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019 4월 도쿄

도쿄 넷째날, 이케부크로, 모바일슈트 기동전사건담 MS 08소대, 썬샤인60 전망대, 명탐정소년 코난, 괴도 키드, 애니메이트 아넥스, 아키하바라, 모스버거, 롯뽄기, 미야지마 타츠오 카운터보이..

김지훈님 2022. 1. 24. 07:54

도쿄여행 넷째날은 어제 마루노우치999를 타고오면서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머텔하고 비슷한 일본여고생도 보면서오고 저녁에는 메이드코스프레를 한 미소녀도 보고나서 잠을자는데 메이드코스프레보다 더 심각한 코스프레를 한 일본여고생이 꿈에 나타나서 난리를쳐서 아침에 깨어나보니까 내가 이번이 일본도쿄여행 3번째이지만 세계적으로 만화로 유명한 일본인데 한번도 일본만화 오타쿠의 성지를 찾아가보지 않고 거룩하게 다니기만 했다는 각성이 생겨나서 오늘은 갑자기 일본만화에 대한 감흥이 떠올라서 먼저 짧은치마를 입은 일본여자들이 돌아다니는 거리로 유명한 이케부크로를 갔다가 일본만화 망가와 헨타이를 판매하는 가게를 찾아가서 우리나라 옛날 청계천상가를 돌아다니듯이 망가오타쿠처럼 어슬렁어슬렁 배회하다가 저녁이 다가오면 진짜 청계천상가같은 전자상가로 전세계 일본만화 망가오타쿠들이라면 반드시 와봐야한다는 세계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찾아가서 일본 10대소녀들은 물론 나하고 앨범계약을 절대로 하지않으려고하는 우리나라 걸그룹소녀들이 과연 어떤 취향을 가지고있나 알아보면서 카카오톡대표 김범수는 어떻게 그렇게 10대소녀 취향을 제대로 파악해서 카카오엠에 소속된 5개 엔터테인먼트 걸그룹을 비롯한 수많은 걸그룹들 앨범계약을 따낼수가 있었고 최근에는 엘리스의 10대 저격취향도 제대로 파악해서 가린이한테 접근하는게 가능했나하는걸 직접 일본만화 오타쿠세계에 뛰어들어서 심층분석하여 파악해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일본 오타구성지로 가기전에 한국사람들이 주의해야할 점은 일본사람들이 아키하바라에서 일본만화를 구입하는건 일본법으로는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옛날 우리나라 청계천상가에서 불법복사 LP앨범이나 비디오테이프를 사려고하면 그당시 우리나라에는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문제가 되지않다가 외국제작회사들이 저작권문제로 문제가되어서 청계천상가가 아예 없어져 버렸는데 그런 저작권문제는 일본만화가게에는 정품이라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데 어떤 일본만화를 사가더라도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문제가되는 음란물이 많아서 일본에서 사고 보고나서 그냥 일본에 놔두고오거나 버리고오면 큰 문제가 없는데 입국할때는 음란물로 분류가되는 내용이 많아서 되도록이면 일본만화를 사거나 한국으로 들고 입국하지는 않는게 우리나라 국내법상 좋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 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만화에 10대들이 성적으로 그려지는게 일본에서는 10대하고 만나는거도 법적으로는 문제가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난 범죄행위로 벌금을 내거나 감옥에 갈수있기 때문에 특히 나같은 오타쿠들은 우리나라법과 일본 법이 나라가 다른만큼 엄연하게 다르다는걸 숙지하고 명심하여 일본만화의 성지나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방문하여 적절하게 처신하여야 하겠다.

 

 

그렇게 잠을 일찍 자면서 코스프레 일본여고생한테 시달리면서 꿈을 꾸고있는데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아키하바라 코스프레요정인데 나같은 욜로여행족한테 딱 적당한 오타쿠의성지 아키하바라를 알려주어서 찾아가라고 이렇게 꿈에 나타나게 되었다고하는데 아무래도 디즈니만화 피터팬에 나오는 팅커벨요정이나 우리나라 걸그룹 에이프릴노래 팅커벨 가사에 나오는 내용하고 일본 팅커벨은 일본 요정법이 상당히 자유개방적이라서 일본만화에 나오는 팅커벨도 취향이 다르다는걸 깨달았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머리에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꿈에서 새벽 2시에 번쩍하고 깨어났는데 꿈에서 무슨 레슬링을 하나 그레꼬로만에서 나오는 폴과 파테르같은 자세를 다하고나니까 너무나 힘들어서 30초 휴식을 취하고 과도한 꿈에 너무나 목이 마르고 갈증이나서 아까 로손에서 사온 168¥짜리 1일부족분 과일비타민쥬스를 꺼내서 마시니까 갈증이 해소되고 몸에 필요한 필수비타민도 보충되어서 잠시 헥헥거리다 다시 레슬링경기를 하기위해서 잠을 잤다.

 

 

그렇게 오늘 여행하러갈 오타쿠성지 아키하바라 요정하고 밤새 레슬링을 하는데 2시쯤에 쉬는 시간도 가지고 쥬스도 마시면서 했지만 국내 걸그룹하고 하는게 아니라 국제급 일본 요정이라 너무나 힘들어서 거의 일본 하쿠바스키장에서 국제급 블랙코스 10km를 타고난거하고 똑같아서 늦게까지 잠을 자다가 거의 아침 8시가 다 지나서 겨우 일어났다.

국내걸그룹 요정하고 하는거는 서로 하는거도 비슷하고 경기진행도 알고있어서 친숙하게 커다란 문제는 없었지만 국제급으로 일본 요정하고 하는거는 일단 경기과정도 다르고 기술도 다른데 더 심각한거는 말이 서로 안통해서 그냥 말은 그렇게 길거나 복잡한 단어를 쓰지않고 진행해야하는 문제가 있었지만 뭐 하쿠바스키장 국제급 블랙코스도 말도 한마디 안하고 깍아지른 듯한 처음 보는 경사도를 탔는데 그런게 뭐 필요하냐는 생각을 했는데 일본 국제급 블랙코스를 타고난 거처럼 힘든건 똑같아서 침대에서 겨우 일어나서 오타쿠의 성지 찾아가는데 옷은 뭐 차려입을거 없어서 아무거나 그냥 캐쥬얼하게 마치 오타쿠처럼 보이는 옷을 아무거나 골라서 입고 어제 아침을 먹은 1층 호텔조식은 비싸기도하지만 오타쿠가 저런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건 어울리지않다는 생각에 그냥 투벅투벅 걸어서 타치카와역에 있는 어제 모닝커피를 마신 벡스커프샵에서 조식뷔페에 나오는 음식처럼 야채샐러드, 토마토 썰어놓은거, 감자샐러드에 프렌치토스트, 스크램블, 케찹이 같이 나오는 햄조각이 조금씩 있는 브랙퍼스트를 따뜻한 도자기잔 벡스커피와 같이 마시는데 밤새 힘들었던 하쿠바스키장 블랙코스를 타고난거같은 힘든 피로가 한번에 없어져서 오늘 아키하바라 오타쿠 성지여행을 힘차게 할거같은 자신감이 생겨났다.

 

화이팅!

 

 

내가 벡스커피샵에서 아침 브랙퍼스트로 먹은 조식뷔페는 6번메뉴 스크램블, 그래놀라 요구르트인데 이상하게 그래놀라 요구르트는 없고 야채샐러드와 토마토, 감자샐러드로 바뀌었고 그림옆에 보이는 콜라는 내가 커피로 달라고해서 바뀌었지만 아침에 뭘먹어서 배를 채우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가격은 500¥으로 어제 마신 같은 벡스커피샵 커피가 230¥으로 그렇게 먹을게 많지는않지만 어제 먹은 호텔조식처럼 할인을해도 1500¥을 내고 아침조식을 푸짐하게 많이 먹지를 않고 오늘같이 오타쿠여행을 위해서 그냥 간단하게 먹고 하루여행을 시작하기에는 부족한게 없는 아침조식이었다.

이렇게 500¥짜리 음식을 걱정하지않고 일본에서 먹을수있는 이유는 일본은 세계적으로 음식에 있어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있어서 비싸게먹나 싸게먹나 음식 맛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인데 식당에서 먹는 음식관리가 너무나 엄격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식당요리사들이 가격보다는 음식맛에 신경을 많이 써서 먹고나서 문제가없게 요리를 한단다.

 

 

도쿄여행 넷째날인 오늘도 여기 타치카와에서 도쿄까지 가려면 1시간이 넘게 JR 츄오라인, 마루노우치라인을 이렇게 2번 갈아타고 도쿄 신주쿠로 가서 오늘 가장 먼저 가야할 이케부크로에 가기위해서 푸쿠토신라인을 타야해서 어제 저녁에 과도한 스포츠로 무척 힘들었지만 이제는 4일이나 아침 저녁으로 매일 1시간이 넘게 이렇게 도쿄를 왔다갔다 했더니 일을 안하고 여행만 하러다녀서 그렇지 거의 도쿄근교 출퇴근 직장인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그래도 오늘은 여기 타치카와에서 도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타는 시간을 어쩔수없이 너무나 늦게 일어나서 아침 9시에 타고가니까 직장인들이 벌써 다 출근해버려서 지하철 교통지옥이 아니라서 편하게 앉아가면서 생각해보니까 혹시 내가 앞으로 2023년에 타치카와 옆에 있는 후추공군기지를 거점으로하는 일본항공자위대 우주작전부대원같이 도쿄여행 4일동안 출퇴근하는게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었는데 몇년전에 가족들과 같이 교토여행을 갔을때에도 한국가이드가 일본 도쿄 우주과 여학생들하고 같이 저녁 먹고 술도 마시면서 이야기해보라는게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미스터리가 생겨났다.

그런데 이 궁금증은 얼마전에 내가 도쿄 우주과 여학생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안게 아니라 도쿄대학이 아닌 일본에서 내가 다닌 대학교처럼 세계를 맡고있는 게이오대학생들이 도쿄대학 부탁으로 우리나라를 와서 우리나라 대학생들과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같이 놀면서 알아냈는데 그 이유가 웃기는게 내가 2005년부터 일본에있는 하쿠바, 나가노, 시가고겐, 홋카이도 루스츠, 니세코 스키장을 돌아다니면서 스키를 타고다녔는데 내가 스키타는게 꼭 일본 우주SF만화 건담 제네레이션이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나오는 우주합체 로봇같아서 앞으로 창설하게되는 우주작전부대가 그 우주SF만화를 보고 자라나서 이제는 진짜 건담, 에반게리온같이 어였한 우주작전부대가 되었기때문에 지구방위를 위해서 같이 합류한라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일본에서 내 별명은 건담G이고 심지어는 나를위한 신사도 있단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도 몇년전에 2009년에 해체되었던 우주중대가 정치에 휘말려서 없어졌다가 몇년전에 이런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창설되어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줄거리처럼 기지가 재건축으로 철거요원들이 파괴하게 되어서 새로 만든 우주기지로 옮기게 되었는데 귀차니즘이 나타나서 새로운 기지로 옮기는데 힘들어서 일단 기지를 옮긴 다음에 생각해봐야할 문제이다.

출퇴근시간을 피해서 이제는 많이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덜컹거리면서 후추공군기지가 있는 후추역으로 가야하는 무사시 사카이역을 지나가면서 그런 생각을 하고있자니 사실 나도 스키를 타려고하면 어렸을때봤던 건담 제네레이션을 생각하고 건담처럼 타기위해서 진짜 스키장에서 건담이 출동할때처럼 스키헬멧을 눈앞에 장착하면서 구글 온!하고 외치고 스키부츠 버클을 조이고나서 스키를 스키부츠에 부착하고나서는 스키온!하고나서는  위로 날라다보고 위로 날아오를때 건담처럼 손을 허리에 곧게 펴서 잠시라도 날라보고 건담처럼 앞으로 가다가 뒤로 홱 돌아서 레이저포를 조준해보기도하면서 적 로봇의 레이저포를 피하기위해서 지그재그로 날라다니는거처럼 스키를 타보았는데 요즘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줄거리처럼 만화같이 생긴 걸그룹들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꿈꾸기도 하는데 일본항공자위대 우주작전부대원들이 그런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을 꿈꾸면서 자원하였는데 마땅한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이 없어서 나보고 그걸 하라는 황당한 이야기이다.

그렇게 JR 추오라인 무사시 사카이역에서 타치카와에서 후추공군기지로 가야하는 일본항공자위대 우주작전부대원들을 보내고나서 나는 도쿄로 가기위해서 오기쿠보로 가서 여기에서는 마루노우치999로 갈아타야한다.

 

 

오기쿠보에서 마루노우치999를 타기위해서 갈아타야하는데 마루노우치999는 타치카와에서 오는 우주작전부대들이 타고오는게 아니라 도쿄에서 출퇴근 직장들하고는 반대로 후추 우주기지로 오는 우주작전부대원들이 타고오기위해서 최신식 2000계 도쿄지하철로 제작되어 운행하고있다.

 

 

마루노우치999를 타고 도쿄에 있는 M09 신주쿠산초메역에 도착하였는데 이 M09라는 숫자를 보는순간 아까 신주쿠산초메로 오기전에 보았던 같은 마루노우치선 M08 신주쿠을 본게 기억나서 갑자기 90년대 건담시리즈를 주름잡았던 건담 MS 08소대 시리즈가 생각났다.

모바일슈트 건담 MS 08소대는 오리지날 건담 이후에 1996년 썬라이즈에서 밀리터리매니아 감독인 칸다 타케유키가 제작을 맡아서 우주에서 날라다니면서 전투를 하는 기존 매크로스 모바일슈트 기동전사 건담이 아니라 지구에서 우주에서 침략한 외계 로봇들과 전투를 벌이는 지구에서 전투를 하는 건담 MS 08소대인데 다분히 건담도 육지에서 기관총이나 100mm, 108mm 라이플 무반동포를 쏘는 장면은 건담 MS 08소대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인데 일본에서도 이러한 건담 MS 08소대같은 우주작전부대를 앞으로 창설한다는데 다행이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건담 MS 08소대같은 우주중대 늑대소대를 JSA, 특전사 스키부대, 공수부대,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특작사, 해군 UDT/SEAL, 해병대 수색대, 공군 특수항공우주구조팀 SART에서 차출하여 선발하여 앞으로 새로 건설되는 새 우주기지에서 세계로 나아가서 지구로 침략하는 외계 모바일슈트와 전투를 벌이는 지구방위대 한국소속 늑대소대로 거듭난다니 이또한 참으로 기쁜 일이 아니할수가 없다.

우주중대 늑대소대는 기동전사건담 MS 08소대같은 일본특수집단군 PFG 산악여단같이 이번 겨울 혹한기훈련에서 영하20도가 넘나드는 극한날씨에서도 나와같이 곤지암리조트 3번과 무주리조트 2번을 같이 스키타러 다니면서 지구에서 어떠한 혹한에서도 겨울에 전투를 벌이는데 손색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서 모바일슈트 기동전사 늑대소대로서 앞으로 전세계 지구 어디에서도 외계인과 전투를 전개할수가 있는 지구방위대 SK 09소대로 명명되어단다.

 

 

마루노우치라인 신주쿠산초메에서 이케부크로로 가려면 다시 후쿠토신라인으로 갈아타야한다.

 

 

후쿠토신라인 F13 신주쿠산초메 역이다.

 

 

이번에 타고갈 후쿠토신라인 차량은 1992년부터 세이부철도에서 운행하고있는 이케부크로노선 전용 6000계 차량이다.

6000계는 알루미늄을 차체로 제작하였고 스테인레스로 제작되기도 하였는데 실내에는 제작 당시에는 획기적인 LED로 안내판을 표시하였고 비상통보장치도 달았단다.

2006년부터 개조를 하여 회색이었던 차량이 흰색으로 바뀌었는데 이번에 내가 이케부크로로 타고갈 6000계는 그렇게해서 하얀색으로 칠해져서 개조된 6100계 이후 세이부철도 차량이다.

 

 

후쿠토신선 F13 신주쿠산초메에서 4정거장만 가면 F09 이케부크로이다.

그래도 어제같이 도쿄 동쪽에 있는 긴자까지 가는게 아니고 이케부크로가 타치카와같은 도쿄 서쪽에 있어서 타치카와에서 이케부크로까지 2번을 갈아타고 지하철노선을 3번이나 바꾸면서 타고왔는데 1시간밖에 걸리지가 않아서 오히려 12시에 도착한 어제보다 더 빠른 10시에 도쿄에 도착하였다.

그렇게 이케부크로에 도착해서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이케부크로거리를 보는순간 여기가 바로 도쿄에서 젊은이들이 필요한 그렇게 비싸지않은 쇼핑을 즐기고 젊은 아가씨들이 그래서 여기에서 산 짧은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면서 젊음을 뽐내고다닌다는 그 이케부크로구나하는 환호성을 지르면서 게슴치레 눈을 가늘게 뜨고 거리를 보았더니 진짜 젊은 일본소녀들이 걸그룹 콘서트를 하는것도 아닌데 짧은 치마를 입고 이쁘고 날씬한 다리를 드러내고 사뿐사뿐 걸어다니는걸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나같이 나이있는 남자들이 지금처럼 보고있으면 도둑놈 아니면 성추행범으로 몰려서 맞아죽거나 경찰서로 끌려갈텐데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그렇게 쳐다보는 나같은 남자를 더 좋아하면서 씽긋 살인미소를 짓고있었다.

