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하프젤에서 스키를 타고나서 오슬로에 저녁에 도착해서 커피를 마시면서.

세계/2018 9월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여덟째날 앨리스스프링, 브랭크섬 스위트앤 레지던스호텔, 퀀타스 에어웨이 QF790, EMU RUN, 심플리코리언 한식당, 안작힐,

김지훈님 2021. 12. 27. 08:08

오스트레일리아 에코힐링여행 8일째날인 오늘은 시드니에서 퀀타스항공 국내선을 3시간타고 2008년에도 8월에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스키를 타고나서 가보지못했던 아웃백여행의 성지 울룰루락이 있는 앨리스스프링으로 가는 날이다.

10년전에 오스트레일리아에 와서 스키를 타고나서 울룰루락으로 가는 계획을 짜볼때에는 그냥 아웃백여행의 성지이자 2001년에 나온 일본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외치다라는 불법웹하드에서 무료쿠폰으로 1000포인트를 쓰고 다운받아서 컴퓨터 모니터로 보고나서 세상의중심이라는 울룰루락을 죽기전에 같이 가보자고 비행기표까지 사서 같이 가려고하였다가 태풍때문에 비행기운항이 정지되어 결국은 백혈병으로 죽은 중학교때 친구 아키를 잊지못하고 10년이 지나서 죽은 중학교때 여자친구 아키의 화장유해을 들고 혼자서 이 울루루락을 찾아가는 남자친구 사쿠가 되려고 주위에 죽은 사람은 없지만 화장유해를 담을수있는 스테인레스 도시락그릇을 챙겨서 가려고하였다가 그만 태풍같은 국회의원, 대기업 비지니스맨, 독립유공자 반대때문에 가지를 못해서 이번에는 다시 죽은 사람은 없지만 화장유해를 담아갈수가있는 락앤락 최신식 스테인레스 도시락캔을 구입해서 트레드보 에코힐링스키가 끝나고나면 꼭 가보기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울룰루락이 있는 앨리스스프링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북쪽에 있어서 찾아가려면 기차를 타고가면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애델레이드까지 24시간 타고갔다가 다시 애델레이드에서 북쪽 앨리스스프링가지 24시간동안 기차를 타고가야하고 그나마 버스를 타고가도 무려 24시간이 걸려서 어쩔수없이 앨리스스프링까지 유일한 퀀타스항공 국내선을 타고가도 3시간이 넘게가는 교통으로 가는게 힘든 지역이라서 스키타는거보다 더힘든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울룰루락이 있다는 앨리스스프링은 아웃백여행의 성지이고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외치다에서 나오는 여행지로서 유명하다지만 내가 이번에 10년만에 다시 가보기로한 한 이유는 작년 7월에 어머니 팔순기념 2차해외여행지로 교토를 가려고 조카까지 온 가족이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는데 어떤 이쁜 소녀가 나한테 시간을 물어보길래 비행기 타려고 바빠 죽겠는데 나한테 시간을 왜물어보냐고 투덜거리면서 알려는 주었는데 조카가 나보고 걸그룹 앨리스 혜성이라고 알려주어서 걸그룹 이름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나오는 엘리스라고 하면서 맨날 해외여행갈때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면 어떤 이쁜 소녀애가 드레스 입고 시간을 자꾸만 물어봐서 나는 여행프로그램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걸그룹이 그것도 이름이 앨리스라고 그러길래 이번에는 이벤트가 좀 비싸게 나오겠다고 투덜리거렸던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잘됐다 싶어서 엔터테인먼트에서 몇십년을 일하면서 매니저들을 많이 알고있는 지인이 가져다주었던 걸그룹 신필싸인CD를 많이 수집하고있는데 이번에는 여기 앨리스 스프링에 있는 울룰루락을 꼭 등반하고와서 어제 서울리아 중국맛 한식당에 해물탕에 숨겨있는 통통한 새우를 상큼하게 깨물어서 맛있게 먹었었던 가린이같은 앨리스 친필싸인CD앨범을 받아와야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하고 아웃백 배낭끈 어깨줄을 잡아당겨서 꽉꽉 조여서 묶어주었다.

앨리스라는 단어는 이렇게 1865년 영국작가 루이스 캐럴이 집필한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생각하게 그 이름을 여기 울룰루락에 있는 마을 이름으로 쓰고있어서 친근하게 느껴지게도 하였지만 이렇게 2001년 일본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외치다에서도 나오고 그전에 1997년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하고 조디포스터가 주연한 SF영화 콘택트에서 조디포스터의 영화이름 엘리에서도 나오고 2017년에 소희, 가린이, 해성, 유경, 벨라 이렇게 5명으로 결성한 걸그룹 엘리스도 있지만 사실 걸그룹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쓰고있는 Alice하고는 다른 단어 ELRIS이기도해서 그런 이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온 이름이고 나하고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친필싸인CD앨범을 내가 받는다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이순식장군 후손이나 카카오톡 대표의 반대에 휩쌓여서 무려 2년이 넘게 걸려서 금년초 겨울에 죽을 위험까지가는 위기를 몇번이나 넘기고 겨우 받아왔는데 받고나서 더 위험해져서 거의 데스노트같은 데스앨범인데 그만큼 희귀성은 더 높아져서 나는 속옷에 넣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있다.

 

 

내가 시드니에서 앨리스스프링까지 가려고 시드니공항에 있는 호텔을 딱 하루만 있으려고 예약한 호텔은 1박에 160304원이나 하는 브랭크섬이라는 스위트호텔이다.

해외여행을 가서 호텔을 예약하려고하면 왠만하면 이렇게 160304원이나 하는 호텔을 그것도 비행기를 타기위한 공항근처에 있는 환승호텔로 결제하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만일 내가 여기 오스트레일리아 트레드보스키장에서 5일동안 스키를 타다가 다치지않고 무사하게 그다음으로 갈려고 비행기까지 예약한 앨리스스프링을 가게된다면 그 기쁜 기분을 마음껏 누리기위해서 단 하루라도 무려 160304원이나 비싼 스위트호텔에서 지내기로하고 만일 내가 스키타다가 걸을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다쳐서 걸그룹들이 말하는 해군 하루살이스키어나 지랄염병 스키어가 되어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한다면 쪽팔리니까 한국으로가서 치료받지말고 여기 브랭크섬 호텔에서 비싸게 호화생활이나 하고 주방이라던지 세탁기같은 시설도 있어서 한국에 있는 집처럼 몇개월을 이렇게 스키어가 다칠때를 위해서 호텔숙박비나 병원치료비를 무한대로 낼수있게 IATA와 CSIA에서는 세계은행과 공조하여서 한도를 많게해준 신용카드 한도를 해외원정스키 14년동안 쓸 기회가 없어서 이번에는 꼭 무한대로 쓸려고하였는데 그만 블랙코스에서 버터플라이를 몇번 하다가 과도한 날개짓으로 오른쪽 갈비인대가 조금 늘어나서 통증이 있어서 마침 여행가서 감기갈리면 먹으려고 가지고온 종합감기약 타이레놀하고 신신 쿨파스를 붙이는거로 아프지도않게 치료되어서 아쉽게도 그냥 하루만 이 럭셔리 스위트호텔에서 지내고 거점을 앨리스스프링에 있는 호텔로 옮기기위해서 움직여야한다.

침대나 시트를 딱 보아도 한눈에 이 호텔이 비싼 고급호텔이라는걸 알수가 있다.

 

 

3명이 같이 앉을수가 있는 회색 소파라던지 그 앞에 놓여있는 둥그런 테이블을 보아도 내가 아마도 이번에도 해외원정스키여행를 이 오스트레일리아 트레드보에서 무사히 마치고 기분좋게 지내는 스위트호텔이야라는 느낌이 날 정도로  고급스러웠는데 사실 아니 자기가 여행와서 자기가 스키를 타던지말던지 이런 고급스위트 호텔에서 지내는게 무슨 문제가 있다고 걱정하냐고 이상하다고 궁급해하는 여행객들이 있는데 뭐 사실 문제될거는 없는데 우리나라에서 해외원정스키라고하면 몇십년전부터 해외스키장으로 나가서 5년이나 10년동안 그나라에서 살면서 지내고있는 국가공무원들인 국정원요원이나 특수작전사령부에서 스키가 특기인 특전사 스키부대는 해외까지 나와서 스키를 탄다고해서 많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국가예산을 끌어당겨서 시간을 5년이나 줬는데 만일 스키타다가 다치면 먼저 욕부터 하고 발길질을 하고 호텔은 무슨 호텔이야 여관에서나 지내라고하는 군대 주임원사같은 고질라가 세계 어느 스키장을 가도 한명씩 꼭 있어서 나도 14년동안 10개가 넘는 해외스키장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다가 그런 스키담당 국가공무원을 하려고하였는데 스키를 못타야 그 나라에서 5년이나 10년을 지내면서 스키를 배우고 다치기라도 해야지 치료하면서 오래 지내는데 스키장에 있는 코스는 다치지도않고 다타고 다니고 스키가 끝나면 언제나 이렇게 즐거운 기분으로 몇일만에 다시 관광이나하면서 여행하고다녀서 오히려 현지에 있는 고질라같은 스키부대 주임원사들이 나는 좀 고급 럭셔리코스로 해야한다고 추천해주기는 하는데 내가 가고나면 현지인들이 불러서 혹시 한국에 있는 동계올림픽 스키선수가 온거 아니냐고 한국에 있는 IOC위원한테 연락해서 등록된 선수냐고 물어보고 몇일동안 지내는건 괜찬은데 오래 지내면서 선수기량을 향상시키는거는 엄연하게 국제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정식으로 항의하는 현실이라 5년이나 10년이 넘게 해외스키장에서 지내지는 못하고 이렇게 몇일만 스키타다가 쫏겨나서 한국으로 귀국해야만 한단다.

