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017 4월 미국

미국 여덞째날, 헐리우드거리, 포키 노메트리, TCL 차이니스극장, 워크어브페임, 북창동순두부.

김지훈님 2017. 7. 30. 18:28

 

어제 저녁에 형택이와 한식을 너무나 먹고나서 푹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려고하니 아직도 배가 불러서 아침은 한 9시쯤에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그냥 아메리카노 아이스 1잔만 3.28달러에 마셨다.

커피 한잔만 먹었는데도 어제 먹은게 꺼지질 않아서 속도 안쓰리고 꼭 밥먹은 다음에 입가심으로 커피 마시는 기분이었다.

 

 

 

달러가 거의 다쓰고 좀 부족한거 같아서 마침 호텔 바로앞에 있는 시티은행에서 달러 여행자수표를 안바꿔준다는걸 한 2시간에 걸쳐서 알아보고 우겨서 겨우 지점장한테 얘기해서 한 400달러를 현금으로 바꾸고 오늘 여행일정으로 간곳은 로스에젤레스 첫날 흑인때문에 피해다니느라 제대로 보지못한 헐리우드거리이다.

영화에 대한 감흥을 얻으러 온 로스엔젤레스인데 피해다니느라 안 본곳도 있고 제일 중요한건 우리나라의 안성기하고 이병헌 손바닥 도장이 있는 블록이 있다든데 이것도 사진을 안 찍어왔고 다른 유명한 영화배우의 블록을 자세히 보기  위해서이다.

처음에 드라이브투어로 가서 어디인지 몰라서 그렇지 사실 이곳도 어제 갔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역보다도 한정거장이 더 가까워서 오늘도 좀 위험하기도 하지만 내가 있는 윌셔 노르망디역에서 퍼플라인을 타고 오른쪽으로 한정거장으로 가서 윌셔 버몬트역에서 레드라인으로 갈아탄 다음 위로 6정거장만 가면 헐리우드 하이랜드역이 나온다.

도착헤서 보니까 그래도 유명한 관광지답게 지하철역 시설이 아주 잘 꾸며져있었다.

 

 

 

처음 왔었을때처럼 또 흑인이 훼방을 놓을까봐 사방을 주시하면서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흑인들이 나한테 시비를 걸질않고 딴짓하면서 얌전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헐리우드 거리를 DMZ를 수색하듯이 한발한발 지뢰를 밝질않고 조심스럽게 움직여서 돌비극장까지 접근을 하였다.

여기는 옛날에는 코닥극장이었는데 코닥이 어려워지면서 돌비회사로 넘어가서 돌비극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오늘 아침을 커피 한잔만 마셔서 먼저 밥을 먹고 돌아다니려고 간단하게 밥을 먹을수있는 푸드코트가 있다.

5월5일부터 마블사의 가디안스 갤럭시가 한다는 간판이 걸려있다.

 

 

 

위층으로 올라가보니까 그렇게 많지는 않고 식당이 몇개 있었는데 나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뜨거운 움식은 피하고 미국에서 유명한 햄버거도 피하니까 일식밖에 남는게 없어서 그래도 뜨겁지 않은 일식을 포키 노메트리라는 식당에서 먹는데 여기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미국에서 흔한 뷔페인데 약간 작은 거로 그릇을 가지고 지나가면서 흰밥하고 양파가 들어간 게살, 약간 매운 새우가 들어간 참치, 양파 와사비를 고르고 마지막에 계산해보니까 9.75달러밖에 안나왔다.

조촐하게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좀 매울까봐 생수를 2달러에 구입하고 먹는데 가격에 비해서 맛도 약간 매콤한게 괜찮고 더욱더 좋은건 이 더운 로스엔젤레스 날씨에 싱싱하고 시원한 참치회에다 내가 좋아하는 새우를 생거로 먹고 야채도 샐러드처럼 같이 먹어서 전혀 더위를 느끼지않고 오히려 더 시원한거였다.

 

 

 

포키 노메트리라는 스시 레스토랑이다.

이름은 레스토랑이지만 규모는 거의 분식점 수준이고 음식도 지나가면서 마음에 드는걸 담는 방식이라서 폼은 안나지만 맛은 뭐 먹기에 괜찬은 수준이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세계적으로 지점이 있을만큼 이름있는 식당이다.

 

 

 

개운하게 일식을 먹고 커피를 마실려고 보니가 주위에 커피 파는데가 없어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옆으로 한참을 가서 다시 1층으로 가보니까 마침 스타벅스가 있어서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2.45달러에 마셨다.