 

 

이케부크로는 젊은여자들이 짧은 치마를 입고다닌다고해서 최근에 유명해진 거리이지만 그렇다고 사진에 보는거처럼 짧은치마를 입고다니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보이는거는 아니라서 소문과는 다르게 실망하게 되는데 그래도 가끔가다 짧은 치마를 입고다니는 늘씬한 소녀같은 여자들을 보게되면 오! 진짜 있다라고 감탄하면서 소문이 사실이구나라고 제대로 찾아왔다라고 즐거운 느낌이 나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이상하게 짧은 치마를 입고다니는 여자들은 사실 이케부크로에 있는 상가주인들이 돈을 모아서 그냥 짧은치마를 입고 이케부크로 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하라고 고용한 아르바이트여서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기만하면 소문이 나서 나같은 놈들이 이케부크로를 많이 찾아오게되고 찾아왔으니까 쇼핑을 하다가 그만 지름신이 와서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하고 비슷한 많은 옷을 사게되고 쇼핑을 하고나니까 밥먹을 시간이 되어서 식사비를 지출하게되어서 이래저래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수가 있게되는 다분히 상업적인 광고효과를 노린 거리로도 유명하단다.

 그런 이유로 이케부크로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보면서 걸어다니다가 그런 옷을 사는 의류패션쇼핑을 하는거 빼놓고는 그렇게 여행할만한게 없기는한데 그래도 볼만한거는 선샤인씨티라는 쇼핑몰에 있는 전망대를 올라가서 도쿄를 바라다보는 경치가 좋아서 썬샤인시티를 찾아가는데 짧은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살인미소를 날리는걸 보면서 따라다니다가 그만 이상한 골목길로 들어서서 헤매기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도쿄 관광지도를 꺼내서 펼치고 뚫어지게보니까 그래도 이케부크로역에서 무조건 동쪽으로 올라가면 썬샤인시티를 찾을수가 있을거같아서 짧은치마를 입은 여자들을 계속 게슴치레 눈을 뜨고 쳐다보면서 따라가는데 이번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는 아마도 썬샤인시티에 근무하는 여자직원인지 다리만 쳐다보고 걸어가는데 다행이도 썬샤인시티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짧은치마를 입은 여자들과 그런 여자들이 입은 옷을 파는 가게말고는 특별난게없는 이케부크로에서 드디어 일본만화 명탐정 코난이 크게 그려져있는 썬샤인시티를 찾을수가 있었다.

 

 

이케부크로는 2005년에 2월, 3월 하쿠바에서 스키를 2번 타고나서 2006년에도 시가고겐에서 스키를 타고나서 일본에 스키를 타러온 김에 도쿄관광도 하고가자는 생각으로 하네다공항에서 호텔을 예약하지도 않아서 공항에서 호텔예약을 도와주는 일본아가씨한테 갑자기 도쿄에서 몇일 지내면서 여행을 하려고하는데 좋은 가격으로 그렇게 비싸지않은 작은 호텔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하였더니 이 이케부크로에 있는 뉴스타라는 호텔을 소개해주었는데 작년에 일본에 스키타러와서 하쿠바하고 나가노 스키장을 다타고 이번에는 시가고겐을 다타고나서 다치지도않고 멀쩡하게 도쿄관광까지 하고간다고 한국스키계에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고 마침 적당한 이름을 가진 호텔이 있다고해서 이케부크로에 몇일 있었는데 그때는 도쿄여행을 끝내고 호텔로 오기만하면 그 추운 겨울에 왜 그렇게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돌아다니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원래 그런 거리라는걸 한국에와서 알게되었다.

그래서 이번 이케부크로 여행에서는 짧은치마를 입은 여자들은 그냥 걸어다니면서 보면되고 획기적으로 그때 가보려고 했다가 가보지못한 썬샤인시티 전망대로 올라가보기로 하였다.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야하는데 티켓카운터에서 입장권을 사려고하는데 어떤 관광지에서 이런 전망대를 보러올라가려면 입장권을 사려고하다가 뭐 저런 가격을 내고 전망대까지 보러올라가냐고 투덜거리면서 그냥 차라리 전망대를 보지않고 그 돈이면 밥을 한끼 더 먹겠다고 발길을 돌리는수가 많은데 이상하게 여기 썬샤인시티 전망대는 다른 나라에 있는 전망대가 몇천원밖에 하지않는거에 비해서 1200¥으로 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인데 희한하게 꼭 베트남에 있는 친구 명수하고 해외연말모임을 하러 친구들하고 같이 갔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베트남 럭키리메이크계약을 해버린거같은 그런 느낌에 당연히 1200¥은 내고 전망대를 봐야하지라는 생각에 입장권을 샀는데 사고나서도 도대체 왜그러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썬샤인시티 전망대는 스카이서커스 썬샤인60 전망대라고 하는데 입장권은 1200¥으로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지금 시간이 10시40분이니까 그래도 호텔에서 부지런히 출발해서 일찍 여기 전망대를 찾아와서 아침에 도쿄전망을 볼수가 있겠다는 기쁜 마음에 설래였다. 

 

 

썬샤인시티에 있는 썬샤인60 전망대를 보러 올라가기위해서는 이렇게 휘황찬란한 입구가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속으로 올라가야하는데 60층을 고속으로 짧은 시간에 올라가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은하철도999가 기나긴 은하계를 건너가는동안 지루하지않게 머텔이 괜히 긴 머리털을 흩날리면서 샴푸선전하는거처럼 엘라스틴하세요라고 하지는않지만 그렇게 크지는않은 작은 키를 가진 마치 요정같이 이쁘게생긴 여자가 단정하게 짧은 치마를 한 오피스룩을 하고 나하고 딱 둘이 같이타서 짧은 시간이나마 그 작은 초승달같은 눈으로 눈웃음을 치면서 지긋이 바라보는데 나도 아이고 귀여워라하라고 생각하면서 멍하니 바라다보고 있으니까 언제 60층까지 왔나하는 찰나에 벌써 썬샤인60 전망대에 다 올라와버렸다.

그렇지만 그 엘리베이터에는 없는줄 알았는데 우리 둘만 타고있었던게 아니라 어떤 중국사람같은 옷을 입은 노부부도 같이 타고있었는데 그러는 우리 둘이 무척 못마땅한지 마치 걸그룹 엘리스가 하는 인터넷 토크쇼를 보면 토크를하면서 가린이는 만족해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는데 그러는 가린이를 소희가 어머니하고 둘이서 옆눈질로 눈 옆꼬리가 홱 올라가서 쳐다보는거처럼 인상을 팍쓰고 째려보고있는데 특히 뚱뚱하고 배가나오고 키가작은 아저씨는 마치 가린이 취향저격 모 회사대표처럼 뭔가 본능적으로 불만족스러운지 드디어는 참지못해서 엘리베이터 아가씨한테 뭐라고 톡 쏘면서 이야기하는데 엘리베이터 아가씨는 과도한 직장스트레스에 간만에 스트레스 풀고있는데 끼어들었다고 고개를 홱 돌려서 한마디하고 다시 눈웃음을 지으면서 나를 바라다보더니만 친절하게 일본어로 또박또박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고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손을 정중하게 내밀어서 안내해주었다.

그렇게 짧은시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는데 그 작은 컴컴한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는동안 절경을 볼수는 없었는데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서 마치 붕 떠있는거처럼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썬샤인60전망대가 다른 나라에 있는 전망대보다 가격이 1200¥로 왜 그렇게 비싼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거같기도 하였다.

 

 

절경을 느낀 엘리베이터에서 만족스럽게 나와서 전망대를 들어서서 처음 눈에 보이는거는 명탐정소년 코난이 하얀 망토와 정장을 입고 기다란 높은 중절모자를 쓰고 마치 마술사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서있는 커다란 캐릭터인형이었다.

그런 명탐정소년 코난인형을 컴컴한 배경에 밑에서 은은한 조명을 비추어서 보이게 해놓으니까 썬샤인60 전망대가 왠지 환타스틱하고 신비하다는 생각까지 났다.

 

 

아오야마 고쇼가 1994년에 발간한 명탐정소년 코난은 1996년에 요미우리TV에서 방영되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 KBS에서 방영되었고 일본에서는 2021년까지 20년이 넘도록 19기 1004화까지 만들어지고 영화로도 10편이 넘게 제작되었는데 왜 이렇게 오래된 1990년대 만화가 아직도 썬샤인60 전망대에서 이벤트를 하고있나 궁금했었는데 지금 알아보니까 일본TV에서는 2021년부터 1005화를 시작으로 아직도 계속해서 방송되고있어서 그렇단다.

여기에서 보이는 코난은 다분히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어린아이처럼 보이는데 만화에서 사실은 쿠도 신이치라는 고등학생인데 어렸을때 여자친구 모리 란과 소꼽놀이를 갔다가 사고로 머리를 맞아서 어떤 약을 먹었는데 그만 그약 부작용으로 키가 크지 않아서 이렇게 키가 95cm밖에 되지가않는 어린아이가 되었다는데 그런 이유로 초등학교에 다시 입학해서 친구들과 소년탐정단을 만들어서 범죄를 해결하는 에도가와 코난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활역하고 FBI에서도 관심을가지고 데려가려고는 하지만 정신적인 나이는 고등학생이라서 여자친구 모리 란과 사귀면서 응큼하게 란의 팬티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의 죽음을 가볍게여기는 소시오패스적인 성격도 가지고있는 이해하기가 힘든 소년탐정이란다.

 

 

명탐정소년 코난 이벤트를 하고있는 곳을 지나서 전망대이니까 명탐정소년 코난보다 과연 여기 썬샤인60 전망대에서 도쿄시를 바라다보면 얼마나 경치가 좋길래 한번 올라가서 보고가라고하나 창밖을 보았더니 날씨가 그렇게 맑지는 않아서 조금은 흐렸지만 그래도 몇년전에 도쿄타워에 올라가서 도쿄를 바라다보는거 만큼이나 도쿄 경치가 좋았다.

도쿄타워에서 보는거하고 다른 점이라면 도쿄타워는 옆에서 도쿄를 가로지르는 강이 흐르고있어서 꼭 강을 같이 끼고 도쿄를 볼수가 있고 진짜 높이 솟은 빌딩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서 도쿄가 엄청나게 발달된 세계적인 도시라는걸 실감할수가 있었는데 썬샤인60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도쿄시는 이케부크로가 도쿄 북쪽에 있어서 그런지 강이 보이지는않고 끝없이 펼쳐져있는 건물들이 마치 넓디넓은 평야를 바라다보는거처럼 느껴졌는데 그렇다고 이케부크로에 높은 빌딩들이 없는건 아니고 자세하게 바라보니까 있기는있는데 도쿄타워보다 썬샤인60 전망대가 60층으로 더 높아서 옆에있는 빌딩들이 낮게 작은 건물들처럼 보이는거였다.

낮게 펼쳐져있는 건물들 끝에 멀리 작게 얼마전에 만든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634m 도쿄 스카이트리도 작게 보이는데 도쿄에서 워낙 높은 구조물이라 높게 솟아있다.

 

 

그렇게 썬샤인60 전망대에서 도코경치를 감동있게 보고나서 조금 걸어가보니까 이렇게 도쿄 스카이트리를 조금 더 옆에서 멀리 볼수가 있는데 바로 옆에 썬샤인시티 건물벽이 형이상학적으로 디자인을 하고있고 거기에다 창문이 거울이라 반사되어 그 사이로 멀리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데 이건 진짜 도쿄에 여행가면 높은 곳에서 도쿄를 볼수가있다는 333m 도쿄타워나 634m 도쿄스카이트리에서는 돈주고도 볼수가 없고 오직 239.7m이지만 썬샤인60 전망대에서만 볼수가있는 미래도시같다는 느낌이나는 다분히 SF적인 도쿄 모습이고 거기에다가 더 좋은거는 도쿄스카이트리를 올라가서보면 산에 올라가서 숲에있으면 그 산에 나무만보고 산을 볼수가 없는거처럼 이렇게 선샤인60 전망대에서 보니까 내가 몇년전에 가봤던 도쿄스카이트리가 저렇게 생겼구나라는걸 이제서야 볼수가 있었다.

여기에서 이런 도쿄의 미래도시적인 모습을 보고있으니까 이제 내년이면 일본항공자위대에서 100명 규모가 되는 우주작전대를 내가 이번에 도쿄여행에서 5일동안 지내는 타치카와 옆에있는 후추공군기지를 본부로해서 창설한다는데 지금은 일본이 쏘아올린 7기 정찰위성이 공격받지않게 감시하는 임무을 한다지만 2019년에 3080억원 국방예산을 책정하고 앞으로 인원과 예산을 늘리는걸 국가중점사업을 하여서 그 우주에서 해야할 임무도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데 나도 이런 일본의 미래SF적인 도쿄모습을 보고있으니까 우리나라도 우주중대가 중대규모로 2009년에 창설은 하였는데 대기업재벌출신 대통령이 우주중대에서 중대를 뜻하는 영어 Company가 그만 자기가 다니던 대기업에서 회사를 뜻하는 Company와 같은 단어이지만 다른 뜻을 가지고있는 영어단어인데 그냥 몇십년동안 알고있던 평소 그 뜻대로 해석하여 우주중대를 대기업에서 비지니스 계약을 따내는 대기업 기획과같은걸로 알고 술자리에서 계약하게하고 걸그룹같은 여자들은 같이 옆에서 술을 마시면서 계약 따내는 비지니스군인들만 선발하여 나는 술은 못마셔서 빼고 대기업직원처럼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술마시면서 계약 따내는거만 10년이 넘게 하는데 많은 국가예산을 쏟아부었다는데 얼마전에 아무래도 그 Company가 그 회사를 뜻하는 Company가 아니라 군대에서 부대단위 중대를 뜻하는 Company라는걸 이제서야 알고 다시 우주중대가 나하고같이 스키를 타러 세계를 돌아다니걸 시작으로 그 임무를 바꾸었다는데 아직도 그당시 대통령령으로 발동되어서 우주중대에서는 대기업 재벌들과 그런 비지니스계약 따내는 임무가 있어서 우주중대에서 첩보소대나 나로우주센터 경비소대는 그런 비지니스계약 따내는게 임무이고 그중에서 한개 스쿼돈 늑대소대는 나하고같이 해외원정스키를 다니면서 우주에서 필요한 유영을하고 우주복과 비슷한 스키복을 입고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수가 있는 스키를 타면서 우주중대의 한가지 임무를 하고있다는데 2020년 1월부터 코로나때문에 해외로 나갈수가 없어서 국내스키장에서 5번 같이 다녀보니까 아직은 스키를 잘타고 다니는데에는 힘들고 3군 특수부대에서 엄격하게 선발은 하였는데 소속부대가 달라서 서로 싸우고 자기부대 자랑만하고 심지어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하다보니까 시골에서 창이나 판소리 심하게는 트로트를 부르는 궁궐 수문장도 있는건 둘째치고 그러다보니까 사투리가 심한 요원도 있어서 해외로 나가기전에 언어소통하는데에도 문제가 있다는데 사투리는 외국어만 번역하는 구글번역기나 파파고로도 번역이 안되서 무슨 외계인하고 전투하는 부대인데 외계인하고 같이 작전을 한다는 느낌도 나는데 이런 문제는 치어업 응원하기로 선발된 걸그룹에서도 나타나서 사투리를 해석할수있는 앱을 만드는 우수한 프로그래머가 열심히 전국8도 사투리번역기앱을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고 더 심각한 문제는 미우주군이나 일본 우주작전대같이 우주에서 임무를 하기위한 우주로켓이나 위성을 우리나라가 자체작으로 만들어서 우주에 보낸게 없어서 앞으로 몇십년내에 위성을 독자적으로 우주로 쏘아올리기 위해서 나로우주센터에서 공학박사들과 그런 박사들을 지원하는 걸그룹들이 외딴 섬에서 고전분투하면서 땀흘리면서 노력하고는 있단다.

그래서 내가 구상하고있는 우주작전계획 우주작계 2021은 앞으로 우주중대 늑대소대가 나하고 같이 세계로 해외원정스키를 다녀서 위성 제작하는거보다 미우주군에 있는 미10산악사단이나 일본 우주작전대에 있는 일본특수집단군 PFG 산악여단같은 스키실력을 갖추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알래스카에서 일본과 한국을 담당하고있다는 미8군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의 지시가 있어서 앞으로 늑대소대는 미8군 한미연합사령부 소속으로서 세계로 해외원정스키여행을 하러 다니고 더불어서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데 문제가 없는 여행실력을 쌓아서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캡슐이 눈이 덥힌 알프스나 히말라야, 록키산맥을 비롯하여 바다, 사막, 정글같은 지구 어디에나 떨어지더라도 구조해낼수있는 탐색구조 실력을 갖추게 한다는 그런 허무맹랑한 소문이 있단다.

 

 

그렇게 썬샤인60 전망대에서 미래SF적인 도쿄를 바라다보면서 우리나라 우주중대 늑대소대의 우주적인 미래SF 작전계획 작계2021을 구상하고나서 뿌듯하게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이런 투명한 우산이 2개 매달려있길래 이건 뭐하는거야라고 궁금해하고 있는데 마침 어떤 일본애가 와서 저 우산손잡이를 당겨보니까 앞에 있는 화면에 오늘의 날씨가 나오는거다.

그래서 나도 신기해서 그 일본여자애가 간 다음에 기쁜 마음으로 우산손잡이를 당겨보았더니 진짜 앞에있는 화면에 오늘의 날씨가 나타나서 역시 최첨단 미래우주적인 장치라고 감탄은 했는데 왜 날씨 보는데 우산 손잡이를 당겨야하는지는 도대체 모르겠는데 아마 여기에도 어떤 미래우주적인 아이디어가 숨어있을거라고 추측은 하였다.

