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포네스키장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마크이다. 이걸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거의 절벽으로 되어있는 슬로프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다소 쉬운 코스이다. 나는 안전을 생각해서 오른쪽으로 내려갔는데 힘들지않게 내려갈수 있었다. 코스를 다 내려와서 슬로프를 찍어보았다. 왼쪽은 경사도가 꽤 있어서 거의 굴러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정상에서 오르쪽으로 내려가면 우사기다이라 109라는 건물이 나온다. 리프트가 중간에 멈추는 곳이기도 하고 먹을거를 먹기도 하고 쉬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포네 스키장 베이스에서 여기까지 한번에 올라오는 곤돌라리프트인 아담이 멈추는 우사기다이라 스테이션이다. 여기에서 내려가려고하니 슬로프 경사도가 만만치않다. 좀 더 쉬어가기로하고 우사기다이라 스테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