 

 

그래서 이 럭셔리 스위트호텔에는 이런 테이블에 의자까지 놓여있는 넒직한 테라스까지 있는데 저런 테라스가 호텔에 있으면 사람들은 아주 좋다라고 감탄하면서 사람은 역시 돈이 있어야 이렇게 테라스까지 있는 좋은 호텔에서 지낼수가 있는거야라고 좋아한다지만 나는 저런 테라스를 보고있으면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호텔 24층에서 테라스에서 떨어져서 2003년에 48세라는 나이에 사망한 홍콩배우 장국영이 생각나서 무서워하는데 사실 그이유는 장국영이 나온 영화들이 한참 유행할때 친구들하고 나이트를 가면 한국의 장국영이라고해서 혹시 장국영이 한국에 왔다가 한국여자하고 그짓거리하고나서 낳은 한국애가 아닌가해서 홍콩에서 공식으로 유전자검사까지하기도하고 더 무서운거는 2003년에 장국영이 그렇게 테라스에서 떨어져서 죽고나서 어떤 이쁜 여자애가 나를 안만나주면 너도 장국영처럼 죽을고야라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테라스가 있는 높은 고층호텔은 사실 무서워서 싫어한다.

 

이 사진은 한창 젊었을때 고등학교 친구가 결혼한다고해서 친구들하고 부산이 집인 여자집에 함을 들고가서 끝나고나서 가라오케에서 노래 부르고나서 해운대에있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찍은 필름사진을 스캔해서 파일로 만들어서 올려놓은 사진이다.

그 시절에는 장국영, 유덕화, 주윤발이 나오는 홍콩 르노와르영화가 우리나라 영화계를 휩쓸고다녀서 얼굴이 좀 된다고하면 홍콩영화배우 장국영이나 유덕화, 주윤발같이 생겼다고 말을 해주는게 예절이어서 나도 나이트에 다니면 장국영 나타났다고 좋아해서 오리온쵸콜렛 투유 CF를 그냥 내가 찍으라고해서 그때는 무명으로 대학교 다닐때 장국영과 같이 CF를 찍었었던 이영애도 만날뻔 하였는데 사실 생긴거로는 내친구 도엽이가 눈이 더커서 도엽이가 자기가 장국영 하겠다고하고 나는 그럼 눈이 작으니까 유덕화할께라고 서로 다짐하고 이렇게 술마시러 다녔는데 그런 도엽이는 진짜 장국영처럼 많은 연예인들과 만나면서 결혼도 잘하고 살았는데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아키가 가지고있는 같은질병 백혈병으로 장국영처럼 일찍 사망하여서 살아있는 우리 친구들은 만나기만하면 마치 장국영 추모모임처럼 슬프고 엄숙하게 도엽이 이야기를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다.

 

So many times I let me down

So many times I made  you cry

Never meant to be that way

I only want to say, yeah.

 

당신을 참 많이도 실망시켜드렸고

당신 참 많이 울게했죠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그래도 당신에게 이 얘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때 한참 유행하던 이 투유CF 노래를 제정신에는 부르지못하고 술을 같이 마시면 취해서 흥얼거리면서 부르다가 진짜 영웅본색에 나오는 주윤발처럼 성냥도 입에서 씹다가 지나가던 동네깡패한테 건방지다고 그 상태로 맞아서 성냥이 입안에 성냥이 그대로 박혀서 병원에서 몇주동안 치료받은 친구도 있고 진짜 영웅본색처럼 신촌에서 술마시다가 패싸움을 하고나서 경찰서에 끌려갔던 친구들도 있는데 이제는 이렇게 그런 이유로 사망한 친구를 생각하면서 술을 마시면서 여행이나 다니고있다.

그렇지만 이 오리온쵸콜렛 투유 CF는 장국영이 먼저 나와서 불렀지만 나중에는 유덕화도 이영애와 나와서 같이 불러서 아직도 나는 이 투유CF 노래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어떤 초콜렛을 먹더라고 이 투유CF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쵸콜렛을 뜯어먹고있다.

 

 

방 평수가 엄청 넒어서 가운데에는 4명이 앉아서 아야기를 할수있는 책상과 의자도 놓여있고 텔레비젼도 화면크기가 엄청 크고 오른쪽에 있는 옷장도 만일 오스트레일리아에 스키타러 왔다가 다치면 몇개월동안 지낼 옷들을 다 넣어두어도 들어갈수가 있을 정도로 큰칸으로 만들어놓았다.

 

싱크대도 있었는데 크기가 거의 집에있는 싱크대보다 더 길고 싱크대에는 그릴오븐렌지에다 그 위에는 전자렌지도 있어서 가지가지 요리를 본인이 직접 할수가 있는 주방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거의 아파트 같아서 이 브랭크섬호텔 공식적 이름은 길게 브랭크섬 스위트앤 레지던스 호텔로 돈만 많으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스키타다가 다치고나서 어차피 한국으로 귀국하려면 걷기가 힘들어서 갈수가 없으니까 그냥 이 호텔에서 카드를 신나게 긁으면서 지내면 딱 좋은데 그렇게 스키타다가 다쳤다고 국가에서 장하다고 독립유공자후손 스키어처럼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가예산을 끌어내서 병원치료비와 고급럭셔리 호텔숙박비를 대신 내주지는않고 몇개월후에 시간이 흘러흘러 한국에서 자기가 다친 사실을 까먹어서 쪽팔리지 않을때 한국으로 귀국해서 은행에서 예금을 깨거나 살고있는 비싼 고급아파트를 팔아서 카드대금을 내야하고 그런 이유로 IATA와 세계은행에서는 더 많이 카드로 결제할수있는 CSIA 레벨4 스키어를 위한 신용카드 무제한결제시스템을 글로발한 시대추세에 발맞추어 구축하여서 CSIA 레벨4 스키어가 나같이 알프스나 록키산맥, 일본 홋카이도에서도 걱정없이 스키를 타면서 마음껏 자기 스키실력을 마음껏 뽐내면서 카드를 긁을수가 있게 국제협력공조 카드결제체제를 완벽하게 갖추어놓았다.

 

 

옷장은 크기가 크게 들어서있었고 옷걸이도 굳이 내가 가지고온 옷걸이 4개를 쓰지않아도 될만큼 5개나 걸려져있어서 몇개월이나 치료하면서 지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놓았다.

 

 

세면대는 사각형이지만 깔끔하고 단순하고 세련되게 디자인이 되어있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세면을 하거나 이빨을 닦을때에도 기분좋게 해놔서 스키타다가 어떠한 심각한 부상을 당하더라도 아픈거때문에 기분이 우울해지지가 않게하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놓았다.

 

 

화장실변기도 깨끗한 데에다 각종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다리를 다친 스키어들도 대변이나 소변을 해결할수가 있는 손잡이가 주위에 달려있어서 특히나 아픈 환자들을 위한 장애시설을 갖추어놓고 있었다.

옆에있는 샤워시설은 그냥 다른 호텔에 있는 샤워기하고 다른 점은 없었다.

 

 

문 옆에있는 문을 열어보면 놀랍게도 일반세탁기가 아닌 드럼세탁기에 건조기까지 따로 2개가 있어서 우리집에 있는 세탁시설보다도 더 좋아서 왠만하면 그냥 해외원정스키타러 해외여행왔다가 일부러 구르고 엎어지면서 다쳐서 현지병원에 입원하면서 이 호텔에 몇개월동안 지내면서 이쁜 걸그룹같이 생긴 간호사를 한국에서 불러달라고해서 카드를 긁으면서 지내는게 좋을거같은데 나는 그만 14년동안 해외원정스키를 다니면서 입원할만큼 다친적이 없어서 아쉽게도 그냥 오늘 울룰루락 여행을 하기위해서 하루만 이런 스위트앤 레지던스 호텔에서 지내고 홀로 짐을 꾸리고 음직여야한다.

 

 

그 옆에있는 찬장에는 레지던스 호텔이 맞는지 프라이팬이 냄비 큰거 작은거 2개에다 각종 그릇하고 접시, 커피잔에 심지어는 와인을 마실수가 있는 글래스잔도 있어서 그냥 스키는 때려치고 여기가 술집이라 생각하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나 불러서 그룹파티나 하면 딱 좋은 호텔이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거기에다 냉장고가 큰게 2단으로 되어있었는데 나는 하루만 지내서 넣어둘게 없어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스키 타다가 다쳐서 몇개월을 지내기위해서 이 큰 냉장고에 마트에서 먹을걸 잔뜩 사와서 넣어두면 몇개월을 방에서 나가지도않고 먹고 지낼수있다는 생각까지 해보아서 그냥 공항으로 가다가 어디 전봇대같은 기둥에다 몸을 달려가서 받아버려서 머리던 몸이던 심하게 다쳐서 이쁜 간호사하고 즐겁게 몇개월이나 지내다보면 파릇파릇 사랑도 싹터서 결혼까지하고 애도 낳아서 아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정착을 해도 좋지않을까하는 흐뭇한 생각에 톰과제리에 나오는 제리처럼 미소를 지으면서 양쪽 눈썹을 실룩실룩거렸다.