 

 

여기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지는않지만 바로 앞으로는 아까 지하철을 타고 왔었던 이케부크로역이 있고 그 앞에 세이부백화점이 보였는데 걸어다니면서 바로 앞에서 볼때는 저 세이부백화점도 엄청 높고 크게 보였는데 세이부라고 쓰여있는 글씨를 보니까 내가 작년 12월에 일본 홋카이도 루스츠리조트를 갔을때 겨울시즌이 시작하는 12월이라 야구로치면 1회초부터 아직 많이 열지않은 코스에서 가장 긴코스를 만나서 강속구를 몇번 던지면서 상대하여 그때는 선발투수로 나가서 승점을 한개 챙겼는데 몇개월 있다가 2월에는 노르웨이 하프젤스키장에서는 고전분투하고있는 한국스키어들한테 부담스러운 어깨로 마운드를 넘겨받았는데 다행히도 5일동안 모든 코스를 상대하고 한번도 엎어지지않아서 그 경기를 주관한 한국과 일본에서 저 세이부백화점하고 같은 이름인 일본프로야구에서 세이브라는 영어를 일본어로는 세에부를 한개 더 추가하여 샤모니, 트레드보, 루스츠에 이어서 4게임 연속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그렇지만 여기 썬샤인60 전망대에서 바라다보니까 세이부백화점 뒤로는 작은 건물들이 끝없이 펼쳐져있고 멀리까지 멀리 보이지않을 정도로 까마득하게 이어져있어서 하늘과 맞다아서 그냥 가로로 그어져있는 선을 눈을 가늘게 뜨게 바라다보고있으니까 이제 작년부터 다시 시작한 해외원정스키 일정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는 걱정이 생겨났다.

 

 

다른 쪽으로 걸어가서 바라다보니까 이케부크로에 높은 건물들이 없는게 아니라 이쪽에도 높이 솟은 빌딩들이 있기는한데 그래도 10층이나 20층은 될거 같은데 썬샤인60 전망대가 60층으로 높아서그런지 그것도 작아보였다.

한편으로는 작년에 10년만에 다시 4월에 유럽에 있는 알프스 프랑스 샤모니 스키장을 갔다오고 지구 남반구에 있어서 여름계절이 반대로 겨울인 오스트레일리아 트레드보스키장은 9월에 가고 12월에는 아시아에 있는 일본 홋카이도 루스츠리조트를 갔다오고나서 1년에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에서 모두 스키를 타고오는 글로발 해외원정스키를  달성하였는데 오스트레일리아하고 일본은 월드컵축구에서도 엄연하게 아시아로 같은 조라서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까지 스키를 타고오는 트리플크라운 해외원정스키를 달성하려면 아마도 금년 겨울에는 아메리카에 있는 캐나다나 미국 스키장을 갔다오는 게임을 해야겠다는 해외원정스키일정을 여기 썬샤인60 전망대 다른쪽에서 보이는 도쿄를 보면서 구상하면서 뭐 이렇게 눈으로 보는거처럼 별다른건 없을거라고 안심은 하였는데 여기에서 바라다보면 저 멀리 지평선 끝에 희미하게보이지만 뚜렷하지는 않은 산처럼 누가 ㅎㅎㅎ하는거같은 함정이 어디에 있을거같다는 의심이 머리에 떠올랐다.

 

 

 

전망대에서 도쿄경치를 다보고나서 이제는 가려는데 언제나 세계 어디에 있는 전망대나 박물관같은 여행지를  다보고나면 꼭 출구에 있는 기념품가게가 있어서 뭐 살게있나하고 봤는데 그렇게 마음에드는건 없는데 마침 여기 썬샤인60 전망대에서 지금 하고있는 명탐정소년 코난 이벤트를 맞이하여 한정상품으로 오늘을 포함한 4월12일부터 5월12일까지 코난이 그려져있는 마그넷을 팔고있다고해서 거금 400¥을 내고 맨 오른쪽에 코난이 하얀 망토를 입고 하얀 높은 중절모를 쓰고 권총을 마치 007 제임스본드처럼 들고있는 마그넷을 한개 구입했다.

이런 한정상품은 다른데에서는 살수가없는 희귀상품으로 그때그때 마주쳐서 보게되면 사둬야하지 400¥이지만 나중에는 어디를 가더라도 구입할수가 없는 희귀기념품으로 일본만화 캐릭터매니아 사이에서는 일본을 가야 살수가 있어서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으로 뒷돈을주고 거래하는 레어 희귀상품이다.

오늘이 마침 4월12일이라서 오늘부터 이 마그넷을 판매하기 시작하나본데 이렇게 사가지고와서 한국에서 자세히 보니까 여기에 그려져있는건 코난이 아니라 비슷하게생긴 괴도 키드라는 마술사인데 명탐정소년 코난을 그리기전부터 아오야마 고쇼가 매직 카이토라는 이 마술사를 주인공으로한 만화를 발간하였는데 명탐정소년 코난을 발간하면서부터 코난 시리즈에 몇번 카메오로 끼워서 발간해서그런지 외모가 비슷해서 코난하고 헷갈렷는데 실제 만화에서도 코난 여자친구 모리란도 코난하고 헷갈렸지만 코난이 키가 160cm밖에 되지않아서 키로 구분하였단다.

괴도 키드는 마술사이기는 하지만 아버지 마술사괴도 1대 쿠로바 도이치를 이어서 2대 쿠로바 카이토로서 값비싸고 귀중한건 모두 훔치는데 그래서 전세계 범죄수사대 체포대상이지만 트릭과 마술로 잡히지않고 외모가 여자같아서 여자로 변장을해도 여자로 알아서 잡기가 힘든 문제가 있는데 자신도 이쪽이 더 사랑스럽다고 말한단다.

마그넷에 그려져있는 네모난 권총은 트럼프총으로 트럼프가 발사되는데 유리도 뚫을수가 있고 철에도 밖히고 무엇이든지 자를수가있는 괴도 키드의 희한한 무기중 하나란다.

 

 

이케부크로에는 썬샤인씨티에 있는 썬샤인60전망대 말고 일본만화의 성지가 있어서 우리가 어렸을때 만화가게에서 시간나면 몇백원씩 주고 보아서 들어보았던 모든 일본만화를 만들고있는 애니메이트 아넥스를 비롯하여 K-BOOS, 만다라케같은 만화제작회사들이 모두 모여있어서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수가 있어서 걸어가는데 이케부크로라서 그런지 그 짧은 시간에도 짧은치마를 입은 소녀들이 거리를 사뿐사뿐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여기 이케부크로에 있는 일본만화의 성지이긴하지만 여자들을 상대로하는 코스프레 가게들이 많아서 오토메로로드라고 불리는데 그래서그런지 나빼놓고는 모두 여자들이었고 남자들은 직원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썬샤인시티에서 뒷쪽으로 걸어가보니까 드디어 8층짜리 애니메이트 아넥스 이케부크로점 건물이 보여서 감탄사를 질렀는데 이 애니메이트 아넥스는 우리나라 조선왕조 5백년역사로 따지자면 일본만화계에서 조선왕조실록을 편찬하는 곳으로 그 주위에는 성균관같은 K-BOOKS같은 다른 일본만화회사도 모여있어서 왜 이케부크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만화의 성지라는 이름을 듣고있나 알수가 있었다.

 

 

오토메는 일본어로 아가씨를 뜻하는 단어인데 요즘 일본에서는 여자를 상대로하는 에니메이션동인지를 뜻하는 신조어로 쓰여서 남자들한테 몇년전에 찾아갔었던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여자들한테는 여기 이케부크로 오토메로드가 있단다.

그래서 그때 여기를 걸어다닐때에는 그전에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닐때에는 음침한 남자들이 많고 메이드복을 입은 여자들이 직원으로 많았는데 여기 오토메로드는 반대로 코스프레복을 입은 여자들이 많이 돌아다니면서 만화나 코스프레복을 사고있고 깔끔하게 정장을 입은 미소년남자들이 많아서 왜 그런가하고 이상했는데 나도 그만 그렇게 코스프레복을 구매하는 여자들하고 똑같은 고객이 되어서 돌아다니는데 전혀 이상하지가 않고 오히려 남자직원들이 여자 코스프레복을 추천해 주었는데 내가 이상하게 이쁜 소녀가 나오는 만화만 두리번거리면서 눈을 번쩍 뜨고 보고있으니까 혹시 이 손님이 우리직원같은 미소년남자가 아닌가하고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입구에 있는 애니메이트 아넥스에서 보면 라신반 이케부크로 본점2호점, K-BOOKS 들이 이 오토메로드에 줄지어 있어서 일본만화를 좋아하는 만화매니아들한테는 너무나 즐거워서 비명을 지를 정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동네에 있는 만화가게에서 시험이 끝나고 시간이나서 쉴려고 동전 몇백원을 들고 우리나라 이현세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아마게돈이나 일본만화 캔디라던지 드래곤볼 다음회가 시험보는동안 집필되어서 나왔나하고 심심할때 찾아갔었던 추억이 있어서 지금도 그냥 일본만화의 성지 이케부크로에서 어렸을때 추억여행을 하려고했는데 그렇게 만화를 많이 보는 만화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일본만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유는 10대때부터 같은 나이또래 여학생들이 일본만화에 나오는 교복입은 남자주인공같이 생겼다고 했었는데 대학교에 들어가서 유럽여행 갔을때에는 유럽 백인여자들이 아무래도 우리나라 어학연수팀에 일본애가 있는거같다고 여권조사도 다시 확인해봐서 왜 내가 일본사람이냐고 물어보니까 유럽 백인여자들이 한다는 말이 꼭 일본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남자같다고하면서 혹시 날라다니고 드래곤볼같이 장풍도 써서 사람을 날려보낼수가 있냐고해서 스키를 타면서 좀 날라다니기는 하는데 장풍은 못한다고 대답했더니 거봐 드래곤볼처럼 날라다니잔아하고 유럽여자들이 신기해하더니만 아직 드래곤볼 1편처럼 장풍은 배우지는 못했나보네라고 나름대로 상상을 했었는데 그때부터 나는 장풍연습을 무난히해서 요즘은 장풍도 하는데 내가 드래곤볼처럼 장풍을하면 내가 아는 동생들은 진짜 드래곤볼에 나오는 장풍처럼 맞아서 아프다고 얼굴을 찡그리는 연기도 하는데 그런 이유로 대학교때 데이트를 할때에는 여자애도 만화에 나오는 얼굴을 하고있는 여자애를 만나서 일본만화매니아들이 둘이 같이 다니라고해서 걸어다니면 성질 안좋은 남자나 여자들이 니네 둘이서 지금 신촌이나 홍대입구 돌아다니면서 만화 찍고있냐하고 비웃으면서 각종 모략으로 띠어놓아서 헤어졌는데 그렇게 둘이서 카페에 앉아있으면 꼭 만화에서 커트가 한장씩 넘어가는거 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지금은 여자를 만나기만하면 만화에 나오는것 같다고 말을해서 안만나고 있는데 얼마전에 나이가 들어서 또 여자를 만났는데 이제는 만화제목이 바뀌어서 케케로중사에 나오는 비슷한 캐릭터가 있다고해서 또 시작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하는 짓이 비슷하다라고 하는데 내가 이제는 만화방에 갈 나이가 지나서 케케로중사라는 만화는 보지를 못하고 이렇게 일본만화의 성지 오토메로드를 홀로 거닐고있다. 

 

 

에니메이트 이케부크로 본점 옆에는 라신방이라는 가게가 있는데 2층으로 되어있어서 1층에는 여성용플로어이고 2층은 남성용플로어로 되어있어서 크지는 않지만 만화나 에니메이션, 동인지, 코스프레, 캐릭터, 아이템같은 중고물품을 살수가 있는 잡화점같은 가게인데 라신반은 나침반이라는 뜻이란다.

 

 

그옆 건물에는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많이 보던 일본만화에서 판매회사로 많이 크게 적혀있는 K북스 건물을 볼수가 있는데 어렸을때에는 K가 앞에 적혀있어서 코리아의 K인줄 알고 한국만화회사인줄 알았는데 그때 알았지만 엄연하게 일본만화제작사로 일본만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일본을 만화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에서 최대강국으로 만든 회사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만화제작회사로만 알고있지만 일본에 와서 찾아가보면 만화뿐만 아니라 게임, CD/DVD/Blue-Ray, 동인지, 피규어, 캐릭터 티셔츠같은걸 모두 판매하는 회사로 나도 그냥 만화가 뭐있나 보러 일본소녀들을 따라서 들어갔다가 그만 우리나라에서는 엄격하게 법으로 금지되어서 판매할수도 없고 볼수도없는 일본소녀 성인만화를 깜짝 놀라서 즐겁게 보면서 혹시 일본에와서 보고있다고 우리나라처럼 걸리지는 않겠지라고 ㅎㅎㅎ하면서 즐겁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고있는데 이상하게 만화표지에 나온 소녀들자세가 비슷해서 궁금했는데 그거는 나중에 알았는데 이 만화가게 사장님이 그런 소녀취향들을 좋아해서 그런 자세를한 만화만 갔다놓았다는데 다른 만화가게에 가면 다른 사장님이 좋아하는 취향을한 만화를 볼수가 있어서 나하고 만화가게 사장님하고 취향이 비슷해야 좋아하는 취향만화를 볼수가 있다는 이상한 판매전략을 하고있는데 이런 판매전략은 사실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에 코스피에 상장해서 단번에 치고올라간 모 모바일회사 대표가 거대엔터테인먼트도 하면서 취향저격으로 몇개 걸그룹을 소속사에 데리고있는데 그 취향이 팬들한테 맞아들어서 많은 걸그룹들이 따라가고있어서 여기에서 내가 짚고넘어가야할 중요한 포인트는 일류대를 나온 그 모 모바일회사 대표처럼 걸그룹을 알려면 소녀들 취향을 여기 이케부크로 오토메로드에서 알아내서 핵심을 짚을줄 알아야한다는거다.

그래서 그 대표는 벌써 나보다 먼저 여기를 몇번이나 다녀가서 취향저격을 하고 많은 걸그룹들이 따라다닌다는 점은 어떻게 한 인간이 사회에서 성공할수가 있다는게 그냥 회장님처럼 가만히 집에서 앉아있기만해서 얻어지는게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래서 그런 각오로 여기 오토메로드를 돌아다니고있는데 이상하게 그 모바일대표하고 내 취향이 비슷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의심이드는데 왠만하면 둘중에서 한명이 취향을 바꿔야 문제가 없을까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렇지만 이렇게 걸그룹취향을 알아보러 모 모바일회사 대표처럼 직접 몸소 돌아다니면서 체험하는거보다 더 중요한 심각한 문제는 이렇게 오토메거리에서 만화를 보면서 돌아다니다가 2층에 있는 남성플로어에서 가게주인이 좋아하는 취향을 하고있는 소녀만화를 보면서 지나가다가 남자손님들만 있는 남성플로어에서 너무나 즐겁게 즐감하고있는 나를 보고 아무래도 내가 남자라는걸 이제서야 알아차렸는지 나한테 가까이 접근해서 마치 옛날 우리나라에서 불법물의 온상이었던 청계천상가에 있는 사람들처럼 더 좋은거있어요라고 웃으면서 접근했는데 그때에도 그렇게 웃으면서 접근하던 아저씨한테 속아서 나중에는 협박을 받아서 지갑에 있는 돈을 다주고말았는데 나중에는 내가 알아서 자진해서 그냥 착하게 기부했다고 했었던 안좋은 추억이 있고 아무래도 만화들을 보니까 어쩌면 그렇게 나하고 취향이 맞지가않는지 마음에 들지않았는데 그게 가게주인취향이 그렇다는걸 알긴했는데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협박까지는 하지않아도 일본사람들이 알아서 많이 구매를해서 그런 일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엄연하게 소녀를 그린 성인만화는 법적으로 걸려서 벌금을 많이 내야하니까 여기에서 주인이 사라고해서 사가지도 말고 만일 본능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알아서 구매했으면 취향저격한 거처럼 자랑스럽게 득템했다고 좋아하지말고 호텔에서 보고나서 버리고 한국으로 입국할때에는 입국할때 음란물반입으로 엄연하게 국제관세법으로 걸려서 청계천아저씨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경찰한테도 갖은 협박을 받고 결국은 벌금으로 지갑에 있는 돈보다 더많이 은행에 있는 가장 많이 들어있는 예금을 깨야하니까 세계로 나아가야하는 우주중대는 이점 유의해야하는데 그렇게 강조를해서 말을해도 꼭 한국에 입국할때 이런 소녀 성인만화 한개를 소중하게 케리어에 깊숙하게 챙겨오다 국정원이니까 안걸린다고 몰래 가지고오다가 걸리는 국정원요원도 있단다.

 

 

아까 지나왔던 오토메거리 입구에 있는 애니메이트 에넥스는 8층이나되는 높은 건물인데 1층에는 애니메이트 카페가 있어서 커피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먹으면서 애니메이션에 관한 아이템을 즐길수가 있고 2, 3층에는 코스플레이샵이 있어서 소녀들이 좋아하는 코스프레복을 살수가있고 4층에는 중고코스프레복을 팔고있다.

