 NASA의 특수처리기술로 정화해서 만든 생수로 미국, 캐나다, 남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 어디에서나 볼수가 있는 생수였다.

 

 

비록 너구리를 먹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라면 먹을때하고는 다르게 캐나다이니까 서양식코스를 간단하게 먹는다고 생각하고 디저트로 3.44 C$ 클론다이크 쵸콜렛 카라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캐나다가 선진국이고 3000원이 넘는 고급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달콤할수가 없었다.

그렇지만 캐나다에서 샀지만 이 클론다이크 아이스크림은 사실 1900년대초 스위스 이민자였던 윌리엄 이살리가 미국 오하이오에 이살리 데일리회사를 설립하여서 1970년대에 플로리다에 이어 뉴욕, 뉴잉글랜드까지 팔리다가 1982년에는 다른 나라에도 팔기 시작하는 국제적인 아이스크림회사가 되었단다.

 

 

그렇게 한국을 떠나온지 하루하고 10시간정도 되서 얼큰하게 너구리로 저녁을 먹고나니 피곤한지 잠이와서 4시간정도 푹 자고나서 저녁 12시에 한참 잠잘 시간인데 우리나라 시간은 대낮이라서 그런지 잠이 다깨서 다시 일어났다.

저녁으로 그냥 너구리만 먹어서 그런지 다시 출출해져서 이 한밤중에 야식으로 한국이라면 점심으로 신라면을 로프트 최신식 주방시설로 요리해서 먹어보기로 하였다.

어제 마켓에서 물을 다사니 1개만 사와서 너구리 먹느라고 다써서 신라면에 넣을 물이 없었는데 다행이도 어제 아침에 퀘백인 자판기에서 뽑아온 아쿠아피나 생수가 여기 오는동안 별로 마신게 없어서 많이 남아있어서 신라면도 그냥 컵라면이라 물이 많이 안들어가고 딱 맞아서 끊여서 컵신라면에 넣어보았더니 양이 알맞았다.

간단하게 먹는 컵라면이지만 큰사발면인데 가격이 무려 2.63 C$로 이것도 우리나라 신라면 큰사발면 가격 2배가 넘었는데 이것도 그냥 한국에서 캐나다로 비행기타고 태평양을 건너오느라고 가격이 2배인가보다하고 생각하면서 무게가 많이 나가지않아서 내 비행기가격보다는 싸다고 안심하면서 먹는데 하여튼 신라면 큰사발면도 비싸서 그런지 국물이 더 얼큰하고 면발이 쫄깃쫄깃한게 한국에서도 신라면 큰사발면을 이렇게 맛있게 먹은적은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국물을 한방울도 남기지않고 다 마셔버렸다.

 

 

해외판매용 신라면 큰사발면 뚜껑에는 해외판매용이지만 국내에서 판매하는 신라면하고 똑같이 한문으로 크게 신이라고 쓰여있고 옆에 라면이라고 작게 한글로 쓰여있는데 영어로는 그냥 매운국수라고 적혀있었다.

나는 요즘 해외로 여행다니다보면 한식당은 몇개 없어서 찾기가 힘든데 이렇게 마트나 심지어는 작은 마켓을 가도 우리나라 라면을 볼수가 있어서 그나라 음식이 입에 안맞을때 얼큰하게 라면 한개를 사가지고와서 방에서 끊여먹는데 왜 이렇게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라면 먹기가 쉬워졌나하고 알아보았더니 사실 우리나라 라면 해외판매도 내가 젊었을때 없는 돈에 스키메고 해외스키장으로 나가기 시작한 200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LA에 공장을 지으면서 판매하기 시작하여 삼성이나 LG가 해외로 나가기 시작한 시기와 비슷하게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해외 어디에서나 볼수있듯이 내가 해외스키장 어디나 가는거하고 비슷하게 판매를하여 작년 라면 해외매출은 거의 8000억원으로 국내 라면판매매출하고 비슷할 정도라서 많이 팔아서 내가 세계 어디를가나 얼큰하게 신라면을 먹을수가 있게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