 

 

그렇게 CSIA 캐나다스키강사자격 레벨4가 아니라 스키타다가 다쳐서 국제정신장애인등급 1급을 확실하게 받을수가있도록 전치 몇개월을 진단받을수가 있게 숟가락이나 젓가락, 포크, 나이프를 많이 갖추어놓는 장기입원환자지원식사 주방시설을 대한의사협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여 국제적인 인증을 정신과의사들이 받아놓아서 차라리 그냥 스키타다가 다치는게 더 행복하게 해놓았다.

대한의사협회 정신과의사협회는 그러한 국제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서 국제정신과의사자격을 스키장에서 획득하여 호텔은 물론이고 치료받기위해서 귀국하려고 비행기를 탈때에도 이러한 국제정신장애1급 응급체계를 해주기를 요구하여 비행기에서는 다리가 다친 스키어옆에 정형외과 간호사가 같이 탑승하고 다리가 다쳐서 이코노미석에 앉을수가 없는 스키어들을 위해서 다른 승객보다도 먼저 퍼스트클래스나 비지니스클래스에 탑승해서 누워서 아픈 다리를 쭉 피고 비행기를 타고가는 1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치료를 할수가있는 최첨단 정신장애와 정형외과환자 특급항공운송시스템을 대한항공에서 완벽하게 구축해놓았다는데 계산은 나중에 본인이 꼭 해주어야 한다는점을 분명히 명심하여야 한단다.

 

 

울룰루락으로 가기전에 2박3일 시드니에서 있었던 호텔은 4박5일동안 트레드보에서 스키를 다타고 난 다음에 축기념으로 머무를 호텔이라 브랭크섬 스위트앤 레지던스라는 스위트호텔로 예약을 하여서 10년만에 오스트레일리아를 다시 찾아와서 2번째 에코힐링스키여행을 축하하였다.

스위트호텔이라 그런지 문도 고급스럽게 나무결인데 약간은 회색느낌이 나는 색깔이여서 내가 레베르가 올라간거 같았는데 사실 현실은 전세계 어느 해외스키장을 가보면 우리나라 특전사 스키부대를 나온 나이많은 주임원사나 영관급 장교들이 군대를 제대하여 해외스키장에서 몇년씩 있으면서 특전사 스키부대나 나같은 스키어들이 자기가 근무하고있는 해외스키장을 찾아오면 어떻게 알아냈는지 스키를 들고 스키를 타려고하면 첫날부터 무슨 군대를왔나 아니 저놈 자식이 또 스키 타다가 다쳐서 실려가려고 왔나하고 화부터 내는데 나도 그런 이유로 해외원정스키를 타러가면 그런 나이많은 스키부대 제대군인들의 험상궂은 잔소리부터 먼저 듣고 스키를 타는데 그러다가 진짜 다쳐서 실려가면 목소리가 더커지고 심지어는 구타에 발길질도 해서 더 아픈 환자가 되버리고 호텔은 무슨 호텔 길바닥에서 텐트치고 자라고 하는데 나처럼 이렇게 스키를 타고나서 무사히 여행을 하게되면 이런 고급호텔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혹시 혼자 심심할텐데 현지 애인이라도 한명 구해다준다고 방긋 웃으면서 즐거워서 대한민국만세를 외친다는데 그래서 나는 10년전에도 같은 트레드보스키장에서 하루만에 다타고 갔었는데 뭐 다치기라도 하겠어라고 예상하고 예약할때부터 이런 고급 스위트호텔을 잡아주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10년전에 여기 오스트레일리아에 와서 하루만 트레드보스키장에서 스키를 탈때에는 그러한 험상궂은 주임원사때문에 여행할때마다 어디에서 나타나서 잔소리를 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예상을 하였는지 그놈 또 왔네하고 가만히 있어서 참 편한 여행이었다.

 

 

열쇠카드도 왠지 고급스러운 호텔이라는 느낌이나는 산뜻한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그려져있었다.

 

 

이렇게 과자나 음료수를 살수가있는 자판기가 한대 있었는데 호텔 위치가 공항에 있어서 공항으로 가기에는 가까운데 공항에 있는 호텔이라 주위에 공항말고는 편의점을 찾기가 힘들어서 3일전에 늦게 도착하였을 때에도 이 자판기에서 간단하게 먹을 과자를 뽑아서 먹고 음료수도 마실수가 있어서 이런 호텔에 적합한 시설이다.

 

 

더 브랭크섬 스위트앤 레지전스 호텔은 다른 호텔에 비해서 시절도 좋고 스위트급이지만 시드니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공항에 있는 호텔이라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가 않아서 2박에 160304원으로 스위트급이지만 하루에 8만원밖에 하지가않고 마침 내가 이번 오스트레일리아 해외원정스키여행이 스키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스키는 그냥 겨울시즌을 대비해서 기본체력을 다지기위해서 스프링캠프같은 의미로 온거라서 스키를 5일동안 탔지만 그렇게 힘들게 탄거는 없고 심심해서 360도회전을 5번 시도해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오늘부터 가게될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있는 앨리스스프링에 있는 울룰루락이라는 커다란 바위를 찾아가서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에코힐링스키여행을 온 의의가 있다고 할수가 있겠다.

이렇게 5일 스키여행, 3일 울룰루락 아웃도어여행, 그리고 나머지 3일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본다이비치까지 찾아가는 스키, 산악, 사막, 바다를 여행 한번에 모두 가보는 일정은 사실 앞으로 창설될 대한민국 우주중대가 역시 앞으로 우주로 사람이 타는 유인우주선을 몇십년내에 발사하여 지구로 귀환하면 눈이 덮힌 히말라야, 시베리아, 록키산맥같은 산악이나 태평양, 대서양같은 바다 그리고 사하라사막같은 자연환경에 우주중대 구조대를 급파하여 몇개월이나 있었던 우주 무중력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우주조종사를 구조하는 강철 우주중대원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기위해서 미리 가지가지 극한 지구환경에 적응하는데 그 의의가 있는 에코힐링스키여행 스프링캠프라고 여행테마를 정할수가 있단다.

 

 

그렇게 앞으로 창설되는 대한민국 우주중대가 눈이 덮힌 극한 산악에서 우주조종사를 무사하게 구조하고 이제는 다른 우주조종사가 울룰루락이라는 극한 사막환경에 둘러싸여있는 커다란 바위로 만들어진 산악에서 떨어져서 구조하는 산악구조를 하기위해서 아침에 해가 뜨기 시작할때부터 짐을 챙기고 움직이는데 벌써부터 지구라는 세계에서 이런 구조작전을 벌이고있는 미육군 특수작전사령부 SOCOM에서 대한민국 우주중대를 지원하기위해서 160특수항공작전연대에서 튼튼한 밴이 뒤에 작은 차량을 한대 더 달고 나를 공항으로 태우기위해서 서있었는데 운전사도 제18원정군단 제101공수사단 출신같은 사람이 거의 우리나라 주임원사같은 얼굴로 나를 태워다주었다.

 

 

밴을 타려는데 운전사가 아직 출발시간이 안됐다고 잠깐 기다리라고해서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로비 사진을 한장 찍어보았는데 스위트호텔이라 그런지 입구로비도 엄청 호화스러웠다.

 

 

내가 공항까지 타고갈 버스는 시드니 슈퍼셔틀로 어제 시드니관광을 끝내고 호텔로 들어올때 안내데스크에서 7A$를 내고 미리 예약해서 오늘 아침 7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다.

 

 

10분만에 특수부대출신같은 운전사가 마치 미육군특수작전사령부 소속 델타포스가 작전을 하러가는거처럼 진지한 얼굴로 부드럽게 운전을 하여서 10분만에 호텔 가까이에 있는 시드니공항에 도착하였는데 그 106특수항공작전연대같은 운전사가 내가 혹시 특수작전을 하러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러가는거는 아닌가하는 궁금한 얼굴로 무거운 해비캐리어와 스키, 스키부츠, 스키헬멧을 모두 차량에서 내리고나니까 나한테 무사히 작전을 마치고 다시 볼수있기를 바란다는 굳은 얼굴로 보내고나서 나도 괜히 내가 울룰루락에 무슨 사막의폭풍 작전이라고 하러가는거처럼 어깨에 힘을 팍주고 목을 빳빳이 세우고 모든 짐을 카트에다 싣는데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공항에서는 우리나라하고는 다르게 4 A$를 동전으로 넣어야지 이렇게 카트를 빼서 쓸수가있는데 말이 동전 4A$지 한국원으로 환율을 계산하면 무려 4000원이나 되서 카트를 밀고가는데 짐보다 카트가 더 비싸게 느껴져서 조심스럽게 카트를 밀고갔다.

그렇게 카트를 밀고가는데 아니 내가 오늘까지 5일동안 트레드보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나서 이많은 무거운 스키장비를 들고있는건 이해가 되는데 왜 눈도 없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지금은 엄청 더운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울룰루락까지 이것들을 다들고 가야하는지는 도대체 이해가되지 않았지만 그냥 나하고 같이 여행하기 위해서 다들고 가기로하였다.

 

 

시드니에서 앨리스스프링까지 타고갈 퀀타스에어웨이는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인 퀀타스 국내저가항공사로 가격도 앨리스스프링 왕복 2편요금이 81564원으로 국내선인데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시아까지 타고가는 무려 3시간이나 타고가지만 우리나라 부산까지 1시간 타고가는 가격하고 비슷해서 어떻게보면 엄청 싼 비행기요금이다.

