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해외원정스키 일본 팀스피리트여행 둘째날, 루브르의 로한,

이렇게 4월에 발생해서 인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쑥대밭을 만든 1호태풍 상우를 뉴스로 보고나서 5월에는 우리나라가 나로우주센터에서 세계에서 7번째로 우주로 로켓을 쏘아올려서 성공하여 그 기념으로 괌으로 단체기념여행을 떠난 3000명이 넘는 우주가족들을 거지꼴로 만든 매미이후 20년만에 처음 발생한 초강력 슈퍼태풍 2호태풍 마야르가 일본 오키나와까지 휩쓸고 지나가면서 쑥대밭을 만드는걸 안됐다고 생각하면서 커다란 43인치 커브드모니터로 보면서 안타까워하다가 다시 6월에는 나사 케네디우주센터가 있는 미국동부 플로리다에 열대성폭풍 허리케인 브렛이 덮쳐서 번개와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거까지 뉴스로 읽고나서 인터넷 날씨로 지구에서 발생하고있는 태풍을 위성사진으로 실시간으로 예측하면서 몇일을 보다가 아무래도 이번 주에는 일본에 태풍이고 잣이고 비도 오지않고 날시도 맑을거 같아서 3일전에 일본항공과 호텔을 예약하고 어제 이렇게 스카이트리가 있는 아사쿠사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일단 날씨가 앞으로 좋을거로 예상되는 일본 도쿄에 진짜 3개월동안 태풍을 피해서 오긴 왔는데 뭘할까하고 고민하다가 새벽부터 태블릿을 켜서 일본토호시네마에서 뭐 볼만한게 없나 뒤적거리다가 그렇게 볼만한 영화가 없는데 마침 글로발 해외여행시대가 2년 코로나팬데빅이 지나가서 다시 찾아왔는데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를 소재로한 영화 Thus spoke Rohan Louvre에 멋있는 타카하시 이세이하는 남자배우와 마리에 이토요라는 이쁜 일본여자배우가 나오길래  마침 롯보기에 있는 토호시네마에서 3시25분에 상영한다는걸 확인하고 오늘은 이 영화를 보기로 일정을 잡아보았다.

Thus spoke Rohan louvre라는 제목은 번역해보면 이렇게 말하는 루브르의 로한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는 만화를 소재로 NHK에서 7편 TV시리즈까지 나와서 영화까지 만들었는데 제목을 보면 알수가있고 만화가 원작이고 주연 남자배우가 영화포스터에 잘생기기는 했지만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스타일을 하고 망토같은 옷을 걸쳐입고 그렇게 멋있는거 같지는 않지만 옆을 응시하면서 뭘 보고있는거 같아서 좀 이상하다는걸 느낄수가 있는데 그런 이유로 줄거리도 미술가인 키시베 여자친구 쿄카 이즈미가 블랙페인팅으로 그린 미술작품이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둘이서 찾아간다는건데 어떻게보면 옛날에 유명했던 오바 추구미의 일본만화 데스노트하고 비슷한 줄거리여서 판타스틱 매직 호러 해리포터스타일 영화인데 어쨋든 나름대로 멋있게 생긴 타카하시 이세이와 이쁘고 몸매도 날씬한 패션모델이자 그라브모델인 마리에 이토요를 내가 초이스한 일본항공 스튜어디스 이차와 생각하면서 보면 그런대로 태풍을 3개월동안 3개나 보내고 이런 맑은 날씨에 감상하기에는 그럭저럭 볼만한 일본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