5, 6층에는 코셋이라는 하코스타디움이 있어서 만화에 나오는 코스프레복을 입고 인테리어를 하고 사진을 찍을수가 있는 스튜디오가 있어서 만화에 나오는 장면을 카카오톡 이모티콘같이 생긴 소녀들도 마치 만화에 나오는듯한 기분을 느낄수가 있는데 거대엔터테인먼트를 몇개나 거느리고있는 모 모바일회사 대표가 교육을 잘받아서 성적이 일등급만가는 일류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답게 사회적으로 모든 국민에게 가장 잘한 일은 아무리 카카오톡 이모티콘같은 얼굴과 몸매를 가진 소녀라도 걸그룹이 될수가 있다는 꿈같은 희망을 주어서 돈만 내면 걸그룹으로 데뷰시켜주는 뚜렷한 엔터테인먼트사업성과를 괄목상대하게 이룩해서 국회위원이나 독립유공자처럼 얼굴비하하지않고 마음이 중요해서 요즘 걸그룹들은 대표같은 얼굴과 몸매를 한 소녀들도 걸그룹을 하면서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고 방송에 나오고있는데 그래도그렇지 아무래도 내 취향은 아닌거같다는 의심이 슬금슬금 머리 한구석에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7, 8층에는 애니메이트카페가 2개층이나 있어서 2, 3, 4층에서 코스프레복을 사고 들고와서 5, 6층 스튜디오에서 입고 기념사진까지 찍고나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소녀들이라 걸그룹처럼 수다를 떨면서 즐거워하고있는 공간도 같은 건물에 마련되어 있어서 일본소녀들의 만화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취향을 만족시켜주고 있다는데 이상하게 꼭 술집기도같은 덩치를 가진 안전요원들이 서있어서 마치 멤버십처럼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있어서 무슨 블랙핑크같은 걸그룹이라도 와서 그러나하고 나는 그냥 출입도 못하고 되돌아갔는데 어렸을때 만화보러 갔었던 단칸짜리 동네만화가게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도 이런 획기적인 최신식 8층짜리 종합만화건물을 지어놓으면 우리나라도 일본같은 세계적인 만화강국이 될거같다는 생각인데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거 만드려고하면 거룩한 건물이 아니라고 허가받기가 힘들어서 그냥 우리나라 소녀들만 우리나라만화를 보게해야 거룩하고 뜻깊을거같다는 글로발한 개인적인 생각이다.

 

  

오토메로드에서 조금 더 걸어가보면 만다라케라고 유명한 만화가게가 있는데 이 만다라케는 지하1층에 있지만 엄청 넓은데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만화에 관련된 아이템에다 일본하면 또 빼놓을수가 없는 프라모델을 팔고있는데 넓기는한데 다닐수있는 통로가 좁은데 높게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수북히 쌓여있어서 약간은 용산전자상같은 어두운 음침한 분위기인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인도 그런 분위기이고 나를 비롯해서 손님들도 음침해서 여자들만 돌아다닌다는 오토메거리에서 어둡고 음침한 만화가게를 찾는다면 여기 만다라케를 찾아가면되는데 그런 이유로 오토메거리에서 유일하게 여자손님은 없고 남자손님만 눈동자를 번득이면서 무슨 보물이라도 찾는듯이 두리번거리면서 득템하고있는데 그렇다고 불안할 필요없이 주인도 그러니까 편안하게 옆집 아저씨처럼 돈만내면 문제가 전혀 없이 반가운 미소로 반겨준단다.

 

 

지하1층에 있는 음침한 분위기를 가지고있는 만다라케에서 나와서 이제는 밝은 분위기로 길을 건너서 만다라케를 보면 뒤에 K북스라는 간단하게 먹을수가있는 K북스에서 하고있는 식당도 있고 그뒤에는 역시 요즘 세계로 1억이나 나와서 세계를 시끄럽게하고있는 중국인들을 위해서 간단한 중국식당도 있었는데 사상적인 문제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는 중국 공산주의자들은 여기에다 중국식당도 차려놓고 있는데 사상적으로 문제가 없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제는 짧은 차마를 입은 아가씨들이 걸어다니면서 쇼핑을 즐긴다는 이케부크로에서 선싸인60 전망대에 올라가서 도쿄시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다른 각도로 보고나서 만화의성지라는 여자들만 다닌다는 오토메거리에서 여러 만화제작회사들을 돌아다니면서 만화세계에 푹빠져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보고다니다가 거의 하루밤이 지난거같은 착각을 했는데 그래도 하루밤인거같은 시간은 1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점심시간이 다 되어버려서 이케부크로에서 점심도 맛있게먹고 커피 한잔을 아이스로 마시고나서 오후에는 어제 저녁에 꼭 가기로한 남자들의 로망인 오타쿠의성지 아키하바라에 가기위해서 힘을 비축하기로 하였다.

아키하바라는 10년전에도 가보고 몇년전에도 가보았지만 우리나라 용산전자상가같은 곳이지만 오타쿠의성지이기도해서 우리나라로 따지면 옛날에 청계천에 있었다가 온갖 불법복사물로 국제저작법에 몽땅 걸려서 없어진 전자상가를 합쳐놓은 곳으로 엄밀하게 따지자면 그냥 옛날 청계천상가 같은 곳으로 청계천상가가 온갖 불법복사물로 없어진거에 비해서 아키하바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지만 일본에서는 합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음란물들이 허가도 받아서 정식으로 팔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들고 입국하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해서 아까도 강조해서 말했지만 절대로 사서 한국으로 오지말고 호텔에서 보고 버리고와야만한다.

그외에도 아키하바라에서 오타쿠들이 볼만한건 메이드카페라고해서 메이드복을 입은 소녀들이 길가에서 같이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하자고하는 진풍경이 있어서 으슥으슥 저녁에 어둠이 찾아오면 많은 이쁜 소녀들이 메이드복을 입고 들어오라고 미소로 꼬시는데 혹시 그런 미소에 속아서 같이 들어가서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하는건 괜찬은데 우리나라에 있는 술집같은줄 알고 옆에 앉히거나 이상한짓을 하지는 못하고 커피나 식사만 하는거고 혹시 눈이 맞아서 그짓거리를 하는거는 일본 현지인들만 가능하고 한국남자 오타쿠들은 엄연하게 국내법으로 미성년자에다 성매매가 따블로 걸리니까 이점 유의해서 세계로 나아가는 우주중대원들은 아키하바라를 다녀야하는데 아키하바라만 15년동안 3번을 갔다온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메이드복을 입은 이쁜 일본소녀가 당연히 한국사람인줄 알고 미소를 지으면서 들어오라고 유혹하면 같이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지갑에 있는 실탄이나 한국으로 가서 내야할 벌금을 생각하면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 현실에 취향저격이 엄청 부러워지고 투벅투벅 발걸음을 돌리고 그 이쁜 메이드복 일본소녀한테 스미마셍!하면서 나도 미소를 짓고 지나가야한다는 국내법현실에 고개를 떨구고 가는거만으로 만족해야하는데 아마 내 예상으로는 우주중대원들이 여기 아키하바라를 지나가면 메이드복입은 소녀들을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우주경험을 쌓는다고 뻥치면서 말이라도 해볼려고 들어가서 몇시간후에나 볼수가 있을거같다는 생각이다.

 

 

다시 이케부크로역으로 돌아가서 주위에 어디 점심 먹을 곳이 있으면 먹고가려고 하는데 이케부크로역에 아까 선싸인60 전망대에서 조그맣게 보이던 세이부 백화점이 이제는 앞에서 커다랗게 높은 건물로 있었다.

세이부백화점은 일본에서 이세탄백화점과 매출 1, 2위를 다투는 일본최대 백화점이다.

이렇게 야구에서 세이브를 뜻하는 단어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일본백화점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2005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위해서 전세계 해외스키장에서 열심히 스키를 타고다니다가 2009년에 대통령 지시와 일류대학교 정신과전문의 진단으로 대통령 아들과 정신과전문의 아들이 대신 하겠다고해서 스키를 안타고있다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무사히 끝나고 다시 작년 4월에 샤모니스키장을 시작으로 9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 트레드보스키장 그리고 12월에는 루스츠리조트를 갔다오고나서 금년 2월에는 북유럽 노르웨이에 있는 하프젤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는데 프랑스 알프스 샤모니스키장 빼놓고는 그렇게 어렵지않은 스키장이라서 한번도 엎어지지도않고 다치지도 않으면서 야구로 따지면 해외원정 4경기 모두 퍼펙트게임으로 마무리하고 세이브 4개를 따내고 영원한 구원투수라는 별명도 얻고나서 다음해 2월에는 캐나다 퀘백에 있는 스키장 3개에서도 퍼펙트로 마무리를 하고 이번 3년동안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아메리카에 있는 스키장 3곳을 돌아다니는 트리플크라운을 10년만에 다시 달성하였다.

그래서 2020년 겨울시즌에는 3개월만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이라는 익스트림 스키장 10곳을 1월에는 아시아 일본에 있는 롯데 아라이리조트, 하쿠바, 나가노, 홋카이도를 시작으로 2월에는 캐나다 포리스트 마운틴리조트, 나키스카 스키에이어, 휘슬러 스키장 그리고 3월에는 유럽 알프스에 있다는 스키장 3곳을 갔다오고나서 3년이 아니라 3개월에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에 있는 스키장 10곳을 한꺼번에 갔다오는 트리플크라운을 하려고 6개월전에 항공기 3개와 호텔 10곳을 예약하였는데 갑자기 하루만에 걸그룹들이 후원하는 무주리조트에서 10년을 갈고닦은 꾀돌이라는 카톨릭교회 찬송가국제연합 Catholic Song International Association CSIA라는 교회단체에서 레벨4 옥타브로 아카펠라를 가장 잘부르는 교회오빠가 우수한 성적으로 정신과의사자격을 가지고 10대소녀들을 도우면서 꿈과희망을 주고 불우이웃을 돕고 아픈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봉사도 한다고해서 갑자기 교체되어 나대신 간다고해서 잘됐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젊은 20대가 나이가 많아서 이제는 힘든 나를 대신하여 튼튼한 방탄소년단같은 뛰어난 외모를 가진 스키어가 획기적으로 한다고는 하는데 아직 무주리조트에서 10년을 갈고닦았는데 해외로 나가는건 처음이라 걱정은 하였는데 아직 9월이 다되었는데 소식이 없이 조용하다가 얼마전에 들은거에 의하면 이번 겨울에 갖는 한미연합훈련에도 참가하여 당당하게 우리나라 스키어가 2009년부터 시도하여 10명 모두 스키를 타다가 얼어버려서 사망한 히말라야 스키작전에도 기꺼히 자원하여 해발 7000m가 넘는 정상에서 스키를 타서 모두 40km가 넘는 코스를 도전한다고 한다니 이또한 기쁘지않을수가 없다.

히말라야 스키작전은 사실 극비로 부쳐져서 탑시크리트로 분류되어 알려진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가 해외원정스키를 17년동안 타다가 들어본 소문에의하면 F-117 나이트호크 스텔스폭격기나 죽음의백조라는 B-1B 랜서폭격기 무기고에 미사일대신 탑승하여 2만피트 상공에서 고공낙하침투 점프슈트를 입고 낙하산에 스키까지 메고 고공침투하여 히말라야정상에 착지하여 스키를 40km나 타야하는 세계 최고난이도 스키작전으로 미10산악사단이나 유럽스키어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익스트림스키로 탄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내가 가지고있던 CSIA 레벨4자격을 대통령과 정신과의사 진단으로 독립유공자같은 국가유공자 자제분들 열몇명이 나대신 힘차게 하고는 있다는데 갔다만하면 없어졌다가 몇개월후에 장례식사진으로나 볼수가 있어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한 스키어가 없다가 내가 3년동안 전세계스키장 5곳에서 엎어지거나 다치지않는걸보고 꾀돌이라는 무주리조트스키어가 야심차게 또 힘차게 추진한다니 이또한 기쁘지 않을수가 없어서 건투를 빌고 이번 겨울에는 한국인 최초로 히말라야작전을 성공했다는 희소식을 들을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이다.

 

 

세이부백화점 바로 옆에는 같은 그룹계열사인 파르코백화점이 있는데 세이부백화점과 같은 그룹이라 옆에 같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세이부백화점이 어른들을 위한 백화점이라면 파르코는 젊은층을 겨냥한 패션 브랜드가 많은 백화점으로 어떻게보면 상호보완적으로 운영되어 일본백화점을 대표하여 이렇게 이케부크로에서 짧은치마를 입은 여자고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단다.

그렇게 일본백화점 세이부와 파르코를 보고있으면 17년째 전세계 12개 스키장에서 20번째 세이부를 달성하고있고 얼마전 최근 3년전부터는 5게임 퍼팩트게임 세이부를 달성하고있는 나는 나이드신 어른 해외원정스키여행객을 상대로하는 해외스키어라면 꾀돌이는 10년을 무주리조트에서 갈고닦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해외원정스키를 나대신 야심차게 나가면서 방탄소년단처럼 젊은 10대와 20대 소녀들한테 열화같은 응원을 받으면서 걸그룹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고있다는데 그래도 나는 이 나이에 나이가 많고 머리숱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같이 가기 싫다는 걸그룹에서 생각이 남다른 이상한 몇개 걸그룹들을 이끌고 나름대로 해외원정스키를 다니고있기는한데 나이가 많으니까 젊었을때처럼 싱싱하지가 않고 힘들어서 꾀돌이라던지 우주중대 늑대소대에서 차세대 대한민국 해외원정스키어가 빠른 시간내에 제작되어서 젊은 소녀들과 걸그룹들을 데리고 해외원정스키를 이끌어나가기를 이연사 힘차게 외치면서 부르짓습니다.

 

 

오늘 점심으로 먹을 음식은 일본에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빼놓을수없는 라멘이다.

도쿄여행책에서 이케부크로에서 유명한 라멘 맛집을 찾아보니까 이케부크로에서 가까운 거리에 라멘집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더니 1층에는 요리사가 바로 앞에서 라멘을 만들어서 테이블 앞에있는 손님한테 직접 건네주는 테이블이 있는데 사람이 가득차서 어쩔수없이 기다리려다가 마침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올라고보니까 2층에는 그런 테이블이 없고 식당은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어서 빈 자리에 앉아 일본 라멘중에서 된장라멘은 어떤 맛일까하고 930¥에 시키고 기다리는데 이상하게 아무래도 내가 일본라멘집이 아니라 혹시 중국식당에 들어와서 중국음식을 먹으려고하는건 아닐까하는 의심이 생길 정도로 인테리어가 꼭 중국짜장면집 같았다.

그렇지만 혹시 라멘이 엄연하게 일본음식인데 아무리 중국사람들이 1억이나 세계로 나와서 아시아식당을 모두 많은 중국여행객을 위해서 중국맛으로 바꿔놓았다는데 여기도 그러지는 않겠지라고 걱정하지도않고 국물을 한모금 떠서 마셔보았더니 앗! 분명히 일본라멘이 아니라 중국요리라는게 확실한 맛이 혀전체에 퍼져버렸다.

이래서 내가 중국식당도 가지않고 그런이유로 중국도 여행가지않는데라고 후회하면서 일본에서 먹어보는 중국라멘을 겨우겨우 꺽꺽 거리면서 먹는데 그래도 라멘 면발은 일본라멘이나 중국라멘이나 같은 밀가루로 만들어서 그런지 똑같은 맛이어서 면발에다 국물에 석여있는 고추나 파같은 야채하고 같이 집어서 먹어보니까 그런대로 먹을만은 해서 겨우 먹을수가 있었는데 그럴 만든 요리사는 즐거운 얼굴로 ㅎㅎㅎㅎ 이거나 먹어라하고 기뻐하였다.

 

 

아침부터 이케부크로 만화의성지 오토메거리에서 너무 빠져서 돌아다녔더니 힘이 많이 들어서 라멘에다 교자만두를 320¥에 더 시켰는데 혹시 교자만두도 중국맛 만두일까하는 의심을 하면서 교자만두 3개를 뚫어지게 째려보다가 중국인구 13억도 중국음식을 맛있게먹고 안죽는데 설마 내가 중국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그렇지 죽기야하겠냐는 생각에 굳은 결심을하고 얼굴에 인상을 팍쓰고 교자만두 1개를 젓가락으로 콕 집어서 끝에 간장을 찍어서 먹어보았더니 다행이도 교자만두는 진짜 일본 교자만두맛이어서 마지막 교자만두 3개를 먹으면서 다시 입맛을 되찾았다.

 

 

짧은치마를 입은 일본소녀들이 돌아다니는 이케부크로에서 일본라멘이 아닌 중국맛라멘을 먹을수가있는 이 높은 건물사이에 껴있는 작은 라멘집은 중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으로 전체가 칠해져있고 건물에도 마치 중국한자같은 커다란 한문이 크게 쓰여있고 그 밑에도 한문으로 4자가 쓰여져있어서 많은 중국사람들이 일본 이케부크로에 여행을와서 중국맛이 나는 일본라멘집을 찾아서 한끼를 떼우고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중국맛 라멘식당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1억이 넘게 세계로 나와있는 중국사람들도 이케부크로에 여행와서 찾아가지않는지 없어져서 일본스테이크식당으로 바뀌었다니 앞으로는 그 독특한 중국맛이 나는 일본라멘을 맛보기는 힘들거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요즘 우리나라 홍대입구에가면 중국음식을 만드는 중국식당이 많아져서 굳이 일본에 있는 이케부크로에 가지를 않더라도 홍대입구에서 그 맛을 맛볼수가 있단다.

 

 

된장라멘을 시켜서 우리나라 된장맛인줄 알고 먹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중국된장맛에 도저히 입안이 이상하고 마치 태국에서 락사를 먹는거같은 안좋은 기억이 되살아나서 입안을 어떻게 정리해보기 위해서 이번에는 방금 먹은 중국맛 일본라멘 맛집처럼 처음 가보는 커피집을 들어가지않고 작년에도 홋카이도 삿포로를 찾아왔을때 커피를 마셔보았던 홋카이도지역 커피브랜드인 코메다 커피전문점이 마침 건너편길에 있길래 들어가보니까 역시 아리따운 일본소녀가 반가운 천진난만한 미소로 허리를 굽히고 파스텔색 드레스를 입고 오하요~ 고자이마쓰라고 웃으면서 반기길래 아무래도 맛으로보나 여자로보나 중국보다는 일본여행가는데 낫겠어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나도 아리가또~고자이마스라고 말하고 일본순정만화에 나오는듯한 코메다커피집에서 구수한 커피원두맛을 맡으면서 마치 독서실같이 칸이 옆에 쳐있는 좌석에 앉아서 코메다 대표커피 코메다를 520¥에 시키고 아무래도 아까 중국맛 일본라멘집에서 먹어본 된장라멘 맛이 된장같아서 입을 가시기위해서 치즈케익도 490¥에 한개 더 시켜서 달콤하게 한조각을 포크로 떠서 커피하고 마셔보니까 드디어 내 입안에 달달한 입맛이 겨우 살아났다.