시드니에서 앨리스스프링까지 가는 퀀타스에어웨이 QF790은 2018년 9월11일 미국 뉴욕 911사태하고 같은날이라서 조금은 긴장하면서 혹시 내가 타고가는 비행기가 울룰루락을 날아가다가 그대로 받아버리고 폭파해버려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중요한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을 파괴하려는 테러리스트가 같이 탑승하지는 않았나하고 잠시 섬뜻하고 놀랐다가 내가 들어둔 AXA 해외여행자보험을 프리미엄급으로 비싸게 내고 가입했으니까 아마도 첫번째 법적수혜자는 어머니가 비행기사고로인한 사망보험금 3억원을 챙길건데 그래도 비행기 하이재킹 즉 납치가되면 사망이 아니기때문에 어머니가 몇천만원밖에 받지 못하면 집안경제에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않겠다고 아쉬워서 아무래도 비행기폭파로 인한 사망이 낫겠다는 계산도 해보았다.

내가 14년동안 해외원정스키를 다니면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같은 우리나라 항공사를 많이 타지않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항공보안때문에 그러는데 해외원정스키는 비지니스하고는 다르게 그나라로 비행기를 타고가서 다시 공항이 있는 대도시에서 스키장이 있는 지방소도시에 있는 작은 공항으로 가야하는 일이 많아서 그나라로 갈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타고가면 우리나라에서 타는데에는 국내인이라서 문제가 없는데 그나라로가서 다시 그나라 항공사를 타려면 911사태 이라크 탈레반이 타고가는 루트하고 비슷해서 다시 항공보안검사를 해야하는 힘든 문제가 있어서 그냥 아예 한국에서 출발할때부터 그나라 항공사를 타고가면 스키장으로 가는 그나라 국내선을 타고갈때에는 항공보안검사를 벌써 한국에서 했기때문에 다시 검사할 필요가 없어서 IATA나 여행사에서는 왠만하면 스키를 타러갈때에는 한국에서부터 그나라 항공사를 타고가는거를 추천한다.

그런 이유도 있지만 다른 심각한 이유는 만일 해외원정스키를 갈때에는 나같은 CSIA 레벨4 기내서비스가 유럽이나 북미 아메리카에 있는 캐나다, 미국 그리고 아시아에 있는 일본에 있는 스키장을 비행기를 타고가야하는 나라에서는 체계적으로 잘 갖추어져있어서 비행기를 타고가는데 스키를 타는데 문제가 없게하는데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비롯하여 더운 나라이지만 태국을 제외하고는 날씨가 더워서 겨울이라는 계절이 없고 눈도 오지않아서 스키 탈일이 없어서 CSIA 레벨4 기내서비스가 없지만 지금같이 앨리스스프링이 아시아에 있는 더운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나같은 스키어가 현실적으로 스키장비를 다 들고 비행기를 타는일이 생길수가 있기때문에 진짜 스키장비를 다들고 타려는 오스트레일리아 퀀타스항공이라던지 우리나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캐세이패시픽, 대만항공, 베트남항공은 앞다투어서 이러한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체계를 갖추기위해서 항공사직원들이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마땅한 CSIA 레벨4스키어가 없어서 진짜 CSIA 레벨4 스키어가 자기 항공사를 타서 기내서비스를 하고나서 IATA에서 받는 엄청난 자금을 받지를 못해서 이 자금을 챙기기위해서 태국항공을 비롯하여 캐세이패시픽, 대만항공, 베트남항공 직원들이 동분서주하면서 태워가려고 모든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단다.

 

 

그런 이유로 CSIA 레벨4 기내서비스로 IATA에서 챙길수있는 자금도 많지만 내가 더운 앨리스스프링으로 모든 스키장비를 다들고 가야해서 스페셜배기지에서 스키하고 스키부츠 가방을 추가요금으로 낸 돈은 175221원으로 퀀타스에어웨이 왕복요금이 81564원으로 거의 2배나 되는 요금을 카드로 긁어버려서 나혼자 타고가지만 계산을 해보면 3명이 같이타고가는 가격하고 비슷해서 거의 비지니스급 좌석을 타고가는거라서 스키어우대를 해주는데 이러한 스키장비를 가지고 스키어가 비행기를 타고가야하는 다른 승객하고는 다른 문제점때문에 가격도 가격이지만 스키장비운송 전문가가 다루어야 할 점이 있어서 IATA에서는 나같은 CSIA 레벨4 스키어가 비행기를 타고갈때 문제가없게 하기위해서 기내에서는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가 도와주고 스키장비운송에는 스키장비전문가가 다루어서 안전을 기하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에는 IATA에서 나중에 각 항공사가 매년 내야하는 IATA 회원비에서 차감하여 캐시백으로 다시 돌려주는 체계를 갖추고있는데 혹시 스폐셜배기지로 스키장비에 추가요금을 몇배나 더 내는데 여행하는데 카드한도를 다써버려서 스키를 가지고 타지못하는 문제가 일어나지않게 스키어 개인카드한도를 엄청 많이 올려놔서 일단은 긁고나서 나중에 한달후에 카드결제일에는 본인이 은행예금를 깨서라도 카드대금을 낼수가 있는데 문제가없게 세계적인 국제카드결제시스템을 우리나라은행을 비롯한 세계은행들이 확고하게 구축해놓고 있단다.

 

  

12번 게이트에서 9시10분에 앨리스스프링으로 출발하는 에어퀀타스 에어웨이 QF790을 탑승할수 있다.

그래도 아침부터 부지런히 아침조식도 먹지않고 호텔에서 7시에 출발해서 시드니공항에 도착하였더니 여유있게 앨리스스프링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는 시간이 있어서 에코힐링스키여행이란 이런 여행이라는걸 몸으로 체감할수가 있었다.

 

 

탑승시간 9시10분까지는 아직 시간이 20분이나 남아서 화장실을 갔다와서 혹시 비행기가 연기되지않았나하고 탑승시간 10분전에 안내판을 보니까 아직 브리스번에서 오는 QF505가 도착해서 승객들이 내리지를 않아서그렇지 9시10분에 탑승할거 같았다.

 

 

이게 내가 앨리스스프링까지 타고갈 에어퀀타스 에어웨이인가 하고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바닥에 13이라고 적혀있어서 아무래도 카메라를 잘못 찍은거 같아서 다시 사진을 찍기위해서 내가 타고갈 비행기를 찾으러 옆창문으로 갔다.

 

 

그 옆에 있는 에어퀀타스 에어웨이가 내가타고갈 비행기인데 꼭 옛날에 집에서기르던 마르티즈 강아지가 뭐 잘못해서 구석에 코를 박고 있는거처럼 앞쪽을 보이지않게 있어서 그냥 마르티즈 뒤궁뎅이처럼 뒤쪽만 찍을수가 있었다.

국내선 항공기라서 오스트레일리아까지 타고온 747 점보항공기처럼 크지가않은 작은 항공기였다.

 

 

시드니에서 앨리스스프링까지 타고갈 항공기는 보잉 737-800으로 보잉 737이 1968년에 만들어져서 최장수기종이자 베스트셀러기종으로 10000대 이상이 제작되어 세계하늘을 날라다니고 있는데 1998년에 737 NG Next Generation이라는 기종이 개발되어서 이때 이번에 내가 타고갈 보잉 737-800도 만들어졌는데 날개끝에 윙렛이 있는가에 따라서 구별할수가 있단다.

 

 

그렇게 9시30분에 이륙하여 1시간 정도가 지났을까 국내선이지만 2시간50분을 날라가야해서 그런지 기내식으로 고급스러운 시몬스키친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수제피자가 나왔다.

내가 받은 기내식이 피자라는걸 박스에서 꺼내서 본순간 14년동안 해외원정스키여행을 다니면서 유럽에 있는 항공사나 캐나다나 미국 항공사에서 가끔 피자가 나오면 집에서는 피자헛 피자를 배달해서 먹으면 맛있어서 피자를 좋아했는데 기내식 피자는 어느 항공사에서 나온 기내식으로는 적합하지가 않은지 딱딱하기만하고 맛도 싱거워서 언제나 별로였는데 이번 퀀타스에어웨이에서 나온 수제피자는 고급스럽게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서 그런지 왠일로 기내식 피자를 맛있게 먹을수가 있었다.

이렇게 획기적으로 맛잇는 퀀타스에어웨이 기내식 수제피자를 먹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오스트레일리아 퀀타스는 도쿄에서 시드니로 올때 먹었던 기내식도 파스타가 맛있었고 2번째기내식으로 아침으로 먹은 과일도 싱싱해서 퀀타스는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 기내식이 좀 맛있는게 아닐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보았다.

 

 

원래 10년전에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기내식을 먹으면 물론 맛이 없으면 비행기 기내식같다라는 말을 할정도였는데 그거보다 더 심각한게 바로 기내식커피로 심지어는 우리가 자판기에서 뽑아먹는 자판기커피믹스보다 더 맛없다고 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기내식커피가 획기적으로 그윽하고 진한 드립필터커피가 나와서 기나긴 시간동안 날라다니면서 항공기카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맛있어져서 대한카페라던지 아시아나카페 그리고 지금 타고가는 퀀타스카페에서 커피를 음미해보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거의 기내식커피가 좋아졌다.

