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뉴질랜드 해외원정스키를 하기위해서 도쿄 시부야에서 쇼핑을 하면서.

세계/2019 4월 도쿄 5

도쿄 다섯째날, 도쿄 스카이트리,

오래만에 다시 찾은 도쿄여행 마지막날인 오늘은 하네다공항에서 입국할때 구입한 얼마전에 나온 나같은 도쿄욜로여행자들을 위해서 도쿄지하철주식회사에서 제작한 획기적인 24시간 도쿄메트로 토에이 서브웨이 티켓을 긁으면서 거미줄같은 도쿄지하철을 단돈 800¥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하루종일 타고다니는 즐거운 마음으로 한손에 24시간 티켓을 꼭 쥐고 2017년에 세워져서 도쿄타워를 제치고 새로운 도쿄명물로 떠오른 스카이트리를 올라가보고 히치코상이 있는 긴자역에서 히치코 기념사진을 한장 찍고나서 마지막날이니까 쇼핑의거리 시부야로 가서 돈이 남아서 내가 살만한게 있나 돌아다니다가 도쿄에 오기전에 일본에만 있다는 어머니가 사달라고 부탁한 눈이 피로할때 풀어주는 안대를 몇개 사고나서 저녁에는 어느 일식당에서 일본을 가면 ..

도쿄 넷째날, 이케부크로, 모바일슈트 기동전사건담 MS 08소대, 썬샤인60 전망대, 명탐정소년 코난, 괴도 키드, 애니메이트 아넥스, 아키하바라, 모스버거, 롯뽄기, 미야지마 타츠오 카운터보이..

도쿄여행 넷째날은 어제 마루노우치999를 타고오면서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머텔하고 비슷한 일본여고생도 보면서오고 저녁에는 메이드코스프레를 한 미소녀도 보고나서 잠을자는데 메이드코스프레보다 더 심각한 코스프레를 한 일본여고생이 꿈에 나타나서 난리를쳐서 아침에 깨어나보니까 내가 이번이 일본도쿄여행 3번째이지만 세계적으로 만화로 유명한 일본인데 한번도 일본만화 오타쿠의 성지를 찾아가보지 않고 거룩하게 다니기만 했다는 각성이 생겨나서 오늘은 갑자기 일본만화에 대한 감흥이 떠올라서 먼저 짧은치마를 입은 일본여자들이 돌아다니는 거리로 유명한 이케부크로를 갔다가 일본만화 망가와 헨타이를 판매하는 가게를 찾아가서 우리나라 옛날 청계천상가를 돌아다니듯이 망가오타쿠처럼 어슬렁어슬렁 배회하다가 저녁이 다가오면 진짜 청계천..

도쿄 세째날, 벡스 커피샵, 와코백화점, 미츠코시백화점, 닛산 크로싱, 애플컴퓨터, 샤넬, 까르띠에, 마쓰야 백화점 긴자점, 루이비통, 불가리, 몽클레르, 로프트 긴자점, 호타루 긴자점, 스즈..

오늘은 도쿄에서 맞이하는 세째날인데 어제 안온 6년동안 새로 만들어진 뉴우먼하고 긴자식스는 새삥으로 생각하고 다 보았고 오늘은 날씨가 맑고 좋아서 2006년에 나가노에 있는 시가고겐에서 그때도 알차게 스키를 타고 도쿄에서 관광할때 잠깐 보았던 긴자로 가서 점심도 먹으면서 고급스럽게 지내기로 하였다. 긴자라고하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명동같은 곳으로 각종 백화점과 명품샵이 즐비하게 있어서 여자들이 엄청 좋아하는 거리인데 13년전에는 이틀동안 스키를 타고난 다음에 그래도 나가노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2000m가 넘는 스키장에서 타고났더니 힘든게 있어서 진짜 잠깐만 보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오래 머물면서 관광하기로 하였다. 어제 여행 첫날이라 호텔로 돌아와서 일찍 잤더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개운하게 커피 한잔은 호..

도쿄 둘째날, 츄오라인 E233, 뉴우먼, 우동신, 블루보틀 커피, 수이카펭귄, 마루노우치선, 긴자식스, 타치카와 한식당 풀의꽃.

도쿄근교 타치카와에서 맞이하는 첫날은 타치카와에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정도 걸려서 도쿄까지 가서 관광을 하는거다. 그런데 아침에 날씨를 보니까 여행 첫날부터 하루내내 비가 온다고 해서 이럴때에는 힘들게 비맞고 다니지말고 실내여행지인 박물관이나 백화점쇼핑을 다니는 방법이 있어서 오늘 가는 곳은 비를 피해서 이런 실내여행지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도쿄는 몇번 와보았지만 이런 실내관광지도 관광하기에 잘되어있어서 볼만한데 그것보다 심각한 문제는 여기를 돌아다니는데 필요한 50개가 넘는 도쿄지하철노선을 제대로 타서 찾아가야 하는 일이다. 우리나라처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노선 9개만 있는게 아니라 도쿄 지하철은 도쿄메트로에서 운영하는 9개노선과 도쿄교통국에서 운영하는 4개노선 모두 13개노선이 있고 도쿄근교..

도쿄 첫째날, 홍대입구 롯데 L7호텔, 일본항공 JL090 보잉787 드림라이너, 게이큐선, JR 야마노테선, JR 추오선, Jorea, 텐야 텐동, LAWSON.

한해에서 4월은 겨울내내 추워서 꽁꽁 얼었던 마음이 녹아서 포근해지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여행에 빠져서 돌아다니는 여행족에게는 가장 다니기 좋은 달이다. 이제는 2월에 노르웨이에서 스키도 타고 영국을 16일동안 갔다오니까 여행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죽어도 여행을 안가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