코메다는 일본어로 쌀을 뜻하는데 이 코메다커피를 창업한 주인이 쌀집을 하다가 커피집을 해서 그냥 붙여진 이름이고 커피잔에 그려져있는 회사심볼 디자인도 그냥 창업초창기에 코메다커피를 즐겨 찾아오던 대학생 디자이너가 그려준 아마츄어 그림인데 그만 코메다커피 심볼그림이 되었단다.

이렇게 쌀집을 하던 주인이 단골손님 대학생디자이너가 그려준 회사심볼 디자인으로 일본에서 커피집으로 1,2위를 다투는 커피브랜드가 된 이유는 나도 처음에는 그냥 쌀맛이 나는거같은 커피향때문에 그런가하고 궁금해했는데 사실 그 진짜 이유는 이 쌀집주인이 우리나라 취향저격처럼 좋아하는 소녀취향이 아까 들어올때 보았던 아리따운 소녀가 파스텔색드레스를 길게 차려입고 반갑게 인사를하는 이웃집같은 커피집이 되는걸 회사이념으로 하여서 나같은 남자를 비롯하여 동네할아버지들까지 커피맛보다는 이런 반갑게 맞이하는 소녀를 보러 괜히 커피를 마시러와서 한잔씩 마시게되어 엄청난 수익을 얻을수가 있었단다.
이러한 사실은 코메다커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커피집에서도 적용되는거로 커피집을 차린 주인이 아르바이트 직원을 얼마나 미모가 뛰어난 여자로 채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커피집 매상이 달라지게되는데 코메다커피 대표는 남자라서 일찌감치 이러한 커피집여직원 미모와 매장수익과의 가파른 상승세를 본인이 직접 몸소 체험하여 커피집 경영에 적용하여 많은 수익을 거두게되는데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주인인 커피집에서 여자라서 그런걸 무시하고 카카오톡이모티콘같은 여직원을 채용한 커피집은 수익이 가파르게 떨어지거나 문을 닫게되는데 여자커피집주인은 그러한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다.

 그래서 코메다커피를 입구에서 들어가보면 입구에는 이렇게 코메다커피 대표가 좋아하는 취향소녀가 반갑게 미소를 지으면서 인사를 하고 맞이하지만 그러고나서 그 취향저격 소녀는 다른 손님을 맞이하고있고 그 이후로는 아줌마나 할머니 아니면 튼튼하고 뚱뚱한 여직원이 들어왔으면 빨리 주문하고 커피 마시고 나가라고 반갑지않게 맞이하고 있지만 나는 그러한 사실을 1년이 지나서 까먹고 다시 코메다커피를 마시러 들어와서 에이! 까먹고 또 입구에 있는 취향저격소녀만 생각나서 커피 마시고있다고 머리 긁적이면서 커피를 마셨다.

 

 

그렇게 코메다커피에서 쌀향기나는 커피를 도자기잔에 우아하게 마시고 치즈케익도 같이 먹고나니까 언제 중국맛 일본라멘을 먹였냐는듯이 입맛이 살아나서 힘차게 오타쿠의성지 아키하바라를 찾아가기위해서 걸어나갔다.

나가면서 코메다커피 간판에 그려져있는 기다란 멕시코모자를 쓰고있는 긴수염을 하고있는 남자가 김이 모락모락나는 코메다커피를 마시고있는 회사심볼을 보고있으니까 저 그림을 디자인한 대학생도 아마 남자인데 입구에 서서 인사를 하는 취향저격소녀때문에 커피를 마시러와서 괜히 그림을 그리다가 단골이 된거같다는 생각인데 그러고보면 코메다커피 대표하고 저 대학생디자이너는 소녀취향이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까지 하고있으니까 끔찍하게도 우리나라 모 모바일회사 대표와 나하고 혹시 취향이 비슷한거 아닐까하는 생각에 온 몸이 섬뜻해지면서 이 4월 도쿄 봄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몸까지 덜덜덜 떨렸다.

 

 

아침에 이케부크로를 돌아다니고나서 점심까지 먹고 갈 도쿄여행지는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이다.

여기 이케부크로에서 아키하바라를 가려면 마루노우치선 이케부크로에서 도쿄를 가로질러서 오른쪽으로 9정거장을 가서 긴자까지 간 다음에 긴자에서 다시 히비야선을 타고 위로가면 아키하라바라까지 갈수가 있다.

 

 

먼저 마르노우치선을 타고 M16 긴자까지 히비야선으로 갈아타야한다.

 

 

긴자는 워낙 커서 지금 타고온 마루노우치, 긴자선 그리고 지금 아키하바라까지 카고갈 히비야선 이렇게 3 노선이 모여있어서 히비야선을 타려면 한참을 지하에서 걸어가야한다.

 

 

미로같은 긴자역 지하에서 한참을 걸어서 드디어 히비야선 긴자역에 도착하였는데 우리나라 지하철역보다 더 크고 미로같아서 도쿄역은 거의 찾아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런 도쿄역에 비하면 긴자역은 거의 우리나라 지하철역 수준이라서 그런대로 쉽게 찾아갔다.

히비야선은 노선색이 은색같은 회색으로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색을 하고있어서 아키하바라까지 가는 길이 더 좋아졌다.

 

 

히비야선 도부 70000계 차량이 달려오고있는데 도부 70000계 차량은 2017년부터 2022년 도쿄올림픽을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기존 도부 20000계 차량은 2020년에 중단되고 대체하고있단다.

 

 

드디어 이케부크로에서 마루노우치선을 타고오다가 긴자에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고 위쪽으로 7정거장을 올라가서 전세계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에 도착하였다.

 

 

거의 3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에 드디어 아키하바라에 도착해서 지하철역을 나와서 가지가지 게임과 만화를 광고하기위해서 건물마다 뒤덮혀있는 커다란 간판들을 보는순간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만화나 게임을 광고한다고 건물에 저런 커다란 광고판을 걸어두면 사회적으로 건전하지 못하다고 허가도 나오지않을텐데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여기 일본 아키하바라에서나 볼수있는 광고라고 놀라면서 이런걸보면 왜 일본이 만화나 게임에서 세계에서 1위를 하고있는지 알수가 있지 않을까하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여행을 하기로하였다.

사실 게임이나 만화는 내 친구들도 그렇지만 일류대학교를 나온 공학박사나 교수들은 학교 다닐때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고 거의 보지도않고 하지도않아서 모르겠지만 나같이 어렸을때부터 시간만나면 만화방에서 캔디, 드래곤볼이나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언제 다음회를 작가가 그려서 나올지 손꼽아 기다리거나 중고등학교를 다닐때에는 세계에 갤럭시나 너구리같은 게임이 흑백이 아니라 색이있는 컬러 180해상도로 모니터라는 획기적인 전자기기가 만들어져서 100원 동전만 투입하면 몇시간 할수가있는 미래공상과학SF시대가 찾아오면서 학교가 끝나고나면 동전을 투입하여 열심히 하는게 젊은 청소년문화를 주름잡았던 암울한 시대를 살아서 이런 아키하바라같은 것을 찾아오면 어디에서 어머니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만화나 보고 게임이나 하고있다고 달려올거 같기는하지만 10대부터 그런 스릴과 서스펜스를 많이 경험해서 걱정은 안하고 설마 어머니가 내가 여기 일본에서 아키하바라를 돌아보려고하는데 비행기타고와서 여기까지 쫏아오지는 않았겠지라고 걱정하지않고 힘차게 이 청계천 전자상가나 용산전자상가같은 암흑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딪었다.

이러한 아키하바라같은 전자상가를 다닐때에는 주의해야할게 전자상가 주인들이 일류대학교를 나온 박사나 교수가 아니고 국회의원이나 대기업을 나온 엘리트들도 아니라서 친절한 예절은 없고 힘든 전자부품이나 만화, 게임을 팔고있는데 돈은 많이 벌지못해서 성질이 좀 있고 가끔가다 바가지를 쓸수가 있어서 제대로 다니면서 살려면 많이와서 단골이되어야하는데 그래서 나같은 여행자들은 사실 발붙이기가 힘든 문제가 있다.

그렇지만 어렸을때 10대때 고등학교를 다닐때부터 청계천 전자상가나 용산전자상가에서 이 성질 드러운 주인들한테서 필요한 컴퓨터부품이나 음반을 구입하고 심지어는 불법음반을 샀다고 경찰같은 주인들한테도 돈을 빼았겼던 수십년에 걸쳐서 몸으로 격은 경험으로 뭐 일본어를 못해서 그렇지 청계천 전자상가나 용산전자상가하고 다른점이 있겠어라고 그렇게 걱정하지않고 우리나라보다는 낫겟지라고 안심하고 불법거래모드로 경시청에서 나온 경찰이있나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아키하바라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도 이런 아키하바라를 해외원정스키여행 14년동안 스키를 타고나서 도쿄를 찾을때마다 어언 3번이나 가봐서 처음에는 꼭 이제는 없어진 청계천 전자상가를 중학교때 처음 갔을때 어디에서 무얼 사야하는지도 모르고 누구한테 사야하는지도 몰라서 허둥지둥 아무것도 사지도 못하고 경찰같은 주인한테 아무 음악도 들어있지않은 그냥 플라스틱 LP만 사가지고 왔었던 거처럼 사지를 못했지만 이제는 3번 찾아오는동안 어디에 뭐가팔고 어느 주인이 성질이 드러운지도 알아서 이번에는 정확하게 진품을 사야지 그렇지않으면 청계천 전자상가는 집이 가까워서 그냥 다시 가서 환불하거나 바꿔오면 되는데 아키하바라는 비행기를 타고가는 일본에 있어서 다시 오기가 힘든 문제가 있다.

 

 

아키하바라 지하철 출구에서 멍하니 거리를 쳐다보면서 그런 걱정을 하다가 드디어 발걸음을 옮기니까 왼쪽 건물에 2층에서 3층까지 덮고있는 커다란 광고판에 이노리 미노세 새앨범 Catch the Rainbow가 2019년 4월10일에 판매되고 라이브투어가 6월16일, 23일, 28일, 29일 이렇게 4번 한다는 광고가 크게 결려있었는데 미소녀가 분홍색드레스를 입고 저렇게 약간은 섹시한 포즈를 하고있는걸 보고있으니까 한걸음 내딪자마자 벌써부터 시작이라는걸 실감할수가 있었다.

이노리 미노세는 사진을 찍어와서 어떤 가수인가하고 알아보니까 1995년 도쿄에서 태어났는데 혈액형은 B형으로 소니뮤직 아티스트에서 킹레코드로 소속으로 바뀌었다는데 지금은 23살로 어렸을때부터 세일러문의 세일러비너스를 좋아하고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코난 여자친구 모리란을 좋아해서 모리란처럼 진짜 가라테를 배우기도하는 자칭 오타쿠인데 에니메이션 성우도 많이해서 2018년 반짝반짝 해피 열려라 코코나마에서 여주인공 하루카가 벚꽃초등학교를 다니는데 벚꽃이 영어로 체리블로썸이라서 이때 절찬리에 방영되고있어서 저렇게 체리색 드레스를 입고 있나본데 그래서 팬티마크도 체리란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7월부터 디즈니채널 코리아, 디즈니 주니어, KBS KIDS,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 부메랑, 대교어린이TV, 재능TV에서 절찬리에 방영되어서 어린이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은 에니메이션인데 즐거리는 뭐 하루카가 벚꽃초등학교를 다니는데 여아용 하우스인형 코코밍을 5마리 얻게되는데 이노리 미나세가 목소리로 나오는 첫번째 코코밍 리본이 밝고 명랑하고 명랑하며 무엇이든 열심히지만 조금 덜렁이는데 다른 코코밍하고는 다르게 몸을 달걀에 몸을 숨길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달걀이 열쇠로 변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그런지 엘리스라는 걸그룹도 2019년에 5명에서 유일하게 가린이만 몸을 술길수가 없다고하는데 그 이유는 반짝반짝 해피 열려라 코코나마에 나오는 리본이라서 그런다는데 그런 이유로 체리색을 좋아하고 아마도 그렇게 생각해보면 하루카가 어딘가에 있을텐데라는 추측도 해볼수가 있을거같다.

이 건물 3층에는 아까 이케부크로에서 보았던 K-BOOK 본관과 남성관이 있고 2층에는 정글이라는 소년잡지사도 있다.

 

 

이노리 미노세 새앨범 광고를 보고나서 아키하바라를 판타스틱하게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만화 광고가 크게 결려있어서 찍어놓고와서 알아보니까 이 만화는 검은 교복을 입고있는걸보면 알수 있듯이 이 만화는 2015년에 미라클점프에 연재되고 2016년에는 영점프에 14권이 연재되어서 MBS 텔레비젼에도 방송되었던 가구야 사마님은 고백받고싶어라는 제목을 가진 천재들의 연애두뇌전이 줄거리인 애니메이션인데 슈치인가쿠엔이라는 엘리트고등학교에서 시노미야 카구야와 시로가네 미유키가 연애하면서 밀당을 하면서 벌어지는 러브코미디인데 3월27일에는 블루레이 DVD로 제작되어서 판매한다는 광고이다.

 그 밑에는 세이쇼 음악학원 99기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진짜 만들어진 스타라이트 99조라는 걸그룹에서 발매한 2번째 싱글 One hundred colors remain이 4월17일 판매한다는 광고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걸그룹이 실제로 활동하는 우리 생각하고는 반대개념으로 만들어진 걸그룹이다.

 

 

그렇게 만화와 게임 그리고 앨범 광고로 휘황찬란한 아키하바라를 걸어가다보면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 지점 간판도 볼수가 있는데 애니메이트는 일본에만 수십개나 되는 지점이 있고 해외에도 중국이나 태국에 지점이 있으며 심지어는 우리나라에도 용산에 지점이 있는데 얼마전에는 홍대에도 지점이 생겼단다.

 

 

만화, 게임, 앨범 광고를 보느라고 삼매경에 빠져서 아키하바라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즐거워하다가 그래도 이름을 아는 세계적인 일본 걸그룹 AKB48이라고 적혀있길래 광고를 하나하고 아는거 나왔다고 기뻐하면서 그 멤버사진을 자세히 보니까 아무래도 트와이스 모모하고 닮은거같아서 모모가 AKB48에도 있었나하고 의심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모모 집안에 이렇게 AKB48 멤버도 있어서 비슷하게 생기긴하였는데 그냥 친척동생이란다.

그러고보면 모모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걸그룹멤버도 있는 속칭 말하는 연예인집안이 아닐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렇지만 허리하고 배꼽이 다보이는 오프숄더에 짧은 치마를 입고있어서 옷은 입고있는데 노출해서 보이는 몸이 더 많아서 우리나라에서는 방송에서도 심의에 걸려서 문제가 될텐데 이렇게 거리에 거의 사람크기만한 사진을 걸어놓은걸 보니까 뭐 아까 스타라이트99조 걸그룹도 이런식이라서 아마도 일본에서는 그렇게 큰 문제는 없어보여서 아키하바라를 세계 사람들이 오타쿠의 성지라고 부르면서 찾아오고 있단다.

 

 

그런데 이 모모 비슷한 AKB48 멤버사진을 보고나서 뒤쪽에 있는 입구를 보니까 아니 세상에 AKB48 공연이 진짜 지금 한단다.

그래서 깜작 놀라서 마침 아키하바라를 잘 찾아왔다는 생각에 온 김에 소뿔도 단김에 뽑으라는 말처럼 AKB48공연을 보고갈까하고 위층으로 올라가보니까 지금이 3시가 넘었으니까 4시30분에 발매를해서 6시30분에 공연이 있단다.

한국에 있었으면 그냥 영화 본다고 생각하고 입장권을 사서 보고갈까하는 생각도 하였는데 내가 지금 일본이어서 일본어를 못해서 입장권 사기도 힘들다는 현실에 부딪혀서 그렇다고 직원이 영어를 하지도 못할거라는 예상에 그냥 공연 보는거는 포기하기로 하였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선진국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우리나라보다 영어를 많이 쓰지않아서 이런 걸그룹공연을 볼때 영어로 말하면서 입장권을 사기가 힘든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특히 아키하바라같은 곳에서 외국인이 직원한테 걸그룹 공연을 볼수있게 하기위해서 영어를 잘하는 직원을 채용한다는거는 어렵고 반대로도 영어를 잘하는 직원이 걸그룹 공연장에서 일하지않고 4성급 고급호텔 국제회의 컨터런스에서 일하려고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영어로 걸그룹 입장권을 구입하는거는 힘들고 걸그룹공연을 보려면 일본어를 배워서 하는게 좋은데 그것도 그렇게 쉽지만은않다.

 

 

그리고 놀라운건 이 건물에서 왜 AKB48 공연을 하나했더니 8층에 아예 AKB48 극장이라고 전용관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일본에서는 AKB48이라는 걸그룹이 유명하다지만 그래도 걸그룹이 자기가 공연을 하고싶으면 우리나라 걸그룹처럼 공연장을 빌리기위해서 매니저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계약할 필요가 없이 그냥 자기 전용관에서 아무때나 공연할수가 있어서 그런 이유로 수익이 엄청난데 1위 멤버는 5억까지 벌고 평균적으로 1년에 1억은 번다고하니 일본 걸그룹멤버 수익이 일본항공 CSIA 레벨4 스키어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 급여와 비슷해서 실제로 일본항공에는 수십명이나 되는 CSIA 레벨4 스키어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에 걸그룹출신도 있단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뜻있는 독지가가 몇억이나 들여서 이러한 CSIA 레벨4 스키어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를 한국에서도 최초로 걸그룹에서 만들기위해서 3년동안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서 하고싶고 해보기위해서 도전해보겠다는 5개 걸그룹을 선발하였는데 일단 미모는 세계 어느 CSIA 레벨4 스키어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에 밀리지않게 선정하기는 하였는데 미모와 지성, 교양과 예절을 두루 갖추어야 IATA에서 요구하는 CSIA 레벨4 스키어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가 될수가 있는데 처음이라그런지 말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알려져서 선발해놓고도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걱정이 앞서고있단다.