이렇게 그윽한 커피향이 나는 퀀타스커피를 마시면서 조용하게 생각해보니까 2018년 4월에 유럽 알프스 샤모니 스키장을 가는걸로 다시 해외원정스키 메가폰을 잡은지 5개월만에 다시 이렇게 지구남반구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트레드보스키장으로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을 하러 찾아와서 5일동안 무사하게 다치지도않고 스키를 타고 이제는 울룰루락과 본다이비치를 여행하고나서 스프링캠프가 끝나면 한국은 벌써 가을이 되어서 겨울시즌이 2개월밖에 남지않아서 본격적인 해외원정스키를 해야하는데 4월에 유럽알프스에서 스키를타고 9월에는 이렇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스프링캠프르 끝마쳤으니까 록키산맥이 있는 캐나다나 미국은 아니지만 겨울이 시작하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스키장을 한번 찾아가서 1년만에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를 모두 돌아다니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록키산맥에서 스키를 타서 그랜드슬램까지 해봐야겠다는 알찬 해외원정스키여행 일정을 머리에 짜보았다.

 

 

보잉 737-800은 175개 좌석이 있고 항속거리 5765km로 국제선 장거리에는 날라다니지 못하고 이렇게 국내선 단거리 항공기로 몇시간만 날라다니는데 동체가 작아서 이렇게 3-3 좌석으로 되어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이 너무나 커서 국내선을 무려 3시간이나 타고와서 도착했는데 거의 인천공항에서 홍콩이나 동남아시아 가는 시간만큼 타고나니까 같은 나라라서 입국심사만 안했지 꼭 다른 나라가는거 같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그렇지만 비행기타는 시간보다 더 심각한거는 한국에서 계획을 짤때는 영하날씨에 눈까지 소복하게 내리는 트레드보스키장에서 5일동안 스키를 타고 다시 시드니에서 울룰루락이 있는 앨리스스프링으로 비행기를 타고가면 앨리스스프링은 겨울스키 전지훈련 스프링캠프답게 도시이름처럼 스프링 봄날씨라고 예상하고 가볍게 봄옷도 입고와서 비행기를타고 도착해서 비행기출구를 열고 계단으로 한발자국 내딪는순간 봄날씨가 아니라 무더운 여름 한더위날씨에 푹푹 찌는듯한 느낌이 몰려오면서 속으로 뭐 이런 나라가 다있어라고 외치고 계단을 더위를 이기고 겨우 내려와서 걸어가려는데 아니 이 더운 한여름 날씨에 아무리 지방에있는 작은 공항이지만 게이트터미널은 커녕 타고갈 셔틀버스도 없어서 이 찌는듯한 더위에 찐득한 활주로 아스팔트를 밟으면서 항공연료 기름냄새를 코로 맡으면서 공항건물로 한참을 걸어가는데 아무래도 스키 타는게 낫겠어라고 후회하고 투벅투벅 걸어갔다.

그런데 공항에 회색을한 다른 비행기가 있길래 저게 무슨 비행기일까하고 자세히 보니까 아니 미공군 마크가 그려져있는 C-5 갤럭시 대형제트수송기도 한대 착륙해있는데 그 수송기에서 뒤쪽 격납고로 엄청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군복을 입고나오는 미군들이 한마디 하는말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전쟁 일으켰단 봐라하면서 미국본토에서 몇시간을 그 군용수송기를 타고와서 지쳐버려서 눈이 축쳐져서 나보다 더 힘없이 투벅투벅 그 찐득한 활주로 아스팔트를 걸어가고 있었다.

여기에서 대한민국 우주중대가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수송능력으로 미국은 C-17 글로브마스터라던지 지금 본 C-5 갤럭시같은 대형제트수송기를 타고 지구 어디라도 많은 병력을 수송할수있는 능력이 있어서 지금 눈으로 보는거처럼 오스트레일이라에 있는 앨리스스프링까지도 알래스카 미육군특수작전사령부 SOCOM에서 하루만에 날라와서 작전을 할수가 있는 타격작전능력을 갖추고있는데 우리나라도 그나마 C-130 허큘리스라는 프로펠러 4개가 달려있는 수송기를 16대나 보유하고있어서 병력을 수송할수는 있지만 항속거리가 5000km밖에 안되서 가까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시아밖에 날라가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어서 아시아지역만 작전을 펼칠수가 있었는데 2019년에 획기적으로 KC-330 시그너스 공중급유기를 4대나 도입하여서 항속거리가 5000km박에 되지않아서 지구 어디라도 날라갈수가 없었던 허큘리스를 이제는 지구 어디를 가더라도 하늘위에서 공중급유기가 연료를 공급하여 날라갈수가 있는 미군과 같은 작전능력을 획득하여 앞으로 우주로 나가는 유인우주선이 지구로 귀환하여 캡슐이 지구 어느 눈이 덮혀있는 산속, 사막, 바다에 떨어져도 우주중대 구조대가 우주조종사를 안전하게 구조할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않는다.

이런 대한민국 특수작전사령부 특작사의 작전능력은 1997년에 나온 김민종, 허준호, 박광정, 독고영재가 주연으로 나온 마지막방위라는 밀리터리 코미디영화에서도 나이트 카사노바선수, 당구집 단골손님, 나이트 웨이터, 면사무소 직원을 하고있는 6개월방위들이 전산오류로 배케이션이라는 작전명이 특전사가 투입되어야하는데 그만 국방부에서 근무하는 친척조카 특혜로 필리핀에서 테러리스트에 납치된 건설업자인질들을 구조하는 임무를 받아서 그당시에는 몇대 없었던 획기적인 C-130 허큘리스를 타고 필리핀까지 2000km를 날라가서 미육군특수작전사령부 네이비씰과 합동작전을 하여서 납치된 건설근로자인질들을 성공적으로 구조한다는 줄거리인데 놀랍게도 나도 그 시절에 군대를 갔는데 특전사같은 우락부락한 군인이 하는말이 작전명령 베케이션이 발동되었다!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라고해서 무슨 말인가했는데 아무래도 영화이야기는 아니고 실제작전인거 같아서 영화보면서 배꼽잡고 웃으면서 너무나 웃겨서 방바박에서 몇번을 굴렀던 웃기는 추억이 있는데 어쨌든 대한민국 우주중대도 배케이션같은 작전을 수행하는데 문제가없는 해외원정구조능력을 갖출수가 있다는데 믿음이 간다는 확고한 의지로 이제는 작전반경을 지구 어느 곳이라도 투입한다는 능력을 갖출수가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수가 있겠다.

 

 

앨리스스프링에 도착해서 찌는듯한 더위에 도대체 9월인데 몇도인가하고 알아보니까 오스트레일리아는 7월부터 겨울이 시작되는데 엘리스스프링은 봄이 시작되는 9월에는 3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서 이렇게 덥다는데 날씨적응보다도 더 놀라운 사실은 같은 나라에 있는 지역인데 시드니하고 30분정도 시간차가 나서 손목시계를 30분정도 뒤로 돌려서 맞춰야해서 진짜 그런가하고 공항에서 내가 미리 예약한 호텔까지 가는 버스를 16.50 A$를 내고 받은 영수증에서 지금 엘리스스프링 시간이 몇시인가 읽어봤더니 놀랍게도 9시30분에 시드니에서 이륙하여 2시간 50분을 날라왔는데 지금 시간은 11시55분으로 기록상으로는 2시간20분 정도를 날라온거로 기록되어서 30분이 없어졌는데 이것도 이더운 30도에 넘는 날씨에 생각해보면 아니슈타인의 시간개념이 있는 상대성이론에서 지구라는 엄청난 질량을 가지고있는 물체가 엄청 빠른 속력으로 자전을 하고있는데 퀀타스에어웨이 QF790 보잉 737-800을 타고 지구보다는 엄청나게 적은 질량을 하고있는 23C 좌석에 김지훈이라는 인간이 앉아서 800km/h라는 엄청나게 지구자전보다는 느린 속력으로 반대방향으로 날라가는데 지구질량과 내 무게 70kg을 곱한 수치가 지구자전 속도를 제곱한 수치에서 퀀타스에어웨이 QF790 보잉 737-800 최고속도 800km/h를 제곱해서 뺀 수치에 루트를 쒸어서 나눈 수치에서 나온 만유인력이 작용해서 30분이라는 시간차가 났다고 계산을 해보았는데 뭐 아인슈타인도 상대성이론을 방정식으로 풀기는 하였는데 그래서 이게 왜 이런 시간차가 났는지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고 고민하다가 머리털 다 빠지고 죽어버렸다는데 나도 그렇지않아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탈모때문에 걱정이라서 괜히 에코힐링 해외원정스키여행 와서 머리털 빠지는 골치아픈 상대성이론은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지금 당장 필요한 손목시계에서 시계바늘을 30분 뒤로 돌리는거만 하였다.

