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은 프랑스 샤모니에서 스키를 무사히 타고 베네룩스 3국을 즐겁게 11일동안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이다. 프랑스 샤모니에서 스키를 타기위해서 에어프랑스를 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인 하였지만 베네룩스 3국까지 와서 아웃은 마지막나라인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출발하는 KLM이다.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날이기는 하지만 비행기가 저녁 9시에 출발하는 거라 호텔에서 체크아웃은 해놓고 짐을 키핑해놓고 어제는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를 하루종일 보느라고 시간이 없었던 암스테르담에서 왕궁도 보고 안네의 일기에 나오는 안네 집에도 가보고 강을 흐르는 유람선도 타보고나서 네델란드를 떠나기로 하였다. 침대는 작은 싱글 침대 2개가 같이 붙어있는데 유럽은 이렇게 더불룸으로 예약하여도 그냥 트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