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도착한 첫날 어제는 2016년에 친구들 연말모임에 같이 자리를한 아리따운 태국아가씨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방굿이 웃으면서 미소를 띄우고 내가 좋아하는 호텔취향이라던지, 음식, 여행스타일 심지어는 좋아하는 여자스타일까지 물어보고 마지막에는 정중하게 두손을 가슴앞에 모으고 코쿤캅까지 하던 추억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다가 태국을 찾아가서 방콕에서 몇일동안 욜로족 배낭여행을 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명수하고 같이하는 태국여행 일정을 내가 미리 일일투어로 빼곡하게 짜고와서 왕궁, 에메랄드사원, 새벽사원까지 일일투어를 하고나서 시암파라곤을 찾아가서 쇼핑을 즐기고 저녁에는 태국정통마사지를 받고나서 그때는 혼자라서 가지못했던 한인식당가에 있는 술집을 명수하고 같이 가서 이번 태국여행의 궁극적인 목적 베트남 럭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