그래도 앨리스스프링에 도착해서 처음 이야기를 걸어보는 버스직원이 미모가 뛰어나서 음 퀀타스에어웨이는 기내에서만 아니라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버스도 책임지고 CSIA 레벨4 서비스를 해주고있다고 평가하였는데 그래서 오스트레일리아 퀀타스항공은 세계항공사 순위에서 10위를 하고있는 세계 10대항공사에 꼭 든다는데 그 미모가 뛰어난 버스직원이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은거 같았지만 그래도 엘리스스프링이라는 아웃도어 여행지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느 버스회사는 EMU RUN이라는 앨리스스프링 지역관광버스인데 한국에서 울룰루락까지 가는 버스를 예약할때에도 EMU가 무슨 뜻인가하고 생각을 많이 하다가 알아냈는데 EMU는 놀랍게도 버스에 그려져있는 가운데 동그런 그림에 입을 삐죽 내밀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고있는 저 타조같이 생긴 커다란 새를 말하는데 실제로도 타조같은 새로 오스트레일리아에만 살고있는 새로 타조같이 1.9m나 되어서 날지는 못하고 달리기만하는데 그 속도가 무려 50km나 되어서 이렇게 앨리스스프링 지역관광버스회사 마크가 되어버렸는데 어떤 응급의학의사는 내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스키를 타러가는데 만일 다치면 응급으로 EMU라는 Emergency Medical Unit라는 응급치료팀을 인천공항에서 급파하기위해서 예약해놓은거라고 정신과의사가 CSIA가 경직성정신분열증이라는 말하고 같은 말을 하고 좀 응큼한 남자들은 버스를 타고가는데 이쁜 여자가 옆에 앉아서 같이갈때 내가 애무를 해주는 묻지마관광같은 불법행위를 미리 카드로 긁어서 예약해놓은거라고 국제경찰 인터폴이 같이 따라가서 사전에 범죄행위를 막아야한다고 인터폴에 수사공조를 요청하는데 EMU는 엄연하게 그냥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살고있는 타조같이 생긴 달리기만하는 큰새를 뜻하는데 쉽게 생각하면 어렸을때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디즈니만화에 나오는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늑대를 빠르게 달리면서 따돌리는 낙타같은 새를 생각하면 어떤 새인지 이해가된다.

뛰뛰~~.

 

 

아침에 호텔에서 브랙퍼스트를 먹지도않고 출발해서 9시30분부터 3시간정도 퀀타스 에어웨이를 타고 여기 앨리스스프링까지 날라왔는데 기내 피자를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6시간정도 걸린 베이스 이동작전이 끝나서 앨리스스프링에 예약해둔 호텔에 도착하니까 1시가 넘어서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라고 점심부터 먹기로 하였다.

무거운 31kg 해비캐리어하고 스키장비는 모두 그냥 호텔방에 그대로 던져두고 한국에서 이 호텔을 예약한 근본적 이유인 한식당이 바로 호텔옆에 있다는걸 파악하고 예약을 해서 한식당을 찾으러 밖으로 나갔는데 영하날씨에 추워서 두꺼운 겨울 스키복을 입었었던 트레드보스키장하고는 반대로 거의 30도가 넘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의 찌는듯한 날씨에 미리 예상은 하였지만 같은 오스트레일리아라도 북부는 거의 적도하고 가까워서 날씨가  혹시 덥지않을까라고 걱정 하였는데 막상 호텔에서 나와서 식당을 찾으러 걸어가는데 이거 예상하던거보다 더 더워서 내가 같은 나라 다니는거 맞나하고 의심도 해보고 혹시 내가 남태평양에 있는 어느 섬에 있는 리조트를 온거 아닐까하는 근심에 쌓여서 이걸 누가 오스트레일리아 해위원정스키여행이라고 일정을 세웠나하고 알아보니까 그건 바로 나라는 사실에 갑자기 여행일정 짤 짜놨네라고 긍정적사고로 바뀌어서 다시 힘차게 한식당을 찾아서 들어갔다. 한식당이라고는 하지만 앨리스스프링이 거의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이라 작은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드디어 허름한 간판을 찾았는데 간판도 거의 낡아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이고 거기에다가 문은 철창 쇠문이라서 어디 창고 들어가는거 같았는데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보니까 안은 거의 어느 시골 식당 분위기까지 나는데 그냥 바닷가 낚시하러 갔다가 밥먹는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먹지 못햇던 한식에서 몇개 없는 메뉴에서 비빔밥을 시켜서 먹는데 다행이도 거의 8일만에 잊어버렸던 한식 비빔밥의 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진짜 맛잇게 비벼먹었다.

 

 

그렇게 오랜만에 여기 머나먼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앨리스스프링에서 한식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나서 23 A$짜리 비싼 해산물비빔밥을 계산하려는데 꼭 방금 오직 비빔밥 한개만 요리해서 만들기위해서 아까 본 C5 갤럭시같은 대형제트수송기를 타고 낙하산을 메고 고공낙하한거같은 공수부대같이 다부진 몸을 한 아저씨가 마치 군인처럼 또박또박 말을 하길래 내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스키를 몇일 타다가 이제는 여기 울룰루락을 등반하기 위해서 왔는데 비빔밥이 한국에서 먹는거같이 너무나 맛있다고 했더니 놀라면서 비빔밥 처음 먹어보나하는 얼굴로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눈을 동그랗게 드고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텔레비젼에서 본듯한 연예인같이 생겼는데 마땅하게 머리에 떠오르지는 않았다.

보시다시피 이 심플리코리언이라는 한식당은 말이 한식당이지 작은 연한녹색 간판에다 빨간 벽돌로 둘러싸여있고 높은 철창문에 작은 문이 덜커덩거리면서 열리는데 들어가보면 꼭 시골에서 어느 할머니가 몇십년동안 한듯한 작은 공간에 테이블이 몇개 있고 의자는 앉아있다 가끔 부셔질거 같은데 ㅉㅉㅉ~하면서 해외여행가서 저런데에서 밥이나 먹고있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은 먹기가 힘들고 그냥 해외에서 진짜 한식의맛을 먹고 싶은 나같은 욜로족 여행자들한테는 적극 추천하는 앨리스스프링 한식당이다.

 

 

그렇게 맛있게 오래간만에 한국을 떠나서 오스트레일라에 온지 거의 8일만에 한식 비빔밥을 먹고나니까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이제부터는 해외원정스키도 끝나고 여기 앨리스스프링에서 진짜 에코힐링여행을 하면서 남태평양 적도에 있다는 섬에 있는 리조트라고 생각하면서 푹 쉬다가자고 다짐하고 배부른 배를 두드리면서 소화시키기 위해서 걸어서 한국에서 앨리스스프링을 찾아가면 가봐야할 여행지로 울룰루락 말고 안작이라는 언덕을 올라가보기로해서 걷다가 너무나 더워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시원하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고있으니까 세상에 이런 낙원도 없어라고 흥겹게 먹는데 마치 작은 천사같은 오스트레일리아 애들이 나처럼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아버지 지갑을 털고있는데 애들이라서 나같은 아시아 황인종이 혼자서 청승맞게 그 나이에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건 아랑곳하지 않고 돌아다니는데 한국에서 그것들만 보고있다가 인형같은 백인 애들을 보고있으니까 내가 여기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에 이걸 두고 바로 지상낙원이라고 하는거야라고 흥겹게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내가 이 찌는듯한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서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먹은 가게는 엉클 에디 아이스크림이라는 가게로 딱 보기에도 아직 학교도 가지않았을거같은 애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가게인데 다른 마땅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지못해서 아시아 황인종이지만 당당하게 애들처럼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먹었다.

 

 

안작 언덕을 찾아가려면 앨리스 스프링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하틀리 스트리트를 따라서 그대로 쭉 가면된다.

앨리스 스프링이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있는 시골마을이지만 울룰루락으로 갈수가 있는 도시라서 관광지로서 발달이 많이 되어있어서 사람도 많이 찾아오고 옷을 살수있는 가게나 먹을걸 살수있는 가게들이 작은게 많이 있어서 나름대로 여행와서 지내기에는 부족한게 없는데 딱 한가지 흠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반대로 생각하면 또 관광이벤트라고나 할까 이렇게 한적하고 시골이지만 약간 유럽스타일 시골로 꾸며져있는 이 앨리스스프링을 걸어가다보면 지저분하게 몇년동안 씻지않아고 냄세도나고 누더기같은 옷에다가 시커먼 더러운 슬리퍼를 신고 검은 얼굴을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처음에는 한명만 보고나서 뭐 저런 사람들도 있겠지하고 걸어가다가 너무나 많아서 저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하고 궁금해서 안내책을 읽어보니까 이런 사람들은 오스트레일리아가 만들어지기 전에 오스트레일리아에 살았었던 원주민이라던데 나름대로 저런 거지패션으로 관광객들한테 원주민들을 보여주고 있고 역사박물관도 만들어서 그 존재감을 보여주고는 있다는데 가끔가다 생긴거는 분명히 원주민인데 옷은 기존 원주민하고는 다른 명품옷을 입은 원주민 추장같은 럭셔리 원주민도 볼수가 있어서 그 가운데에서 엄연한 계급사회를 유지하고 있단다.

앨리스 스프링 히틀리 스트리트는 사진에서 보는거처럼 그냥 단층 가게들이 빈티지한 파스텔색으로 칠해지고 그냥 나무로 만든 집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어떻게 생각해보면 프랑스에 있는 프로방스같은 시골마을을 찾아온거 같아서 마음이 푸근해지는데 그런 가운데에서 가끔 그 원주민들이 그런 패션으로 걸어서 지나가고있어서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있다.