 

 

그렇게 AKB48극장에서 진짜 AKB48 공연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1층으로 나와서 나가려고보니까 마치 극장간판처럼 AKB48 극장이라고 대문짝만게 써있는걸 보고 더 놀랐는데 AKB48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AKB는 아키하바라의 약자로 아키하바라를 본거지로해서 만들어졌다고해서 이름지어서 처음에는 아키하바라48이라고도 활동하였고 48이라는 숫자는 멤버가 48명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초창기 사장님이 48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붙여놓은거고 지금은 아키하바라뿐만 아니라 나고야, 오사카, 큐슈, 니이카타, 세토우치같은 지역에도 48을 붙여서 만들어지고있다는데 킹레코드 소속 You, Cool be! 엔터테인먼트란다.

 

 

아직은 날이 밝은 낮이라서 그냥 아키하바라에서 큰 길가에 있는 가게들과 광고판만 쑥 흘트면서 보고 다니고 이러한 아키하바라를 찾아온 세계 오타쿠 관광객들과 이러한 만화, 앨범, 게임을 사러온 일본 십대소녀들도 같이 보고다니다가 큰 길가에 있는건 한번 돌아다니면서 다 보았고 어느덧 4시가 넘어서 아키하바라에 어둠이 찾아오는 저녁이되면 아키하바라에는 저녁에만 열리는 또 다른 세계가 찾아온다.

그 대표적인 저녁문화가 바로 아키하바라를 찾는 전세계 오타쿠들의 궁극적인 목적인 메이드카페를 안내하는 메이드코스프레 아가씨들로 주로 일본 10대소녀들인데 일본 대표코스프레인 메이드복을 입고 아키하바라 뒤쪽 골목길에서 방긋이 웃으면서 카페에서 커피나 간단한 식사를 하고가라고 안내하는 아가씨인데 내가 2번이나 아키하바라를 찾아왔어도 보고서도 가보지못한 이유는 이 메이드아가씨도 영어를 잘하면 뭐하러 메이드아가씨를 하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일본어로 말하는데 뭔 말인지를 몰라서 메이드복을 입은 아가씨가 미소지으면서 일본어로 말하면 그냥 스미마셍하고 지나가기를 몇번이나 했는데 그래도 좋은거는 이러한 즐거운 진풍경을 일본어 한마디 못해도 눈으로 볼수가 있다는거다.

그렇지만 이렇게 아키하바라 명물 관광핫스팟인 메이드카페를 일본어를 못해도 한번 들어가 보겠다고해서 따라서 들어가면 그냥 커피만 마시거나 식사만하면 되는데 원칙은 그렇게 커피나 식사만 하고 메이드복을 입은 아가씨하고 이야기만 하는걸로 만족해야하는데 혹시 진정한 오타쿠가 한국 술집인줄 알고 만진다거나 더 심각하게는 성매매를 은근히 물어보면 특히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남자들은 해외성매매도 엄연하게 불법으로 벌금을 엄청 내야하는데 이러한 메이드복을 입은 아가씨들이 십대소녀들이 많아서 거기에다 아청법에 걸리면 빼도박도 못하니까 자제하는게 좋은데 그런 이유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남자들은 메이드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법에 걸리는게 많아서 받지를 않고 일본이나 유럽, 미국 남자들이 좋아한단다.

특히나 일본은 술집같은 곳에서 한국 술집같이 만지는걸 못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게이샤라는 우리나라로치면 일본전통 술집문화에서도 술을 마시면서 만지는걸 못하게하고 그냥 술을 따라준다거나 대화하는거로 알고 있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남자들이 일본 술집에서 그짓거리를 하려면 한국하고는 다르게 꼭 물어보고 그냥 일본 술집에서는 술마시고 대화만 한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원칙을 여기 아키하바라 메이드카페에서 지켜주어야한단다.

그래서 이런 메이드복을 입은 아가씨를 보려고 아키하바라 뒷골목을 가기전에 너무나 긴장되어서 목에 뭐 먹을게 넘어가지를 않아서 맛있는걸 푸짐하게 먹을수가 없어서 아직 4시가 넘어서 저녁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일본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찾아왔으니까 일본버거인 모스버거가 마침 길가에 있길래 새우버거 390¥과 콜라스몰 190¥, 이렇게 580¥을 내고 간단하게 저녁을 떼웠다.

맛있는 새우버거를 아작아작 씹어먹으면서 콜라를 들이키면서 메이드카페 아가씨가 걸어갈때 물어보면 일본어를 못하는데 그냥 스미마셍이라고 할까 아니면 인사로 오하이오 고자이마스라고 할까 아니면 저녁이니까 곤니찌와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곤방와는 무슨 인사말인가 헷갈려서 그냥 스미마셍으로 통일하자고 굳게 다짐하고 먹고 남은 버거종이포장과 콜라컵을 힘차게 쓰레기통에 버리고나서 한걸음 한걸음 모스버거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다.

 

 

한국에도 모스버거가 많지는 않지만 몇개 있어서 가끔 먹어보는데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는 느끼하지않고 깔금한 맛에 일본에서는 벌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어서 특히나 나같은 한국 오타쿠 여행자들이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를 찾아가면 맥도날드나 버거킹을 먹고 다니다가 일본으로가면 일본 모스버거를 먹어햐한다는 룰이 생겨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지고 매출이 많단다.

그렇게 모스버거를 먹고 아키하바라 현지에서 모스버거를 먹었다는 기념사진을 찍으려고하는데 그순간 엄청 화려하게 긴머리를 휘날리면서 귀걸이도 은색으로 큰걸하고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머텔같은 검은 털옷을 입은 어디로보나 다분히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돌아다닐거같은 일본여자가 지나가서 옆얼굴이 찍혔는데 거의 일본모델 포스가 느껴져서 그냥 그대로 블로그에 올려놓았는데 아마도 빅사이즈나 동태아가씨가 찍혔으면 그냥 사진을 삭제해버리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모스버거는 MOS가 Mountain, Ocean, Sun을 따온거로 왜 그렇게 이름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972년 로스엔젤리스에서 직장인으로 있었던 사쿠라다 사토시가 햄버거를 처음 먹어보고 일본으로 와서 고품질 고가격 수제버거로 판매하면서 시작하였는데 매출 7000억, 순익 300억으로 일본에만 1253개나 되는 지점을 가지고있고 한국에 있는 12개 지점을 포함하여 대만, 중국, 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438개 지점을 두고있기는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30개나 있었는데 많이 없어지고 12개만 남아있어서 모스버거를 맛보려면 이렇게 직접 일본에가면 많아서 나같은 오타쿠 욜로족들이 먹고있다.

 

 

모스버거 앞에 길건너편에 엄청 크고 가지가지 만화광고로 뒤덮혀있는 건물은 코믹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B지점이다.

코믹 토라노아나는 1996년 만들어진 동인지와 만화잡지, 애니메이션 영상, 음반, 오타쿠 상품들을 판매하는 회사로 자본금이 무려 2조나 되고 직원도 1000명이나 되는데 토라노아나라는 이름은 만화 타이거마스트에 나오는 회사이름이란다.

그 옆에는 아까본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지점도 있다.

 

 

모스버거로 먹었겠다 소화도 시킬겸 서서 길건너편을 보고있다가 눈을 왼쪽으로 돌려보니까 아까 보았던 AKB48극장이 있는 건물도 옆에 있었다.

아까 걸어가면서 바로 앞에서 바라보고 안으로 들어가볼때는 그렇게 크다는걸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 멀리서 보니까 그렇게 작지만은 않은 건물들이서 숲에 있으면 산을 보지 못한다는 말은 이걸 두고 하는 말이라고 명언을 읖쪼려보았다.

 

 

이렇게 모스버거도 먹고나니까 배도 부르고 머리도 식욕을 채웠다는 만족감에 세계적인 오타쿠성지 아키하바라를 찾아왔는데 오타쿠라는 단어는 머리에서 없애버리고 만화나 게임같이 10대들이 좋아하는거는 내 레베르에 맞지않다는 생각에 마치 일류대학교를 나온 세계를 주름잡는 비지니스맨이나 조선왕조오백년 전통을 지켜온 후손같이 고풍스럽게 이제부터는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오디오전문점을 찾아가서 구경해보기로 하였다.

일본을 찾아서 돌아다니다보면 일본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디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마란츠나 맥킨토시, 탄노이 같은 비싸고 희귀한 백년전 오디오를 많이 볼수가 있는데 이런 고가명품 오디오회사 제품은 워낙 비싸고 아무한테나 팔지도않아서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그러한 오래된 명품 오디오가게가 여기 아키하바라에 있다고해서 클래식하게 찾아가서 보기로 하였다.

 그러나 막상 가게앞에서 바라다보니까 오디오만 수십년동안 다루었던거 같은 날카로운 신경을 가지고있는거같은 나이드신 할아버지가 눈꼬리를 홱 올리면서 저 오타쿠가 오디오에 대해서 뭘 안다고 째려보고 있길래 아무래도 들어가서 오디오를 보는거는 힘들겠다고 상황판단하고 다시 오타쿠수준으로 메이드복 코스프레아가씨를 보러가기로 하였다.

 

 

이 오디오전문점 이름은 뒤에 5555가 붙어있는 휘한한 이름을 가지고있는 가게인데 아키하바라 거리에서 조금 왼쪽으로 한참을 가서 골목길을 따라가보면 있는데 들어가서 보려면 아무래도 엄청 많은 현금을 들고가서 한개 정도는 사야되지않을까 싶은데 일본사람이어서 일본에서 사는거는 아무리 비싸도 괜찬은데 나같은 외국인이 사고나면 한국에 입국할때 고가과세품이라서 엄청난 세금을 물어야하는데 돈이 넘쳐나서 어디에 써야하나하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은 오디오에 취미를 들여서 여기에서 한개 사고 입국할때 엄청난 세금까지 물고나면 효과적인 과소비를 하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클래식하고 앤틱한 고풍스러운 일본 오디오전문점을 찾아가서 잠시 세계 일류세계에 빠져있다가 식후 30분이 지나니까 아까 먹은 모스버거가 소화가 다 되버려서 다시 아키하바라 현지 오타쿠세계에 빠져들었는데 이제는 5시가 지나니가 드디어 아키하바라 뒷골목에 이쁘고 깜찍한 메이드 코스프레복을 입은 소녀들이 방긋 웃는 소리로 어디 마음에드는 코스프레 소녀 없나하고 어슬렁어슬렁 뒷골목을 배회하는 나한테 일본어로 밝게 뭐라고는 하는데 영어도 짧아서 세계 돌아다니기 힘들어 죽겠는데 일본어는 진짜 스미마셍밖에 몰라서 그 수없이 달려들어서 길게 일본어를 하는 코스프레 소녀들을 스미마셍 단 한마디만 말하고 다니는데 어떻게 그 스미마셍 한마디에 그냥 물러서는데 어떤 소녀는 내가 일본어를 하는 일본사람인줄 알고 또 일본어로 뭐라고 길게 말하는데 그것도 2번째 스미마셍 한마디로 말하고 물리치고 그렇게 하다가 그 코스프레 소녀가 곤니짜와라고 저녁인사를 하면 나도 아는 일본어라고 일본어에 주눅들지말고 힘차게 곤니짜와라고 저녁인사를 하였는데 그렇게 1시간을 아키하바라 뒷골목에서 코스프레소녀 수십명을 마주치면서 분석을 해보니까 막상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찾아와서 핫한 명물 메이드 코스프레소녀들을 보고나니까 옷은 이쁜 메이드 코스프레이고 짧은 치마라서 볼만한데 얼굴이나 몸매는 그렇게 늘씬하지 않아서 심지어는 빅사이즈도 있어서 소소하다고 생각하면서 돌아다녔다.

그렇지만 1시간을 그렇게 돌아다니면 진짜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같은 메이드 코스프레 소녀도 있어서 한명이라도 보고나면 내가 여기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를 이렇게 어둑어둑한 저녁에 찾아오길 잘했다는 만족감을 느꼈다.

그러고보면 내가 무주리조트로 스키를 타러가서 스키를 다타고나서 전주에 있는 호텔같은 모텔에 몇일 있으면서 전주하면 유명한 전주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진짜 한복을 입은 전주아가씨들이 한옥마을을 선전하기위해서 돌아다니는데 나는 다소곳이 긴 치마를 두손으로 고이 올리고다니는 진짜 걸그룹 CLC 유진이나 Itzy 예지같은 전주아가씨들을 보고나서 그런 전주아가씨들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니까 한복이 서울에 있는 경복궁에서 보는거보다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고 친구하고 술마시면서 이야기했더니 내친구는 에이 나도 전주한옥마을 가봤는데 그런 한복을 입은 걸그룹같은 전주아가씨들이 어디에 있냐고하면서 꼭 아키하바라 같다고 하던데 분명히 내가 보기에는 그래도 전주한옥마을 전주아가씨들이 더 이쁘지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 사진을 보면 2층 간판에 이쁘고 깜찍한 메이드 코스프레 소녀 4명이 짧은 치마를 입고 늘씬한 다리를 내고 서있어서 이러한 메이드 코스프레 소녀가 있는줄 아는데 현실은 왼쪽에 마이크를 들고 떠들고있는 소녀가 더 많고 간판에 있는 저런 메이드 코스프레 소녀는 참으로 보기가 힘들다.

 

 

1시간동안 이렇게 아키하바라 뒷골목을 배회하면서 메이드 코스프레 소녀들을 보고나니가 뭔가 아키하바라 찾아오기를 잘했다는 만족감에 그래도 1시간동안 내가 이렇게 눈으로만 즐거웠는데 그렇다고 메이드 코스프레 소녀들과 일본어도 못하는데 커피 마시러 카페로 가서 커피라도 한잔 살수도 없고 아니면 한국에서는 그런 이유로 없어진 청계천 전자상가에서 불법음반을 사다가 경찰한테 걸려서 말을 잘해서 돈을 더주고 빠져나올수 있는데 여기는 일본이라서 그래도 내가 한국을 대표해서 이렇게 세계로 뻗어나가고있는데 불법영상을 사는건 일본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출국하다가 칸코구하면서 불법영상 해외반출이나 입국할때 불법영상 취득으로 걸리면 쪽팔려서 저번에 아키하바라를 찾아왔을때에도 이러한 복잡한 이유로 거룩하게 메모렛 USB 32G 메모리카드를 한개 사가니까 역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남자라고 상점주인들이 감탄해서 이번에도 거룩하게 내가 좋아하는 메모리카드브랜드 샌디스크 microSD 128G가 1900¥으로 무려 20000만원이 안되는 파격적인 가격에 일본항공 CSIA 레벨4 스키어 스튜어디스 할인가격으로 팔고있어서 역시 그 스튜어디스가 추천한 일본항공직원전문 구입매장에서 아키하바라 상가 주인들하고는 다르게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뿌듯하게 구입하였다.

아키하바라는 여태까지 본거처럼 만화나 게임, 음반 그리고 메이드복 코스프레로 유명하다지만 사실은 우리나라 청계천 전자상가처럼 원래는 전자상가로 시작해서 유명해서 아키하바라에서 사지 못하는 전자기기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구할수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전자상가인데 요즘은 오늘 본거처럼 이러한 만화, 게임, 음반을 판매하는 오타쿠 성지로 더 유명해졌단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청계천 전자상가도 온갖 전자제품과 오디오로 유명해서 많이 찾아갔지만 아키하바라는 만화, 게임, 음반으로 더 유명해지고 지금도 있는 이유는 아키하바라는 만화, 게임, 음반을 모두 정품으로 판매하고있고 심지어는 음란물도 정품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문제가 없는데 청계천 전자상가는 내가 그런 이유로 백업불량 LP를 사러가고 복사 컴퓨터프로그램, 복사게임 심지어는 복사 불량 컴퓨터부품도 신나게 사고있었는데 우리나라에 저작권법이 없어서 걸리지않다가 우리나라가 글로발한 세계에 나아가면서 국제저작권법이 적용되어서 국제법으로 문제가 되고 아키하바라하고는 다르게 음란물판매도 법적으로 문제가되면서 청계천상가는 싹 없어지고 서울시민들이 산책을 하는 청계천으로 복원하였다는데 어렸을때부터 청계천 세운상가를 찾아가면서 지내온 나는 지금 아키하바라도 청계천상가를 회고하면서 돌아다니고있어서 좀 이해가되지가 않아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고 누가 청계천상가를 한번도 가지않다가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만으로 산책거리를 지은게 아닐까하고 그런 이유로 나는 청계천을 산책하러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산책이 아니라 거기를 산책하러가면 어렸을때 불법음반과 복사프로그램, 복사게임을 사러갔을때 바가지 씌우고 심지어는 아무것도 들어있지않은 플로피디스크를 팔았던 그 성질 안좋은 주인들이 떠올라서 산책이 아니라 머리가 더 아플거같아서 도시설계를 누가 머리로만 잘못 짠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알차게 샌디스크 microSD 128G를 단돈 1900¥에 구입하고나니까 뿌듯해서 128G가 아직도 한국 11번가에 사려면 2만원이 넘고 3만원짜리도 있는데 어떻게 물가가 비싼 일본에서 싸게 샀다는 기쁨에 역시 아키하바라가 전자제품을 엄청 싼 가격에 산다는 소문을 직접 몸으로 격으면서 득템했다는 생각에 갑자기 20대때 청계천상가나 용산전자상가를 주말에 찾아가서 주말이면 여는 벼룩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컴퓨터부품을 거의 반가격에 사서 즐거워서 봉투에 들고 집에가서 컴퓨터를 조립했었던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면서 내가 아예 그길로 들어섰으면 지금은 아마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처럼 컴퓨터로 세계를 휘어잡아서 떼부자가 됐을텐데라고 후회하고 눈물을 글썽이다가 눈물을 닦고 다음은 아키하바라에서 뭘 보러갈까하고 생각해보다 요즘은 로봇시대니까 아키하바라에 있다는 로봇 왕국이라는 곳을 찾아가서 세계에서 알려져있다는 일본의 최첨단 로봇제작기술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아키하바라에서 제작했다는 로봇을 보면 대강 일본이 얼마나 앞선 로봇제작기술을 가지고있나 알수가 있어서 찾아갔는데 분명히 내가 서있는 3층에 로봇왕국이 있다고 안내판에도 나와있는데 이상하게 전시회가 끝났나 볼수는 없어서 그냥 건물을 나와버렸다.