 

 

 

할리우드거리에 있는 스타벅스인데 유명한 관광지답게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가지각색 인종들로 붐벼서 좀 기다리다가 커피를 마실수 있었고 자리잡기도 힘든데 나는 다행히도 마침 자리를 뜨는 사람이 있어서 곧바로 자리를 차지하고 커피를 여유있게 마셨다.

 

 

 

커피를 마시고 돌비극장이 있는 건물을 나서는데 바닥에 헐리우드 거리라는 이정표가 있었다.

 

 

 

할리우드거리를 따라서 걸어가다보면 바닥에 유명한 배우들과 감독들의 별이 그려져있는데 이걸 워크 어브 페임이라고 부르고 처음에 2500개를 만들어놨는데 지금은 2000개정도가 새겨져있단다.

바닥을 보면서 걷다가 제일 먼저 발견한 건 해리슨포드거이다.

스타워즈로 유명해져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유명하고 다른 여러 영화에도 나온 일류스타이다.

 

 

 

죠스를 시작으로 해서 스타워즈로 해리슨 포드를 인기스타로 만들면서 같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쥬라식공원, 맨인블랙 등 수많은 블랙버스터급 영화도 만들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크어브페임이다.

 

 

 

택시 드라이버라는 영화로 데뷰해서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로 유명해지면서 내 개인적으로는 콘택트라는 SF물이지만 깊이가 있는 영화에 출연해서 좋아하는 조디포스터의 워크어브페임이다.

영화들을 보면 알수있겟지만 미국의 명문대인 예일대를 수석으로 졸럽한 배우라 출연한 영화들도 의미가 있는 수준높은 영화들이다.

 

 

 

내가 아까 점심을 먹은 TCL 차이니스 극장이다.

중극은 좋은 영화를 찍을수있는 능력은 안되는데 할리우드거리의 극장들을 대부분 점령하고있다.

 

 

 

2층에는 돌비극장과 스위트석이 있고 3층에는 TCL 차이니스 6극장과 내가 아까 점심을 먹은 푸드코트가 있다.

푸드코트가 그렇게 크지는않고 조그마한 식당들이 그냥 몇개 있는데 할리우드거리가 밥먹는 곳이 아니라 크지는 않지만 한끼를 채우는데에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여기가 차이니스 극장 입구인데 이 앞 광장 바닥에 스타들의 손도장이 200여개나 있다.

 

 

 

이제는 가볼까 하다가 바닥을 보면서 걸어가는데 이제는 작고한 브루스 리의 워크어브페임도 발견할수 있었다.

아시아에서 당산대형으로 데뷰룰 해서 아시아에서 큰 히트를 치고 이후에 정무문을 찌고 척노리스하고 맹룡과강을 계속 히트시키다가 그 유명한 영화인 용쟁호투를 끝으로 약물복용으로 사망한 짧은 기간동안 전세계에서 아주 이름을 날렸던 홍콩배우이다.

지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사실은 태어난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생후 3개월때 홍콩으로 건너갔기때문에 거의 홍콩사람에 가깝다고 볼수있을거 같다.

 

 

 

뭐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 배우들을 납인형으로 만들어놓고 전시해놓은 마담투소 건물이 여기에도 있었고 건물 벽에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테마파크인 해리포토의 커다란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이제는 할리우드거리를 떠나려고 하다가 지금이 몇시인가 해서 핸드폰시계를 봤더니 아직 3시도 안되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원래는 스타들의 손도장에 안성기, 이병헌 거도 있다고해서 볼려다가 손도장이 너무나 많아서 못찾을거 같아서 그냥 갈려고했는데 여행책에 각 스타들의 손도장의 위치가 그려져있는 지도가 있다는게 갑자기 생각나서 시간도 많고해서 다시 돌아가서 찾아보기로 했다.

차이니스극장 앞에 비워있는 테이블에서 여행책을 펼쳐놓고 찾아보니까 손도장 지도가 그려져있다.

 그래서 먼저 안성기의 손도장을 찾아서 인증샷을 찍어왔다.

2012년에 만든거로 되어있으니까 한 5년이 넘은거 같다.

옛날에 고래사냥을 시작으로 내가 만들려는 영화와 비슷한 소재인 투캅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배우인데 요새는 거의 영화를 찍지않고 있는데 최근에 여기에다 손도장도 찍어놨다.

