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IFF 부산국제영화제,
2021년 10월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개최되었다.
2018년 12월 그러니까 바야흐로 어언 3년전 유난히도 추웠던겨울 12월에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대학생시절에는 홍대입구와 신촌을 전전하면서 의기투합을 하면서 지내던 동네친구들이 이제는 결혼도 하고 애들도 몇명씩 기르느라 바빠서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지내다가 어쩌다가 다시 연락이 되어서 1년에 몇번씩 만나다가 이번 연말모임은 의미있게 베트남에서 자그마한 영화투자제작회사를 차리고 지내던 명수를 만나서 첫해외 연말모임을 보내기위해서 바쁜시간을 쪼개서 4명이 모두 가지는 못하고 나하고 영우만 명수를 만나러 아시아나항공에 몸을 싣고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나면서도 우리가 동남아시아에 있는 베트남으로 가서 미국할리우드 코미디영화 행오버처럼 친구 4명이서 연말모임을 하러가는데 행오버는 태국 방콕에서 일어난 줄거리인데 우리가 혹시 행오버처럼 되지는 않겠지라고 안심하였는데 그만 현지에서 국가 공무일과 비지니스사업으로 몇년째 지내고있다는 명수가 알고있는 성실한 엘리트동생들과 아는 술집에서 술을 즐겁게 마시고나서 다음날 호텔에서 일어나보니까 어떻게 명수가 제작한다는 베트남 럭키리메이크 제작에 뜻깊게 참여하기로해서 한국으로 귀국해서 그 주에 소액투자금을 모두 보내고나니까 어느새 동남아시아 영화투자계의 작은손이 되어버렸다.
그런 이유로 베트남 럭키리메이크 제작을 시작한지 어언 3년만에 우한폐렴 코로나때문에 제작을 연기하다가 드디어 제작을 끝마치고 이번 연말이나 내년초에는 개봉을 앞두고있어서 나도 이제는 영화에 관심을가지고있는 국제영화인의 한사람으로서 2021년 BIFF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위해서 부산으로 가는 SRT에 몸을 싣기전에 베트남에 사는 명수가 부탁한 참치 2박스 120캔을 분당에사는 준승이가 그비싼 국제운송비를 다낸다고해서 우체국EMS로 보내고나서 나는 홀로 수서역에서 SRT에 몸을 싣고 부산역으로 떠나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