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다시 찾은 도쿄여행 마지막날인 오늘은 하네다공항에서 입국할때 구입한 얼마전에 나온 나같은 도쿄욜로여행자들을 위해서 도쿄지하철주식회사에서 제작한 획기적인 24시간 도쿄메트로 토에이 서브웨이 티켓을 긁으면서 거미줄같은 도쿄지하철을 단돈 800¥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하루종일 타고다니는 즐거운 마음으로 한손에 24시간 티켓을 꼭 쥐고 2017년에 세워져서 도쿄타워를 제치고 새로운 도쿄명물로 떠오른 스카이트리를 올라가보고 히치코상이 있는 긴자역에서 히치코 기념사진을 한장 찍고나서 마지막날이니까 쇼핑의거리 시부야로 가서 돈이 남아서 내가 살만한게 있나 돌아다니다가 도쿄에 오기전에 일본에만 있다는 어머니가 사달라고 부탁한 눈이 피로할때 풀어주는 안대를 몇개 사고나서 저녁에는 어느 일식당에서 일본을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