애기 돌잔치도 아닌데 왜 배우들이 여기에다 손도장을 찍어놓는지 이해는 되지않지만 뭐 나름대로 의미는 있는거같다.

 

 

 

그리고 다른 한국배우인 이병헌의 손도장도 여행책 지도를 보고 찾을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제일 유명한 주연급배우이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지아이조하고 레드 더 전드에서 조연으로 액션배우로 나오고있는데 튼튼한 몸으로 영화에서 아주 인기있는 액션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내가 만들려고 하는 영화는 판타스틱 스펙타클 액션 블록버스터 첩보영화이지만 약간 코믹한 면이 있어서 이병헌같이 계속 얼굴에 힘을 줘야하는 역하고는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약간은 부드러운 하정우가 알맞는 감이 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다른 배욱 손도장이 있으면 찍어가야지하고 찾아보니까 그 유명한 톰행크스의 손도장을 발견하였다.

포레스트 검프를 비롯해서 터미널, 다빈치 코드, 케스트 겟어웨이, 아폴로 13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아주 주옥같은 영화들에서 인간적인 연기를 펼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인데 몇년전에는 밴드 어브 브라더스라는 TV시리즈물을 직접 제작했는데 이것도 아주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어서 아주 여러면에서 뛰어난 사람이다.

 

 

 

좀더 손도장을 찾아보니까 해리슨 포드의 손도장이 92년도에 찍힌걸로 적혀있는데 발도장도 같이 찍혀있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손도장, 발도장도 찾을수 있었는데 무려 1984년도에 찍은 거다.

아마 스타워즈 1을 만들었던 때정도 됐을거다.

 

 

 

이제는 가야지하고 걸어가는데 요새 액션배우로 유명한 맷데이몬의 워크어브페임을 볼수있었다.

007 제임스본드의 미국버젼인 본시리즈로 유명한데 007시리즈가 화려한 배경과 최첨단 비밀무기, 이쁜 본드걸로 유명한 영국왕립 정보부MI5의 해군 중령인 제임스 본드가 영화가 시작하면서 007주제가가 나올때 스파이권총으로 쏘면서 활약하는  이야기라면 본시리즈는 무기도 별로 없어서 거의 옆에 있는 수건이나 책, 의자들같은 생활집기를 집어들고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맨손으로 싸우고 대부분은 걷거나 뛰어다니고 같이 나오는 여자도 본드걸처럼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화스토리상 꼭 한번씩은 같이 잠을자는 대위출신의 미국 CIA영화인데 본시리즈가 처음 1편이 상영됐을 때에는 평소에 007 제임스본같은 화려한 첩보물만 생각하다가 CIA가 저렇게 정보망에 걸리지않게 활동하는구나 라는걸 알고 전세계 정보기관들이 깜짝 놀랐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고보니까 생각나는데 007영화를 보면 제임스본드가 꼭 영화에서 본드걸을 만나서 눈이 맞아 같이 잠을 자다가 성질있는 여자국장한테 연락이 와서 임무는 어떻게 됬냐고 물어보면 전화를 끊어버리고 여자하고 다시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 이건 영화에서 자극적인 재미를 줘서 흥햏수입을 올리기 위해서 넣은거구 실제는 나중에 여자국장한테 불려가서 왜 임무수행중에 전화끊고 그짓하냐고 머리 뜯기고 정강이 걷어차이면서 혼난단다.

그래서 실제 요원들은 본드걸하고 놀다가 국장한테 연락오면 성실이 임무수행하고 있다고 잡아떼거나 국장이 온다고하면 잽싸게 날라야한단다.

 

 

 

할리우드거리를 다 돌아다니고 나서도 아직 4시가 되지 않아서 저녁에 승용이하고 밥을 같이 먹기로 약속한 시간까지 그냥 호텔에 가서 쉬기로했다.

패키지여행은 빡빡한 일정으로 뉴욕에서의 일일관광처럼 거의 쉴시간도 없이 저녁 9시나 11시까지 끌려다녀야 하는데 오늘같은 내가 짜는 자유여행은 아렇게 쉬고싶을때 아무때나 쉴수가 있어서 아주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건물은 아침에 여행자수표를 환전하려고 할때 안바꿔준다고해서 힘들었던 내가 있는 호텔앞에 있는 씨티은행이다.

한국에 있는 씨티은행에서 여행자수표를 살때는 미국에서 환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거라고 했는데 실제는 한 2시간정도 걸리는거 같았다.

1층에는 좀큰 씨티은행 지점이 있었고 여기가 코리아타운이라서 그런지 2층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있었고 3층에는 SBS가 있었다.

