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4만뷰 돌파기념 태국여행 넷째날 시암 파라곤, 썸머 고스트.

바야흐로 블로그 14만뷰 돌파기념 태국 에코힐링 욜로여행 네번째날은 아침에 호텔에서 나오기전에 방에서 침대에 누워서 뉴스로 방콕날씨를 잠깐 보았더니 드디어 동남아시아로 여행가면 가장 무시무시해서 여행기분을 다 망치게한다는 스콜이 잠깐 있다는걸 보고 깜짝 놀라서 몇년전에도 친구들 연말모임에서 만났던 이쁘장한 치앙마이 태국여자가 두손으로 제스처를 깜직하게해서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지만 그만 여행하다가 스콜을 만나서 그렇게 하늘에 구멍이라 뚫린듯하게 펑펑 쏟아지는 소나기는 한국에서도 맞아보지 않고 처음 맞아봐서 몸이 흠뻑 젖어버리고나서 생각하기를 태국에도 우리나라 뚱뚱이같은 스콜이라는게 있구나하는 걱정에 오늘 여행은 잠깐 찾아온다는 이 스콜을 피해갈수가 있는 실내로만 돌아다닐수가 있고 여자들이 해외여행을 가면 푹 빠져서 절대로 빠져나올수가 없고 지름신이 와서 아버지카드로 한도를 다 채우고 입국할 때에는 과세를 엄청 때리고나서 한국으로 돌아가서는 그 돈을 다 갚으려고 몇개월을 전전긍긍한다는 쇼핑여행을 할수가있는 방콕의 럭셔리 초호화 고급백화점 씨암파라곤을 돌아다니면서 나는 살게 있으면 조금만 사고 럭셔리 초호화 고급백화점 식당가에서 점심을 우아하게 먹고나서는 재팬 필름페스티벌 기간을 맞이하여 일본만화 썸머 고스트를 보면서 스콜을 피해가는 알찬 에코힐링 욜로실내여행을 하기로 굳게 다짐하면서 알차게 일정을 자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