 

 

그렇게 프랑스 시골마을같은 히틀리 스트리트를 더운 날씨에서 천천이 거닐면서 남태평양 섬에 있는 리조트에 온거같은 기분을 내면서 그런 원주민들도 이제는 남태평양에 살고있는 원주민들도 저렇게 생겼다고 생각하면서 아마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있는 이 앨리스 스프링이 적도하고 가까워서 남태평양에 살고있는 원주민들하고 비슷한가보다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이런 지구라는 세계에 있는 도시들이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나를 알수가 있게 그 도시까지 거리를 적어놓은 안내표지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서울도 당당하게 6832km에 있다고 적혀있어서 그래도 다른 런던이나 시카고, 워싱턴이 10000km도 넘는거에 비하면 반밖에 되지않아서 나는 서울에서 여기 오스트레일리아에 오는거도 힘들어 죽겠는데 런던이나 원싱턴같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어떻게 올까하고 궁금해하면서 참 힘들겠다고 생각하고 미국이 아무리 세계를 군사력으로 통제하고 있다지만 만일 오스트레일리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나라 주한미군처럼 파견보내지 않거나 왠만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낫겠다는 상상도 해보았다.

 

 

10분 정도 하틀리 스트리트를 해물비빔밥 먹은거 소화도 하면서 천천이 그냥 곧바로 걸어가다보니까 그렇게 높지않은 언덕이 보였는데 생각한거보다는 그렇게 높아보이지가 않아서 앨리스 스프링스를 찾아온 김에 9일동안 트레드보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나서 이제부터는 해외원정스키 3종 에코힐링여행 그 2번째로 산악등반을 해야해서 내일은 울룰루락으로 가서 트래킹을 해야하니까 오늘은 가볍게 저 그렇게 높지않은 안작언덕에 올라가보는 산악스트레칭을 해보기로 굳게 결심하였다.

그리고 내일 울룰루락 산악트래킹을 하기로해서 미리 말해두는건데 사실 이번 9월4일부터 9월16일까지 거의 12일동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뭐할려고 그렇게 오래 있냐고 물어보면서 혹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현지여자를 구해서 거기에서 그렇게 오래 있는거 아니냐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재벌2세가 있었는데 그렇게하면 좋기는한테 그건 본인 이야기이고 이번 오스트레일리아 해외원정스키 12일은 제목은 그렇지만 진짜 제목은 숨겨놓고 트레드보 5일 스키, 울룰루락 산악등반과 사막트래킹 그리고 마지막에는 본다이비치 해변가 수영까지 해야하는 오스트레일리아 3종에코힐링여행세트로 굳이 영어로 말하자면 약자로 SMS라고해서 Ski, Mountain, Swimming을 모두 해야하는 엄연하게 에코힐링여행테마로 있는 여행패키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ㅉㅉㅉ~하면서 저렇게 힘든 여행을 뭐할려고하냐고 불쌍하게 생각하는데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그리고 여기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왕족이나 귀족들 그리고 재벌들한테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건강을 잃기쉬운 사람들한테는 다시 건강을 되찾을수가 있는 획기적인 에코힐링 3종레포츠여행세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내가 최초로 모든 일정을 짜고 예약을 하여서 아직은 2번째 울룰루락 산악등반과 사막트래킹도 하지않았지만 이게 성공하면 앞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에 못지않는 강력한 에코힐링여행능력을 획득한다는 구상을하고 앞으로는 대한민국공군 우주중대 모든 늑대소대원한테도 적용하여 익숙해지게 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할수가 있는데 단 한가지 흠이라면 시간도 3종 레포츠를 다 하느라고 12일이 넘게 걸리지만 아무리 적게 잡아도 호텔이나 항공기, 버스같은 이동비가 많이 나와서 돈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어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20대 남자들로 이루어진 늑대소대가 거뜬하게 해낼수 있을거라고 믿어 의심치않는다.

 

 

안작언덕을 올라가려고하면 안내판에 라이온즈 워크라고 쓰여있는게 있어서 읽어보니까 이 안작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1970에서 1971년에 라이온즈 클럽에서 300명의 지원자가 340$를 들여서 만들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고해서 허물어져서 2000년도에 127,000$를 들여서 앨리스 스피링 시의회와 북부 주정부가 참여하여 다시 만들었다고하는데 그래서 안작언덕으로 올라가는 이 길 이름이 라이온즈 클럽을 따와서 라이온즈워크라고 한다는데 내가 생각하는 사자하고는 그렇게 관계가 없는거 같았다.

나는 처음에 라이온즈라는 글자를 보고 혹시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사자가 안작언덕에 살고있다가 나타나는줄 알고 엄청 긴장했는데 그 사자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그냥 작은 언덕처럼 보여서 그냥 산책 삼아서 올라가는데 날씨는 거의 30도를 오르내리고 한낮이고 의외로 돌에다가 흙도 많아서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몇번을 쉬면서 겨우 언덕 정상에 올라갔는데 너무나 힘들어서 땀이 나고 목도 말라서 마침 그럴줄알고 배낭에 가지고온 물을 꺼내서 마시는데 물맛이 너무나 맛있어서 내가 군대 다닐때에도 이렇게 힘든 산악행군은 해보지않은거 같았고 트레드보에서 스키를 5일 탈때에도 별로 힘들지가 않았는데 이 작은 언덕 60m 올라가는데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모르겠다고 언덕 정상에있는 의자에 앉아서 분석을 해보니까 아무래도 이 찌는듯한 30도가 넘는 앨리스 스프링 날씨때문에 그렇게 힘든거 같았고 거기에다가 내가 트레드보에서 나름대로 스키를 5일 타느라 그래도 다리근육이 뭉쳐서 아직 풀리지가 않아서 그런거 같았는데 이 작은 언덕 올라가는거도 힘든데 내일 울룰루락 산악등반과 사막트래킹은 어떻게 해야하나하는 걱정이 몰려오면서 그냥 내일 울룰루락 등반과 사막트래킹하고 그 다음에 해야하는 본다이비치 수영은 그냥 포기하고 그 해군출신 재벌2세가 맨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하는거처럼 현지여자나 구해서 남은 1주일동안 그짓거리나 하고 한국으로 돌아갈까하는 다른 세컨더리 에코힐링 엔조이스포츠여행일정도 생각해보았는데 이건 또 돈이 너무나 많이 들거같다는 걱정이 나서 ㅉㅉㅉ~ 럭셔리 고품격 비지니스 초호화판여행보다는 그냥 벌써 결제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 낼 일이 없는 이 오스트레일리아 SMS Ski, Mountain, Swimming 에코힐링 3종레포츠여행세트를 그대로 하기로 힘차게 결심하였다.

그렇게 결심하고 의자에서 일어나서 난간에 서서 언덕 경치를 보고있으니까 앨리스 스프링스 마을에 오손도손 건물이 모여있는 마을이 보이고 마을 너머에는 마을을 둘러싸고있는 넓게 펼쳐쳐있는 작은 산이 보이는데 앨리스 스프링스 마을이 워낙 545m에 있는 마을이라 그런지 주위에 산들이 많이 둘러싸고 있었다.

그래서 안작힐도 고도가 608m나 되는데 많이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왜이렇게 힘드나 했더니 아마도 그건 앨리스 스프링 마을이 545m에 있어서 63m밖에 올라가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로 치자면 서울에 있는 청계산 정상에서 또 올라가는거하고 같아서 아마도 산소가 부족해서 숨쉬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언덕 정상에서 옆으로 걸어가보면 앨리스 스프링스 마을 너머에 펼쳐져있는 넓은 산을 전체적으로 볼수가 있는데 산은 산인데 뭐 마땅한 이름을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산 이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으니까 앨리스 스프링은 참 희한한 곳에 마을이 있는 이상한 마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고보면 걸그룹 엘리스도 비쥬얼센터 소희하고 가린이를 비롯해서 참 희한하고 이상한 애들인데 대표님도 희한하고 저런 넓게 펼쳐져있는 산같은 이상한 직원들도 있어서 여기 오스트레일리아 앨리스 스프링스나 우리나라 걸그룹 앨리스도 이상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상상도 해보다가 그래서 마을 이름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이름을 따와서 부른다고 하던데 누가 마을이름 지었는지 참 잘지었다는 생각에 이 마을이름 지은 사람도 참 이상한 사람이 아니였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렇지만 사실 이 앨리스 스프링스라는 마을 이름은 원래 스튜어트라고 부르고있다가 새로온 우체국장 찰스 토드의 아내 앨리스 토드의 이름을 따라서 우체국 옆에 있는 작은 샘을 앨리스 스프링스라고 불렀는데 점점 사람들이 스튜어트를 앨리스 스프링스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1933년에는 정식으로 마을이름이 앨리스 스프링스로 바뀌었단다.

그러고보면 우리가 상상하는거같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소녀 앨리스나 걸그룹 엘리스의 소희나 가린이가 아니라 앨리스 스프링스의 앨리스는 소녀 이미지보다는 미시나 유부녀라서 신선한 감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건 같은 이유로 모 모바일회사 대표가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밤 주제가 When I Fall in love를 부르면서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맥라이언같은 젊은 여자한테 사랑을 고백한다던지 닭을 파는 대표하고 닭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연말 생파를 하는거하고 비슷해서 그렇게 청순하고 순수해 보이지는 않는데 뭐 에이!하면서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게 삶의질을 높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미시같은 유부녀나 유부남들도 아직은 순수한 때를 생각하면서 앨리스 스프링스같은 샘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하는거 같은데 앨리스 스프링스라는 샘같은 호수에 자신의 얼굴이 비쳐서 그 얼굴을 사랑하게 되어서 입맞춤을 하려고 하였는데 그 얼굴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사랑할수없는 자신의 얼굴이라는걸 알고 슬픔에 빠져서 자살하였다는 그리스 나르시스 신화를 생각해보면 유부녀나 유부남들이 눈에 보이는 소녀의 얼굴보다는 사랑하는 아내를 한번 보고나서 자기 자아를 찾아서 우체국장 찰스 토드같이 자기 아내 이름을 딴 앨리스 스프링스같은 마을 이름을 지어보는게 좋지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앨리스 스프링스를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세계적인 아웃도어의 성지 울룰루락을 찾아가기전에 마을에서 마땅하게 볼만한 여행지를 찾아보려면 없기때문에 그냥 찾아가보는 이 안작언덕은 일단 올라가보면 이렇게 안작 기념비가 있어서 울룰루락을 찾아가려는 여행자들의 옷을 여미게한다.

