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동안 호주 수도 캔버라, 월드컵스키장 트레드보 그리고 시드니를 다녀오고 나서 보고 느낀 걸 사진 몇장과 글로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인사말만 쓰지만 계속 생각이 나면 글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내용을 늘릴려고 하니 완성된 글은 몇일 아니 몇달이 걸릴런지 모르겠네요. 여행이라는게 짜여진 각본이 아니라 발을 한걸음 한걸음 옮길때마다 느낌이 나오는 거라 어떤 글이 쓰여질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앞뒤 없이 쓰고 더해진 내용들을 부담없이 보고 읽으면서 시간나서 여행가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첫날 퀀타스 비행기에서 트레드보 스키장까지만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또 시간이 날때 계속해서 써 넣겠습니다. 음... 글을 시작하려니 힘이 나서 먼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