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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식은 여러가지 햄과 소세지, 계란 스크램블에다가 양많은 에스프레소로 시작한다. 이제 여행도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서 조식을 먹는데 약간 슬퍼지기도 한다. 여기 메뉴에 아라비이카 로사라는 빨간 오랜지 쥬스가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제대로 맛이 났다. 다음 그..

마테라에서 있었던 곳은 산 도미니코 알 피아노 호텔이다. 별4개짜리 같은데 마테라가 너무나 외진 곳이라 그런지 호텔이 오래됐고 시설이 안좋아서 여태까지 잔 호텔중에서 제일 안좋은데 그래도 우리 여행은 비즈니스 럭셔리 여행이다. 내가 혼자 여행을 다닐때 돈 아낄려고 좋은거 포..

살레르노에 있었던 베스트 웨스턴 호텔 데이 프린시패티 호텔이다. 4월달에 와서 잠잘때는 혼자라서 싱글차지를 얼마 더 주고 예약했더니 옆에 서재까지 있는 큰 방을 줘서 아주 좋은 호텔인줄 알았더니 트윈으로 둘이 쓰니까 그냥 보통 호텔하고 똑같았다. 베스트 웨스턴 호텔 계열이 ..

오늘은 나폴리에 있는 호텔에서 하루 자고 품페이를 보고 오후에는 아말피해안으로 가는날이다. 나폴리에서 있었던 스타호텔스 터미누스는 럭셔리여행이라 그런지 그런대로 괜찬은 호텔이었다. 침대옆에는 작은 책상도 하나 있었다. 텔레비젼도 화면이 아주 큰 삼성꺼다. 이탈리아에서..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타니아공항에서 알리탈리아 국내선을 타고 로마로 갔다가 버스를 타고 다시 이탈리아 남부쪽으로 가는 날이다. 카타니아에서 하루만 있었던 파르코 데글리 아라고네시 호텔은 스페인회사인 nh계열 호텔인데 시칠리아라는 지방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대비 아..

오늘은 어제 타오르미나에 있는 그랜드호텔 미라마레에서 하룻밤을 자고 타오르미나, 에트나, 카타니아를 돌아보는 날이다. 그랜드호텔 미라마레는 외관은 아주 고풍스러워서 왕족들도 머문다는 호텔이라는데 방 시설은 낡아서 별로이지만 가격은 이상하게 비싸서 거의 20만원대이다. ..

오늘은 팔레르모를 보고 몬레알레, 체팔루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팔레르모에서 하루만 있었던 그랜드호텔 피아짜 보르사는 이번여행이 럭셔리 관광이라서 그런지 언뜻 보기에도 고풍스러운 별4개짜리 호텔이다. 여행 계획짤때는 나만 남자라서 나는 싱글룸에서 혼자 자고 어머니하고 ..

2016년 9월11일부터 19일까지 어머니 팔순기념으로 이탈리아를 갔다왔다. 금년 4월에 혼자서 이탈리아를 갔다오기는 했지만 그때는 로마, 이탈리아 북부, 나폴리 족으로 갔다왔고 어머니하고 큰누나가 이탈리아를 가고싶다고했는데 다행이도 나폴리쪽은 겹치지만 시칠리아와 이탈리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