나도 이제 해외원정스키여행만 16년째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보러가지 않았던 이런 전쟁기념비들도 볼수있는 마음적 여유가 생겨서 이게 있다는걸 알고 내 수준에 맞게 이 기념비를 참배하러왔다.

딱 보기에 그렇게 크지는 않은 돌기념비이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전쟁기념비도 보러다니면 왠지 내가 뉴스에서 얼마전에도 보았던 내년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대통령후보들이 평소에는 가보지않았던 전쟁희생자 기념비를 시간내서 찾아가서 자신의 사회적위치를 높히는걸 보고나서 나도 이제는 스키를 타러다니면서 이렇게 전쟁기념비도 보러다니고 있으면 꼭 대통령이 방문한거같은 기분도 가질수가 있다.

 

 

안작힐에는 높이 솟은 기념비만 있는게 아니라 옆에는 가로로 되어있는 명패도 있는데 여기에는 1차세계대전대 참전했던 오스트레일리아군에 대한 희생을 기리는 글이 적혀있는데 그뿐만 아니라 2차세계대전 보르네오전투, 말레이전투에다 우리나라 한국전에 참전해서 전사한 오스트레일리아군에 대한 명복도 기리고있어서 한국인이라면 한번 시간내서 올라가서 보고가면 좋은데 오스트레일리아군은 한국전때 8409명이 참전해서 339명이 전사하고 1216명이 부상당하는 희생을 하여서 다시 한번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해서 회고해보면서 눈시울을 적시다가 너무나 거룩해져서 오스트레일리아 하늘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내년에 대통령선거나 출마해볼까하는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는데 나는 이과출신인데 왜 문과출신이나 가는 정치에 대한 생각을 하고있을까하는 궁금증에 아무래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면을 잘못 건게 아닐까하는 의심을 해보았는데 내가 왜 갑자기 문과를 나왔지라는 최면에 뭔가 잘못되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렇게 거룩하게 대통령출마를 꿈꾸면서 안작힐 전쟁기념비를 보고나서 다시 앨리스 스프링스 마을을 이 언덕에서 바라다보고 있으니까 아까 마을을 걸어왔던 하틀리 스트리트 말고 그 옆에 차도 다닐수가 있는 4차선도로가 있어서 안작힐에서 갈때에는 저 넓은 4차선 바스 스트리트를 따라서 걸어가보면 볼게 참 많아서 좋겠다는 즐거운 상상에 빨리 걸음을 재촉해서 하산하였다.

 

 

이제는 안작힐에서 거룩한 한국전참전 기념비를 보고나서 앨리스 스프링스로 돌아가려는데 이 안작힐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읽어보니까 안작힐은 마을사람들이 언티아니 아트와이라이라고도 부른다는데  이 단어의 뜻은 코르크우드 나무의 이야기라는 단어인데 이 이야기에는 이러한 언덕에서 바라다보는 마을 경치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그 이야기는 사람들과 만나서 사귀기를 피하던 에어러거타이 앨크러넌타이에라는 여자가 마을경치만 보면서 이 언덕에서 살았는데 코르크우드 나무와 그 나무에 살던 애벌레 그리고 에어러거타이 엘크러넌타이에대한 코르크우드나무의 꿈에 대한 이야기란다.

어떻게보면 등장인물이나 줄거리가 내가 젊었을때 읽었었던 1943년에 앙투안 드 생떽쥐베리가 쓴 프랑스소설  어린왕자하고 비슷한 이야기인데 어린왕자에서도 안작힐하고 비슷한 B612라는 작은혹성에 살고있는 어린왕자가 바오밥나무하고 살면서 사막여우한테 길들여지면서 세상에 살고있는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면서 순수함을 간직하고 여행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지극히도 평범한 이야기로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초호화여행하고는 다른 자연하고 같이 다니는 작은혹성 B612에 대한 이야기로 혹시 아직도 읽어보지못한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초호화여행 대표나 어린왕자가 싫어하는 비지니스맨 사업가, 정치인, 군인, 박사나 교수, 지리학자도 시간이 날때 꼭 읽어보시면 안작힐의 에어러거타이 앨그러넌타이에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여자나 프랑스 어린왕자의 세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수가 있을건데 믿기 어렵겠지만 어렸을때부터 학교를 다닐때부터 부르던 내 별명은 어린왕자였는데 그건 하는짓이 비슷해서 그렇다는데 그건 아마도 내가 감성이 풍부한 어린 시절에 어린왕자를 읽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내 해석이다.

 

 

그래도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가장 번화하다는 바스스트리트 4차선도로를 따라서 들어서있는 가게들을 보면서 걸어가보니까 아까 안작힐을 갈때 걸었던 하틀리 스트리트가 오래된 빈티지 프랑스 프로방스 마을 같았다면 이 바스 스트리트는 딱 이제 발달하기 시작하는 오스트레일리아 거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시골 마을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라 필요한걸 살수있는 가게들이 많았는데 앨리스 스프링스가 아웃도어 여행지로 유명해서 그런지 아웃도어 물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았는데 그 가운데에도 고급레스토랑이 있어서 ㅉㅉㅉ~ 럭셔리 비지니스 고급초호화 여행객들도 아웃도어 여행을 하고나서 다시 고급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해놔서 ㅉㅉㅉ! 상류층과 나같은 미디엄 일반중류층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같은 거지패션 빈민층들도 모두 여기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마음껏 쉬고갈수있는 세계적수준의 아웃도어 여행지를 만들어놓고 전세계 여행객들을 받아들이고 있단다.

바스 스트리트를 쭉 걸어가다보면 아까 걸어가면서 보았던 거지패션을 하고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예술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이 있어서 시간이 되서 보고갈려고 했는데 입구까지 갔는데 문을 열어놓질 않아서 창문에 가까이 가서 안을 보았더니 아무래도 공사를 하느라고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못보고 되돌아갔는데 이렇게 앞에 철창을 해놓고 문을 열지않은 이유는 거지패션을 하고있는 이 원주민들이 나도 보면서 혹시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그런 이유로 마약같은걸 하고 범죄를 많이 저지르는데 얼마전에도 원주민들이 큰 범죄를 저질러서 앨리스 스프링스 시의회에서는 당분간 이 원주민예술관을 잠정적으로 폐쇄하고 그 옆에 있는 변호사간판이 걸려있는 변호사사무실에서 법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송중이란다.

이렇게 원주민예술관을 보러왔는데 문을 열지않아서 보지않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아쉽지가 않은게 여행책에서 보던 사진을보니까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문화가 뭐 획기적으로 뛰어난건 없고 그냥 옛날 원시인들 하는거하고 비슷한 사진이었는데 지금도 나아진게 없고 비슷한 생활을 하고있다는걸 아까 걸어다니면서 눈으로 보아서 그게 그거인거 같았는데 옛날 원시인하고 다른 점은 패션이 거지패션인데 그래도 원시시대 동물가죽으로 만든데 아니라 요즘 팔고있는 브랜드옷이 좀 지저분하지만 총천연색이라는건데 그래서 원시시대 동물가죽옷은 어떤 동물로 옷을 만들었냐가 원시시대 패션의 중요한 점이었는데 여기 원주민 거지패션도 나름대로 어떤 브랜드상표가 달려있어서 지나가는 여행객들이 알아볼수가 있냐하는 점이 중요해서 나이키나 아디다스에서는 이런 원주민한테 자기 브랜드상표가 잘보이게 심지어는 배앞에 커다랗게 상표가 있는 옷을 중고로 입히는 적극적인 마케팅전을 벌이고 있는데 이런 원주민 섭외가 힘들면 직접 영업판매사원이 거지패션을 하고 브랜드상표를 배에다 크게 그려저있는 옷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닐 정도로 앨리스 스프링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키나 아디다스같은 아웃도어 명품을 판매하는 중요한 광고시장이란다.

 

 

그런데 이렇게 바스 스트리트를 따라서 쭉 와서 내가 있는 호텔도 지나서 원주민예술관까지 왔는데 오늘 저녁 먹을거하고 내일 할 울룰루락 등반에 배낭에 가져갈 먹을거와 마실거를 살수있는 콜 슈퍼마켓이 아까 바스 스트리트가 시작하는 안작힐에 있어서 다시 바스 스트리트를 따라서 걸어가면서 아이쇼핑을 또 하다가 커다란 콜 슈퍼마켓을 발견해서 1시간동안 여기 앨리스 스프링스에도 있는 농심 신라면과 과일, 과자, 쵸콜렛, 쥬스, 물같은걸 18개 무려 50.20 A$를 주고 모두 구입해서 힘들지만 이 찌는듯한 앨리스 스프링스 날씨에 낑낑거리면서 호텔까지 들고 양쪽 손에 쇼핑백을 들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앨리스 스프링스 하루 관광을 마치고 내일 있을 울룰루락 산악등반과 사막트래킹을 위해서 푹 잠을 자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