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베트남 둘째날,
오랜만에 9월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우리은행지점에서 본인확인을 해야 한국에서 인터넷뱅킹을 할수가 있어서 추석연휴때문에 진짜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편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겨우 싱가포르항공 저가항공사 Scoot를 싱가포르를 거쳐서 가는 싼 항공으로 예약하였는데 Scoot항공은 내가 인천공항에 갔을때 저 스튜어디스는 어디 항공사일까 궁금해 할정도로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저가항공사이지만 2011년에 770-300ER 3대부터 시작해서 중장거리를 날라다니면서 이제는 46대나 되는 항공기를 가지고 66개나 되는 노선을 취항하고있는 우리나라 저가항공사 개념하고는 다른 거의 아시아나항공사 같은 규모를 가지고있는데 내가 남자로서 특히 관심을 가진점은 스튜어디스들이 일본항공처럼 머리가 엄청 크거나 뚱뚱하고 다리가 두꺼운 승질있는 요즘 스튜어디스들하고는 반대로 마치 일본항공에서 내가 선발한 스튜어디스 요리사 이치처럼 몸매가 좋고 얼굴이 이뻐서 그렇지않아도 한번 타고 가보려고는 하였는데 겸사겸사 이번에 베트남으로 은행 비지니스로 가지만 몇년전처럼 또 아무 이상없다고 눈만 동그랗게 뜨고 아무말 안할게 틀림없어서 아니나 다를까 인천공항에서 6시간동안 타고올때부터 이상하게 몸매가 좋은 스튜어디스가 친절한 서비스로 방긋이 맞아주더니 어제 저녁에 싱가포르에 도착해서 미리 그럴줄알고 예약해둔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아침 7시 Scoot를 1시간만 타고 호치민으로 타고가는데 더 심각하게 일본 비아그라모델같은 스튜어디스가 섹시한 항공서비스를 하는데 아니 이런 항공사 항공기를 누가 타고가나하고 내 좌석주위를 쭉하고 둘러보니까 거의 나하고 비슷하게 눈에 촛점이 없이 멍하게 스튜어디스 몸매만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는 그렇게 거룩하고 성실한거 같지는 않고 일류대학교를 나온 우수한 성적의 우주공학박사나 의학박사같은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다거나 그렇다고 가족적이지도 않고 가끔 보이는 남녀 연애커플은 남자가 스튜어디스 몸매만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서 내리자마자 헤어질거같고 국제통역사처럼 유창하게 영어를 하지 않더라도 내가 잘하는 눈만 실룩실룩거리면서 눈웃음치면 뭐든지 다 될거같은 분위기에 혹시 이 Scoot라는 항공사가 백년전에 라이트형제가 날아다니는 비행기라는 기체를 만들었을때 항공사 본연의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어서 성공하지 않을까하고 의심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저가항공사이지만 이러한 어여쁜 몸매를 가진 스튜어디스를 좋아하는 나같은 남자들의 열화같은 탑승률로 중장거리노선을 46대나 되는 최신 항공기로 66개국이나 다니고있는 요즘같이 우주보안이나 군사보안을 중요시해서 항공규정을 지키나 엄격하게 체크하고 안지키면 항공기를 못타게하는 거보다는 내가 추구하는 편안한 기내서비스를 제공하는 IATA에서 역설하고있는 보안보다는 승객이 편안하게 기나긴 항공시간을 가장 짧은거처럼 느끼면서 타고갈수가있는 이치같은 항공사 되겠다.
그렇지만 스튜어디스 몸매가 이렇게 뛰어나다는 거하고 반대로 기내식은 저가항공사라서 나같이 미리 카드로 결제해서 주문하거나 기내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메뉴판을 보고 먹어야하는데 직접 Scoot를 타고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음식들이 싱가포르음식인가 중국음식인가 헷갈릴 정도로 뭐 먹을게 없는데 이건 내가 오랜 옛날 싱가포르에 한번 갔을때도 격은거로 싱가포르에서는 뭘 먹어야할지도 모를 정도로 무슨 음식인지를 모르겠는데 그런 이유로 나는 싱가포르에 짧게 환승하기 위해서 입국만 하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아침 7시에 출발하는 Scoot를 타고 호치민에 1시간만에 도착해서 베트남에 가서 작은 은행비지니스를 하기위해서 우리은행 호치민지점을 직접 찾아가서 본인확인을 해서 인터넷뱅킹을 하고나서 베트남 우리은행직원과 일본항공 미즈호은행 직원을 국제적으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연결해주어서 뱅킹에 문제가 없게 해결하고 이렇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내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여자직원이 좋은 베트남 남자가 생겨서 결혼을 한다고해서 차기 우리은행 호치민지점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서 저녁에는 저녁을 맛있게 먹고나서 뜻깊은 자리를 가져서 접촉해야한다는 막중한 프라이빗 비지니스 문제도 해야해서 갑자기 마치 삼성이나 현대같은 대기업 직원들처럼 목에 힘을 팍팍 주고 어깨에도 후까시를 넣고 인천공항을 떠났더니 아직 베트남에 도착하지도않고 싱가포르에서 환승하느라 호텔에서 잠자고 일어났는데 벌써 목하고 어깨가 너무나 뻐근해서 추석연휴라도 그냥 비싼 직항 타고올거라는 후회가 밀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