 

 

분명히 로봇왕국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3층을 찾아갔는데 이상하게 로봇들이 보이질않아서 그래도 한번 더 로봇들이 어디에 숨어있나 구석구석 두리번거리다가 더이상 찾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나와서 내가 찾아간 건물이 맞나하고 건물에 있는 간판을 보니까 츄쿠보 건물도 맞고 3F에 로봇왕국이 있다고 광고도 하고있는데 왜 로봇들이 보이지않을까하고 고개를 갸우뚱 거리다가 할수없이 로봇왕국은 포기하고 벌써 6시가 넘었지만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 롯뽄기를 찾아가서 밤에만 조명을 켜서 볼수가 있다는 엄청나게 큰 타임클락을 보기위해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이 타임클락은 몇년전에 도쿄를 찾아왔을때에도 보려고 찾아갔었는데 그만 밤에만 보이는걸 모르고 낮에 찾아가서 시간이 나와있지않은 전광판만 보고와서 이전에는 늦었지만 마침 타임클락을 볼수가 있는 밤이라서 이번에는 꼭 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입술을 깨물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갔다.

 

 

지금부터 아키하바라에서 롯뽄기로 가려면 긴자라인을 타고 아래로 갔다가 긴자에서 히비야라인을 타고 왼쪽으로 도쿄 서쪽으로 쭉 가야한다.

 

 

아키하라바라가 있는 긴자라인 G14에서 아래쪽으로 5정거장을 가면 G09 긴자에 도착하는데 여기에서 히비야라인으로 갈아타야한다.

 

 

긴자는 워낙 큰 지하철역이라 마루노우치선, 히비야선, 긴자선 이렇게 3개 노선이 모여있어서 거의 도쿄 전체 를 다 갈수가 있는데 나는 지금 도쿄 서쪽으로 가는 히비야선을 타러 가야한다.

 

 

히비야선 긴자라인은 H08로 여기에서 서쪽으로 롯뽄기로 가야한다.

 

 

아키하바라에서 긴자선을 탄지 거의 20분이 넘게 지나서 드디어 타임클락을 볼수가있는 히비야선 H04 롯뽄기에 도착하였다.

롯뽄기라고하면 언뜻 듣기에 일본에서 약간 고급스러운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나는데 실제로 롯뽄기는 어제 가보았던 도쿄의 세계적인 유흥가인 신주쿠나 온갖 명품샵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긴자라던지 오늘 가보았던 젊은이의 쇼핑가 이케부크로 그리고 온갖 전자상품을 팔고있는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하고는 다른 도쿄 문화를 즐길수가 있는데 나도 작년에 한번 가보고나서 느꼈지만 여태까지 도쿄에서 즐겼던 유흥문화나 그 반대인 오타쿠문화 그리고 젊음이 넘치는 패션이나 아이돌 걸그룹 그리고 IT문화하고는 다른 느낌이 나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나 오타쿠적이지도 않고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먹방문화하고는 다르게 거리에는 온갖 형이상학적인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고 그렇다고 그렇게 예술만 중요시하지않고 루이비통같은 명품샵들도 들어서있고 전시회나 서점들도 많아서 온갖 문화들을 보고 느끼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을수가 있는 문화가 조성되어있어서 나는 작년에 비트코인으로 번 돈으로 서쪽 큐슈에서 북부 홋카이도까지 일본횡단철도여행으로 여기 롯뽄기를 잠깐 들를때에도 이런데에서 지내면 세계로 나아가는 생각을 가지는데 많은 감흥을 얻을수가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다니고 이번에도 쓱 지나가봤는데 이상하게 롯뽄기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으면서 저 칸코쿠 여기까지 찾아왔다는듯이 아는척하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일본 3대명문대학이라는 도쿄대, 교토대, 게이오대학교에서 일본에서 세계로 나가는 인재를 배출한다는 게이오대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게이오대학생들이 많다는데 여기 롯뽄기에는 내가 20살 대학교1학년때 유럽8개국어학연수를 가면서 스키를 대표하는 한국사람으로 선발되었을때 유럽에서 마주쳤던 몇십년전 일본자위대정보부부터 해외원정스키를 시작한지 어언 15년동안 전세계 스키장에서 마주쳤던 열몇명이나 되는 CSIA 레벨4 일본스키어 대부분이 여기 게이오대학교를 나오거나 교수로 있거나 대학교직원으로 다니고있어서 아니 여기 롯뽄기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알아보나하고 궁금했는데 나중에는 진짜 유럽에서 한번 본듯한 일본사람을 알아보고 나도 웃으면서 이것들이 다 일본 여기에 모여서 세계로 나오는구나하는 생각에 어쩐지 이상하다했어라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지나가면서 나중에 인연이 있으면 지구 어디에서 또 볼수있겠다라는 생각에 이제는 나에게 있어서 지구라는 커다란 행성도 그만 작아져버린게 아닐까하는 상상도 해보았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부러운게 나는 한국에서 이런 세계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문화를 쌓는데 있어서 서울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문화들을 내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경험해야하는데 일본 게이오대학생들은 이렇게 국가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서 롯뽄기에서 경험하고나서 세계로 나아가게해서 내가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그리고 여기 일본에 오면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먹방여행하고는 다르게 활동적으로 돌아다녀서 나하고 많이 얼굴을 마주친다는 생각까지 하면서 내가 사비를 들여서라도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에서 이것들 얼굴을 보는 짓거리를 또 해야겠다고 하면서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게이오대학생같은 세계로 나아가는 젊은 인재들을 키우기위해서 나름대로 사비를 들여서 3년전부터 40개 걸그룹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서 세계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미모와 재능이 뛰어난 걸그룹들을 선발하는 몇억이나 되는 프로젝트에 나도 조금 참여하였는데 3년동안 분석과 판단력으로 엄격하게 선발하였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마치 해군 땡보직이나 최대땡보직 대통령경비대처럼 혜성같이 나타난 오백년집안후손이 갑자기 자기가 스키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키어로 나아가겠다고 자기가 선발되었다고해서 40개 걸그룹들이 모두 세계로 나아가기위해서 선발되고 나는 엘리스, 모모랜드, G-IDLE 그리고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걸그룹 시크릿넘버 이렇게 4개만 남아서 앞으로 일본 게이오대학하고 세계에서 얼굴을 마주치기위해서 세계로 나아가야하는데 그렇지않아도 나이가 많아서 머리에 숱도 없어서 걱정인데 이제는 얼굴에 주름살이 4개나 생긴거 같아서 더 걱정이다.

 

 

바야흐로 9년전 도쿄를 2번째 찾아왔을때에는 이 타임클락을 낮에 보러왔는데 커다란 숫자를 보고가지 못해서 10년만에 다시 롯폰기를 찾아와서 이 타임클락을 보기위해서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면서 얼굴을 보았던 게이오대학출신 일본사람들한테 웃어주기도하고 눈인사도 하면서 드디오 30분이 다되는 시간에 아사히TV건물 뒷쪽 모퉁이에 있는 3.2m 조명을 찾았는데 아니! 밤에 찾아왔는데도 또 숫자조명이 켜있질않아서 커다란 숫자가 보이질 않는거다.

하필이면 10년만에 다시 찾아왔는데 또 숫자가 없어서 고장이 났나 아니면 이제부터는 없어지기로해서 꺼두었나 궁금해하면서 10년만에 다시 찾아왔는데라고 훌쩍거리면서 멍때리고 서있는데 그 게이오대학출신 케케로중사같은 일본여자가 킥킥킥 거리면서 얼굴도 들지못하고 웃으면서 지나가고 심지어는 CIA일본지점에 근무하는거같이 생긴 점잔은 백인남자도 웃으면서 꺼졌으니까 그냥 빨리 가라고해서 어쩔수없이 아쉽지만 그냥 발길을 호텔이 있는 머나먼 타치카와까지 가기위해서 투벅투벅 돌렸다.

10년만에 다시 찾아왔지만 이번에도 보지못한 나같은 여행자들이 타임클락이라고 부르는 이 숫자조명은 사실 모리라는 일본 부동산재벌이 17년전에 아텔리전트라는 아트와 인텔리전트가 합쳐진 개념으로 지은 아사히TV건물들에 들어서있는 미야지마 타츠오의 카운터보이드라는 예술작품으로 3.2m나 되는 하얀 조명에 1부터 9까지 숫자들이 켜졌다 꺼졌다하는 조명예술로 그 의미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간을 디지털 숫자로 나타내서 각기 다른 생활을 순간적인 시간으로 살아간다는걸 숫자로 표현하였는데 이상하게 0이 없는 이유가 0은 순간적이지 않는 영원한 삶을 의미해서 미야지마 타츠오가 일부러 넣지 않았단다.

이런 카운터보이드를 내가 숫자를 보지는 않았지만 10년만에 다시 찾아온 이유는 내가 해외원정스키를 한지 어언 14년이 다되어가는데 스키를 시작한 10대부터 스키로 스키부츠를 신고 스키로 앞으로 나아가는 1차원스키부터 앞으로 가면서 X축을 Y축으로 돌리는 회전을 시작하던 2차원스키를 타고나서 다음에는 Z축을 잡고 스키를 타면서 점프를 하는 3차원스키를 타고나니까 그 다음 차원으로 시간개념이 들어있는 4차원스키를 하려고하는데 이러한 시간개념이 들어있는 4차원스키를 하기위해서 고등학교때 풀어보았던 시간개념이 들어있는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에 내 체중을 재서 끼워보았는데 내가 스키를 타면서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스키를 타기위해서는 포항에 있는 중력가속기 안에서 스키를 타야하는데 이 문제는 벌써 1943년 미해군이 필라델피아 프로젝트로 엄청난 자기장으로 실험해보았는데 그만 함정하고 해군들이 고체분자하고 액체분자들이 모두 섞여버려서 분리하기가 힘들어서 실패하고나서 아직도 풀수가 없어서 나도 아직 4차원스키를 타보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시간개념이 들어있는 미야지마 타츠오의 카운터보이드 예술작품들을 보면서 감흥을 얻으면서 해보려고하는데 미야지마 타츠오의 카운터 보이드는 10년째 조명이 들어오질않아서 숫자를 보지 않았지만 미우주항공센터 나사나 북미항공우주사령부 노라드 물리학자들은 아마도 내가 그 시간개념이 들어있는 4차원스키를 어느 정도 풀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는데 그건 바로 내가 알프스나 록키산맥에서 해보았던 문워커로 문워커로 스키를 타면 거의 무중력상태로 스키를 타게되어서 스키를 타면서 시간은 지나갔지만 아마도 무중력상태라서 마치 우주공간에서 우주인들이 몇개월 있다 지구에 귀환하면 지구에 있는 사람들보다 나이가 지나가지않는다는 쌍둥이이론처럼 요즘도 가끔 문워커로 스키를 타고나면 무중력상태로 시간이 지나가서 그런지 다리에 미오글로빈이 소비가 되지않아서 물리학 에너지보전의 법칙에 적용되지않는 시간은 지나고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할거로 예상되지만 우주같은 무중력으로 스키를 타서 시간개념을 무시한 4차원스키를 타게되서 카운터보이드에 영원한 숫자 0은 없지만 문워커로 영원한 0을 표현할수가 있다는 감흥이 떠올랐는데 요즘 걸그룹 엘리스가 하는 V live 생방을 보고있으면 다른 걸그룹들하고는 다르게 자기들은 특히 소희가 영원할거라도 눈에 힘을 꽉주고 마치 공포영화에 나오는 처녀귀신처럼 입에 피를 흘리는거처럼 말하는데 그건 어떠한 시간개념으로 미야지마 타츠오의 카운터보이드에 0이라는 숫자가 없는걸 뜻하는지 도대체 알수는 없어서 아리송할 따름이다.

 

 

아시히TV건물을 따라서 하얀 조명이 달려있는 나무가 줄지어있는 이 케야끼자카 도리에는 카운터보이드같은 조금은 형이상학적인 예술품들이 거리를 거니는 모든 사람들이 보면서 나같은 감흥을 얻고 세계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지식을 쌓게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하였는데 이런 깊은 의미를 품고있는 예술작품뿐 아니라 머리에 많은 지식을 쌓았으면 세계로 나아가는 게이오대학출신들이 패션에서도 세계 어느 나라에 뒤쳐지지않게 루이비통, 버버리, 몽클레어, 바카라, 에스카다 같은 세계적 명품샵들이 들어서있어서 이런 명품옷들을 입은 일본사람들을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에서 많이 마주칠수가 있는데 세계 어느 나라를 가서 아시아 황인종들을 보게되면 대개 입은 옷패션으로 어느나라 사람인지 알수가 있을 정도로 일본사람들은 패션이 뛰어나서 여기 케야끼자카 도리에 있는 형이상학적인 예술작품처럼 패션도 난해하지만 명품브랜드를 입고다니는데 덧붙여서 말하자면 세계를 돌아다니는 황인종 아시아인들을 보다가 아웃도어복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마치 어디 전투를 하러가는 군대패션으로 마누라나 5살 어린이들도 아웃도어패션으로 눈에 힘을 꽉주고 힘차게 걸어가는 나라는 바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여행자들이고 심지어는 군대 다닐때 입었던 군복에다 배낭을 메고 군화를 신고 온갖 군대 까모위장까지해서 테러리스트로 잡혀서 조사받기도 한다는데 다행이도 그보다 더 심각한 패션을 하고 세계를 주름잡는 나라는 중국사람들로 가끔가다 우리나라 시골아줌마나 아저씨들이 입고다니는 남대문패션에 일베바지까지 입고 지나가는 세계 모든 여행자들한테 우한폐렴 코로나에 걸려서 기침을 하고 침을 뱉고 가래까지 켁하고 루브르박물관 바닥에 뱉으면서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시비걸면서 다니다가 그런 이유로 요즘은 우한폐렴 코로나때문에 세계를 돌아다니기가 힘들단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이러한 아웃도어 군대패션으로 욕먹으면서 세계를 주름잡다가 걸그룹같이 이쁜 한국여자들이 세계에 퍼져있는 이런 루이비통같은 명품옷을 해외에서 사고 입고다녀서 그나마 패션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앞서가고 있는데 나는 남자라서 이런 명품옷들을 구입해서 입고다니지는 그래도 20살때 20일이 넘는 유럽8개국어학연수 첫 해외여행에서 타고난 패션감각으로 옷을 입는 패션에서도 세계로 나아가고있어서 그때에는 우리나라 의류패션에서 새로 나온 옷이라고 입어보라고 협찬을 해주어서 많이 입어보았는데 그 이유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핏이 살아나서 입어보라는건데 그런 이유로 내가 입고다니는 의류브랜드는 TV홈쇼핑이나 인터넷쇼핑에서 파는 그렇게 비싸지가않은 옷들이지만 14년째 해외원정스키를 하러 입고다녀도 그렇게 큰 문제는 없고 오히려 내가 입는 옷이 어느 명품브랜드냐고 물어보면 나는 힘차게 TV홈쇼핑이나 옥션, 11번가에서 구입하였다고 말해주어서 TV홈쇼핑이나 옥션, 11번가는 나와같이 14년째 세계로 나아가고있다.

카운터보이드를 10년만에 찾아왔지만 또 조명이 켜진 숫자를 보지못하고 병아리눈물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하얀 조명이 달려있는 나무가 질서있게 서있는 케야키자카 도리를 거닐고있는데 그래도 이런 명품가게들을 보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한국여자인지 이쁘게 옷을 입고있는데도 한국말로 와! 루이비통이다라고 외치면서 그 무거운 입구문을 힘차게 한손으로 활짝 열고 당당하게 걸어들어가서 안되는 영어이지만 오직 한국매장에는 볼수가없는 루이비통 레어아이템을 지름신이 와버려서 아버지가 건네준 무한대한도를 가진 카드로 긁어서 사고나서 한국에가면 처리하겠다는 각오로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고르고있는 모습을 보고있으니까 세계 어떤 명품매장을 가더라도 받지도않던 명품브랜드들이 우리나라 이쁜 여자들한테 입구문을 열고 반기고있는 모습에 부러워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카운터보이드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분위기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루이비통은 1854년에 프랑스 파리에 첫 매장을 연 하이엔드 럭셔리브랜드로 이때에는 마차에 실을수있는 둥그런 트렁크가 아니라 평평한 트렁크를 만들어서 모노그램 캔버스 디자인으로 알려져있고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3대 명품브랜드로 알려져있고 매출 20조이고 전세계 50개국에 460개 점포를 가지고 럭셔리 트렁크에서부터 가죽제품, 기성복, 신발들도 제작해서 판매하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이다.