건물 왼쪽을 보면 CJ 심볼도 있어서 대부분 한국계열 회사가 사무실로 들어서있었다.



 

승용이가 아메리카은행에서 일을 끝내고 저녁7시쯤에 호텔로비에서 보자고해서 만났는데 미국에서 돈을 많이 못벌어서 딸키우느라 살기 힘들다더니 로비로 몰고온 차가 BMW이다.

음 미국에서는 살기 힘들면 BMW를 모나보다 생각하고 저녁으로 뭘 사줄거냐고 물어보니까 여기 코리아타운에서 북창동 순두부라고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갔는데 나는 순두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메뉴판을 보니까 가느다랗고 긴 진짜 LA갈비는 아니지만 그냥 갈비가 있어서 이걸 시켰는데 크기가 좀 크기는 했지만 맛이 한국에서 먹었던 LA갈비보다 더 맛있어서 제대로 고르기는 했다.

승용이는 북창동 순두부집을 그렇게 가자고하더니 결국은 순두뷰찌개를 시켜먹었다.



 

승용이가 요새 원래 살던 LA 변두리에 있는 작은 집에서 비벌리힐스에 있는 아파트를 구해서 이사하는 중이라 바빠서 LA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하고 한 1시간정도 이야기하다가 마누라가 계속 전화와서 빨리 가봐야한다고 나왔는데 차는 BMW이고 비벌리힐스 아파트에 사는데 생활하는 거는 서민적으로 사는 애라 가격도 많이 나오지 않고 그냥 보통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한식당들이 다 그렇지만 이 식당도 맛이 좋은거같다.



 

아무리 마누라때문에 바쁘지만 입가심으로 커피 한잔은 먹을 시간은 있지않냐고 해서 주위에 마침 커피빈이 있다고해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러가서 짧은 시간이지만 또 한국에 사는 친구들 이야기를 해주었다.




헤어지기전에 기념으로 사진을 찍자고 해서 마침 옆 테이블에 앉아서 혼자 커피를 고독하게 마시고있는 여자한테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찍었는데 내가 밥먹을때 맥주를 마셨더니 얼굴이 빨개지고 눈은 게슴치레하게 나왔다.

이번에 같이 가지고온 폴라로이드 스냅 터치 카메라로 한장은 필름으로 즉석 인화해서 기념이라고 승용이한테 건네주었다.

승용이는 어렸을때부터 얼굴이 외국인처럼 잘생긴거로 유명해서 학교에서도 외모로 따라갈 애가 없었는데 나하고 대학교때 만날때도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서 승용이하고 같이 놀러다니면 여자들은 걱정을 안해도 될 정도였다.

지금은 여우같은 마누라하고 토끼같은 딸을 데리고 미국LA에서 가정에 충실한 아버지로서 살고있는데 어릴때부터 매너도 좋은 애로 알려져서 대한항공 LA지점에서 지상근무원으로 있기도 하고 관광사업도 했다가 한번 말아먹은 이후로 LA공항 조지알마니 매장에서 직원도 했다가 요새는 아메리카뱅크에서 신입사원으로 취직해서 재정적으로 좀 좋아진거 같다.

얼마전에 카톡으로 머리를 안토니오 반데라스처럼 전부 뒤로 넘겨서 뒷쪽으로 묶는 스타일을 한 사진을 보내오길래 너 왜 나이도 많은 애가 히스패닉 계열 머리를 하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더니 그건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마구 화를 내던데 로스엔젤레스에 와보니까 아직도 이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요새 얘가 미국에서 히스패닉에 빠져있는거 같다.

그러고보니 로스엔젤레스에서 저런 머리스타일을 한 히스패닉 인종을 종종 본거같았다. 요새 LA에서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인거 같다.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커피빈 매장이다.

인테리어가 한국에 있는 매장하고 크게 다르지는 않다.

승용이가 요새 신입사원으로 취직해서 정신이 없고 하필 이사하느라고 바쁠때라 나는 오랜만에 승용이히고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얼마 안있다가 일어나서 다시 호텔로 나를 데려다주었다.

그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해외여행와서 어렸을때 친구들을 만나서 스스럼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여행을 즐기니까 색다른 여행의 묘미가 있는거같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내 친구들이 해외에 있는 여러나라로 많이 나가서 살았으면 내가 여행하는데 참 좋을거같다.

물론 나는 여행 몇일동안 다니는거도 힘들어서 해외에서 오래 살기는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