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월 베트남 셋째날,
베트남에서 오렌지필름이라는 영화제작투자회사를 차리고 한국영화 리메이크 제작을 하고있는 명수를 코로나때문에 2년전에 몇번 만나러왔다가 나도 그만 럭키라는 유해진주연 영화 베트남리메이크 제작에 소액투자를 하고 못갔었는데 드디어 다시 찾은 베트남 위문공연 김지훈방문 셋째날이다.
이번 베트남 위문공연에는 그렇게 특별한 입국목적 없이 럭키가 10억이라는 제작비로 70억을 벌어들였는데 이거저거 다빼고나면 그렇게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해서 그렇게 많은 투자금을 받지는 못할거라고해서 약간 비지니스로 오게된거도 있지마 그냥 명수가 이 베트남 타지에서 잘살고있나 2년만에 보러온거도 있고 명수가 아는 동생이라는 베트남 최대 한국기업가 CEO 김년호가 이번에 베트남을 찾아오면 자기가 베트남에서 10년동안 살고있으면서 쌓은 인맥으로 공항에서부터 자기 회사에서 직원들이 타고다니느라 보유하고있는 기아 한국자동차 최신형 카니발을 타고있는 직원은 스쿠터 타고 출근하라고 하고 징발해서 첫날 공항에서부터 픽업하고 여행내내 운전사도 붙여서 편하게 모시겠다고해서 잘됐다는 생각으로 어제 하루 그렇게 호텔 문앞에서부터 점심, 마사지, 저녁, 그리고 가라오케까지 카니발소유 직원은 스쿠터타고 다니게하고 나는 편하게 차량지원을 받아서 움직였더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는걸 몸소 체험하고나니까 베트남여행이 너무나 즐거웠다.
그래서 오늘 일정은 내일 호치민공항에서 출국해야해서 먼저 한국 입국할때 아직도 필요한 48시간이내 PCR검사를 받기위해서 호치민에 있는 병원을 찾아가서 이번해에만 2월부터 태국갔다가 3월에는 프랑스 갔다가 다시 태국 갔다가 4월에 또 태국 갔다가와서 베트남 가려다가 못가고 이번 5월에 드디어 베트남 가려고 12번이나 PCR검사 받느라고 오른쪽 콧구멍이 보건소직원이 면봉으로 과도하게 쑤셔대서 헐어버려서 이제는 아프기까지 한데 일단 그걸 또 일찍 받고나서 오늘내에 결과를 받아서 다시 병원으로 가서 결과지를 받아놔야하는 중요한 일이 있는데 이게 왜 중요한가하면 이 PCR검사결과가 없으면 한국입국할때 힘들기 때문에 이걸 먼저 해놓고 년호가 추천하는 자기가 대표 회장님으로 있는 베트남 현지공장 견학을 하고나서는 자기 직원들과 직원식당에서 같이 담소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나서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도대체 왜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2번째 공장건립에 대해서 진지하게 회의를 하고나서는 과도한 비지니스업무로 지친 몸을 몇년전에 와서 몇번이나 받아보았던 난쟁이 마사지걸, 남자마사지, 발목 뿌러뜨려서 걷지 못하는 마사지를 처음 해보는 뚱뚱이마사지를 또 받아보라고해서 내가 마사지는 베트남에서 이제는 받지 않겠다고 강력하게 거절하였지만 이번에는 이전에 했던 그런 마사지하고는 차원이 다른 푸엉마사지라고해서 눈을 번뜩이고 또 속는셈치고 받아보면서 무더운 습기찬 베트남 날씨를 낮에 마사지샵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지내고 저녁에는 명수하고 만나서 조직폭력구성 최소인원을 충족하는 3명이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베트남 와서 딱히 할게 없어서 첫날부터 했던 가라오케모임을 이번에는 첫째날 둘째날하고 다른 산뜻한 업소에서 개최해서 호치민의 마지막날 밤을 보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