비록 카운터보이드 숫자는 보지 못하고 가고있지만 루이비통 글자가 조명을 받아서 영어로 크게 쓰여있는거라도 보고 떠나려니까 울적한 기분이 나아지기는 하였는데 루이비통 매장에서 신나게 레어아이템을 고르고있는 저 이쁜 한국여자는 아무래도 강력한 지름신이 오기는하였는데 저 루이비통명품을 사고 입국하면 과세물품 세금은 어떻게 내려고하나하는 걱정도 머리 한구석에 둥실둥실 떠올랐다.

 

 

타치카와에 있는 호텔로 가기위해서 지하철을 타기위해서 걸어가다보면 롯폰기에 있는 아사히TV 건물을 볼수가 있는데 아사히TV는 대표적인 일본방송국으로 국영방송 KBS가 대표적인 우리나라하고는 다르게 1957년에 여기 롯폰기에 설립되어서 1959년 2월1일에 개국한 엄연하게 민영방송사이다.

민영방송사이지만 일본이 자본주의 나라라서 일본을 대표하는 방송사이고 우리나라에서 방송하는 아침 6시뉴스나 저녁 9시뉴스에서 일본에서 일어난 뉴스를 아나운서가 말하고나면 마지막에 꼭 일본 아사히TV에서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멘트를 하는걸 많이 들을수가 있는데 이 건물이 뉴스에서 많이 들어본 바로 그 아사히TV 건물이다.

 

 

이제는 이케부크로에서 아키하바라 그리고 저녁에 롯폰기까지 오늘 하루 오타쿠세계에 푹 빠져서 힘든지도 모르고 발품을 팔아서 지하철만 타고 도쿄 서쪽에 있는 이케부크로에서 도쿄 동쪽에 있는 이케부크로로 갔다가 다시 도쿄 서쪽에 있는 롯폰기까지 가는 도쿄 넷째날 여행이 끝나고 다시 2시간이 넘게 호텔이 있는 타치카와까지 가야해서 히비야라인 롯폰기역을 찾아갔다.

 

 

해외원정스키를 시작한지 어언 14년째 일본에 스키를 타러 하쿠바, 나가노, 시가고겐, 루스츠리조트 이렇게 4번이나 오고 일본여행만 10번이 넘게하고 도쿄만 6번이나 찾아와서 이번에는 획기적으로 일부러 힘들라고 단순하지않은 도쿄 근교에 있는 타치카와라는 위성도시에 호텔은 좋은 고급니코호텔로 잡아버려서 아침저녁으로 이렇게 2시간이 넘게 지하철만 타면서 여행하고있는데 지금이 저녁7시가 되어가서 호텔에 도착하면 9시가 다되어서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타치카와에 가서 늦겠지만 문연 식당을 찾아서 해결하기로 도쿄지하철 오타쿠를 시작하는데 그래도 힘들지가 않는게 이렇게 13개 도교메트로와 도쿄교통국 지하철 노선과 JR 그리고 사철노선이 도쿄시에 거미줄처럼 깔려있어서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도쿄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다니는동안 너무나 힘들다는 민원이 폭주해서 도쿄시에서는 몇일동안 회의를 해서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가진 머텔이 긴머리를 쓸데없이 찰랑이면서 장거리 은하계철도여행에 지루하지않게 미소를 날린다는 만화컨셉을 도쿄지하철 오타쿠직원들이 강력하게 주장해서 많은 예산을 책정하여 도입해서 나도 지금부터 은근하게 기대가되서 타치카와까지 타고가는 일정을 롯폰기에서 오에도선을 타고 올라가서 나카노 사쿠우에에서 다시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오기쿠보로 가서 타치카와로 가는 JR을 타면 되는데 일부러 물좋은 히비야선을 타고 도쿄동쪽으로 다시 가서 가스기마세키까지 가서 거기에서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오기쿠보까지 은하철도999처럼 길게 장거리로 가는 지하철 오타쿠여행을 하기로하였다.

히비야선 가스기마세키는 롯폰기에서 오른쪽으로 3정거장만 가면된다.

 

 

이렇게 히비야선 가스기마세키까지 가서 타치가와까지 가는 JR을 탈수가있는 마루노우치선을 탈수가 있는데 이렇게 일부러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머텔을 은근히 기대하면서 마루노우치선을 타는 궁극적인 이유는 마루노우치선이 진짜 은하철도999같은 일본우주작전군이 작년부터 후추공군기지에 생긴다는 소문이 있어서 도쿄지하철은 마루노우치 지하철을 오래동안 운행하던 02계를 퇴역시키고 2018년부터 최신식 미래형 2000계 지하철로 교체하여 우주작전군이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기지로 가는동안 전혀 지루하지않게 머텔같은 지하철 차량마다 배치시켜서 우주작전군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위한다는건데 내가 직접 몇일동안 이 마루노우치선을 아침저녁마다 타고 다니면서 이 10대에서 20대가지 다양한 연령층을 하고있는 머텔들을 뚫어지게 눈이 충혈까지 되면서 보고난 소감으로는 그런건 아닌거같고 아마도 일본우주작전군 요원들이 일본에서 가장 우수한 남자들로 선발되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우주중대를 노리는 걸그룹같은 미모를 가진 여자들이 하는거처럼 우주작전군 요원을 낚으려는거 같다는 의심이 들었는데 그걸 내가 아는 이유는 나도 이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오타쿠로 머텔을 보려다가 그만 일본우주작전군으로 헷갈려서 일본 머텔들한테 아찔한 순간을 몇번 격으면서 넘어갔는데 그래도 그런 이유로 타치카와로 가는 2시간이 넘고 3번이나 갈아타야하는 지하철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지나가서 지금도 그런 목적으로 즐겁게 웃으면서 기나긴 은하철도999같은 마루노우치선을 오래동안 타고가기위해서 삥 둘러서 동쪽으로 갔다가 가스기마세키에서 탈려고한다.

 

 

다시 동쪽으로 저멀리 M15 가스기마세키에서 타치가와까지 가는 JR을 탈수있는 M01 오기쿠보까지는 다행이도 무려 14정거장이나 가야해서 은하철도999같이 기나긴 시간동안 오타쿠같은 코스프레를 마음껏 즐길수가 있다는 즐거움이 몰려와서 눈에 초승달을 뜨고 ㅎㅎㅎ하면서 웃으면서 마루노우치 2000계 차량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늦은 시간이지만 저녁 7시54분에 은하철도999 최첨단 미래형 마루노우치선 2000계 차량이 흥분되게 빨간색을 칠하고 오타쿠꿈을 가득 싣고 달려오고있었다.

 

 

어제 잠자면서 꿈에 나타난 코스프레소녀부터 짧은치마를 입은 소녀들이 돌아다닌다는 이케부크로 그리고 전세계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까지 하루 왠종일 일본 오타쿠문화에 푹 빠져있다가 은하철도999 마루노우치선 2000계 최첨단 미래형차량을 타고 14정거장을 30분이 넘는 시간을 타고오니까 어둑어둑한 저녁이라 그런지 이제는 오타쿠의 그 순수한 의미를 잃어버리고 점점 상업성을 띠고있는 비지니스 오타쿠로 변해버린게 아닐까하는 느낌이 들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이런 저녁 늦게 볼수가있는 변태오타쿠문화도 격어보니까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오타쿠문화를 소유하고있다는 일본을 몸소 격어볼수가 있었던 하루라는 생각에 진정한 내친구 순수오타쿠들이 찾아오면 참 좋아할만한 여행이벤트 패키지라는 생각이 머리에 둥실둥실 떠올랐다.

 

 

마루노우치선을 타고 오기쿠보까지 와서 타치카와까지 가기위해서는 다시 JR 추오라인을 타야하는데 마루노우치선은 도쿄메트로라는 민영지하철회사이고 JR은 Japan Railway라는 국영일본철도회사라서 엄연하게 다른 철도회사라서 마루노우치선은 이번에 입국할때 공항에서 구입한 패스카드로 계산하면 되는데 JR 추오라인을 타기위해서는 여기 도쿄가 있는 동일본철도회사 교통카드 파스모로 결제해야해서 우리나라 지하철을 타는거하고는 교통카드 결제하는거도 운영회사에 따라 달라서 복잡한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 지하철은 한국철도공사가 모두 운영해서 통일되어서 그렇지만 일본철도회사는 JR같은 국영철도회사뿐만 아니라 13개 노선을 맡고있는 도쿄메트로와 도에이같은 민영회사에다 사철까지 합하면 100개가 넘는 노선이 도쿄에 깔려있어서 국가가 하기에 힘들어서 민영회사에서 맡고있는데 서로 수익을 많이 내기위해서 JR, 도쿄메트로, 도에이, 사철들이 서로 사이가 좋지않아서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먹방여행족들은 지하철을 탈일이 없어서 신경쓰지않고 나같은 지하철 오타쿠들은 여행내내 우수고객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오타쿠족들을 위한 오타쿠철도여행 이벤트를 위해서 코스프레소녀들까지 동원해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단다.

사실 이번 도쿄여행에서 하필이면 일부러 멀리 도쿄근교에 있는 타치카와에 있는 호텔을 잡아서 도쿄여행은 물론 매일 아침저녁으로 타치카와까지 2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가기위해서 하네다공항에 입국할때부터 나같은 오타쿠지하철여행족들을 위한 도쿄지하철 1일원을 800엔에 그리고 2일권을 1200엔에 파는 획기적인 도쿄지하철 교통패스가 탄생되어서 야심차게 구입하고나서 타치카와까지 타고가야하는 JR선을 타기위해서 파스모카드도 3000엔에 구입해서 모두 5000엔 그러니까 5만원이나 하는 거액을 벌써 여행 첫날에 써버렸는데 이 5만원이나 하는 교통비는 그래서 도쿄메트로가 2000엔을 그리고 JR 동일본철도회사가 3000엔씩 노나먹어서 나는 여행첫날부터 교통카드를 구입하면서 여권을 제시해서 여행내내 도쿄메트로와 JR 동일본철도회사 둘다 우수고객으로 등록되어서 오타쿠철도여행 코스프레이벤트같은 많은 우수고객 혜택을 미리 확보하면서 혜택을 받았다.

 

 

JC09 오기쿠보에서 타치카와까지 갈수가 있는 JR 추오선을 타야한다.

 

 

JC09 오기쿠보에서 JC19 타치카와까지는 10정거장이 넘지만 추오선이 급행이라 20분이 조금 넘는 시간밖에 걸리지않고 타치카와에 도착하였지만 벌써 저녁9시가 다되어가서 여태까지 저녁도 먹지않고와서 저녁먹을 식당이 아직까지 문을 열었을까하는 걱정부터 먼저 하였다.

JR 추오선은 일본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국가에서 예산을 책정하여 추진하고있는 미래 우주작전대 기지가 있는 후추공군기지로 갈수가 있는 니시코쿠분지를 지나고나면 마루노우치선부터 이어지던 은하철도999 최첨단 미래형 지하철여행이 모두 없어지고 다시 도쿄근교 본연의 도시같은 아즈넉하고 소소한 작은 분위기로 바뀌어버린다.

 

 

드디어 2시간이 넘는 오타쿠 도쿄지하철여행이 끝나고 저녁9시가 다되서 겨우 타치카와에 도착하고나니까 긴장이 쫙 풀리면서 타치카와를 떠나가는 2006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오렌지색줄이 그려져있는 JR추오선 E233계 최첨단차량을 물끄러미 바라다보았다.

 

 

타치카와역을 나오니까 이제는 9시가 훌쩍 넘어버려서 식당들은 문을 닫을 시간이어서 과연 아직까지 먹지못한 저녁을 먹을수가 있는 식당이 있나 찾아보다가 벌써 3일째 저녁을 먹었던 한식당이 있는 식당가가 거의 저녁 늦게 11시까지 한다고 쓰여있어서 오늘도 또 4일째 그 한식당을 찾아가서 이제는 입구를 제집 드나들듯이 편안하게 들어서서 앉으려니까 도대체 몇일동안 타치카와에 있을려고 맨날 오냐는듯이 한국 여직원이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590¥짜리 아사히 생맥주를 달라고해서 하루종일 하였던 도쿄 오타쿠여행을 끝내는 이 시점을 차거운 생맥주 한잔으로 달래었다.

오타쿠여행은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먹방여행족들이 보기에는 오타쿠같은 질 떨어지는 문화여행이나 하고다니는데 뭐가 힘들다고 시원한 생맥주를 들이키고 있냐고 무시하지만 나도 해외원정스키를 14년째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일본 10번이나 찾아오고 이번 여행지인 도쿄만 5번이나 찾아왔는데 가깝고도 먼 일본을 10번이나 여행온 궁긍적인 적이기도 하지만 이케부크로, 아키하라바를 아침부터 돌아다니면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수가 없이 긴장과 흥분이 지속되어서 눈에 충혈이 날정도이고 가끔가다 보이는 일본경시청과 우리나라에서 급파한 경찰청사람들을 피해다니면서 할거 다할려면 여행은 거의 007 제임스본드나 본아이덴티티에 나오는 맷데이몬이 세계를 다니면서 하는짓하고 비슷해서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먹방여행만큼 편안하게 먹을거 먹을 시간도 없을만큼 서스펜스와 스릴이 있어서 오늘 저녁도 이제서야 먹는데 그런 서스펜스와 스릴이 모두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서 쉴 생각을 하면 오늘도 도쿄지하철 1일패스를 800¥에 구입하고 10번이 넘게 4시간이 다되도록 타고다녔지만 오타쿠 코스프레도 감상해서 본전 뽑고도 더 벌어들이는 수익을 창출했다는 뿌듯한 생각에 이럴때 마시는 생맥주 한잔이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고 아사히 생맥주를 또 한잔 들이키는데 이번에는 해외원정스키가 아니라 이제부터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월이지만 유난히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 덥다는 도쿄라 몇일동안 스키를 타지않더라도 이러한 거액수익을 창출하는 오타쿠 도쿄지하철여행보다도 4시간을 지하철 타고 다니고나니까 스키만큼 운동한거같은 효과를 창출하여 돈보다 더 값진 에코힐링욜로족 지하철여행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보면서 그냥 에코힐링욜로족 오타쿠 도쿄지하철여행 패키지를 여행상품으로 내놓으면 건강과 수익을 둘다 창출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있지 않을가하는 상상도 해보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내가 생각하는 이런 도쿄지하철여행 패키지가 벌써 개발되어 여행상품으로 있어서 오늘 내가 한거란다.

 

 

배가 고프지만 아사히 생맥주 한잔으로 이렇게 목을 시원하게 축였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건 아직 먹지못한 저녁으로 1100¥짜리 김치순두부찌개를 세계를 돌아다니면 그렇게 많질않아서 보기도힘든 한식당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는 그래도 어딜가나 볼수가 있어서 먹을수가 있다는거다.

더운 4월 봄날 도쿄날씨였지만 중국음식같은 퓨전한식이 아닌 진짜 김치순두부찌개를 숟가락으로 얼큰하게 떠먹고 있으니까 얼큰한게 역시 한식이 최고야라고 너무나 저녁을 늦게 먹어서 개눈 감추듯이 먹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해외여행이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먹방여행을 하는 해군 땡보직이나 군최대 탑시크릿 땡보직 대통령 경비대에서 선발하는데 아니라 국방부 특작사, 육군 특전사 공수부대나 스키부대, 해군 UDT/SEAL, 해병대 수색대, 공군 SART같은 소위 텔레비젼에서 절찬리에 방송하고있는 강철부대와 앞으로 나같은 산악사단에서 선발하려는 이유가 5일이나 해야하는 산악행군보다도 짧은 오늘 한 4시간 지하철여행같은거도 무난하게 할수가 있어서 앞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공군 우주중대 늑대소대도 이러한 여행능력을 무난히 할수가 있어서 선발되었다니 이또한 얼마나 기쁘지 아니할수가 없는 지경이다.

 

 

그렇지만 오타쿠여행은 아직 끝나지않아서 김치순두부찌개를 얼큰하게 늦게 저녁으로 먹고 아사히 생맥주까지 마셔서 술에 취해서 튀어나온 배를 내밀고 타치카와역에서 호텔로 걸어나오는데 타치카와역 1층에 있는 이상하게 큰 오락실 앞에서 거의 일본판타지 만화에 나올거같은 요정코스프레를 하고 일본어로 이쁘게 애교를 하면서 뭐라고하는데 눈을 촉촉하게 가늘게 쳐다보고 거의 한국에 있는 유흥가같은 분위기라서 내가 지금 술에 취해서 헛것이 보이는거 같아서 나도 게슴치레 눈을 가늘게 뜨고 서로 눈을 마주치고 있다가 뜨아하면서 내가 술에 너무 취했어라고 다시 앞을 바라다보고 비틀비틀 호텔로 걸어갔다.

호텔로 가는길에 로손에서 이것저것 사고나서 아무래도 과도한 오타쿠생활이 끝나고나서 좋은거는 생맥주나 김치순두부찌개보다도 기나긴 긴장과 훙분 그리고 서스펜스와 스릴을 한번에 날릴수가 있는 108¥짜리 코카콜라 300ml였다.

코카콜라를 차게 들이키고 이제는 차거운 물에 샤워까지 하고나서 푸근하게 잠자려는데 텔레비젼을 키고 일본에서는 10시가 넘는 저녁시간에 어떤 방송을 하나하고 리모컨버튼을 누르고 가운만 입고 누워서 보고있는데 그만 오타쿠같은 방송채널을 누르고 보고나서 하얀 가운만 입은채로 그만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있는 유료TV카드를 1000¥을 주입하고 잽싸게 방으로 들어와서 아직 끝나지않은 오타쿠시간을 조용히 혼자서 즐기면서 내일 있을 도쿄 지하철여행 5일차를 차분하게 맞이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