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몇년전에도 스키를 타러가려고 일정을 세웠다가 삿포로에서 몇번이나 철도를 갈아타면서가려던 프라노 해외원정스키 일정은 차라리 내전문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캐나다로가서 스키를 타는게 낫겠다는 과감한 결정으로 모두 때려치고 가지 않기로한걸 까맣게 까먹고 머리에서 잊혀진 해외원정스키로 아예 싹 사려져버렸는데 어떻게 일본항공 스튜어디스 마녀 4명을 선발하면서 이 잊혀져버린 프라노 해외원정스키를 다시 하자는 제안을 받고 너네들이 일본항공 스튜어디스라서 일본 도쿄에서 홋카이도 프라노로 가는건 진짜 간단한데 나한테는 가까운 스키일정인데 거의 유럽이나 캐나다 해외원정스키하고 비슷하다는걸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았지만 내가 많이 가본 홋카이도 스키 니세코나 굳찬, 키로로 같은데가 요즘에는 진짜 중국이나 심지어는 인도에서 날라온 엑셀런트 우주조종사 구조스키어들로 북적거려서 내가 스키타러간다는거 자체가 힘들다는 일본스키어들의 충고를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이렇게 어제 저녁 10시50분에 출발하는 Peach Aviation MM808을 타고 다음날 12시50분에 이틀에 걸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착륙하는 플라이트 일정을 할때부터 뭔가 이상하다는걸 깨닫았지만 일본입국을 미리 보낸 Visit Japan Web으로 끝내고 저녁2시에 그럴줄알고 예약해놓은 하네다공항 빌라폰타인 제3국제터미널호텔에 체크인을 해놓고나서 딱 4시간만 짐은 그대로 넣어서 놔두고 옷도 그대로입고 일어나서 다시 공항셔틀버슬르 타고 하네다공항 국내선 제1터미널로 옮겨서 아침 10시20분에 출발하는 일본항공 국내선 JL511을 타고 이상하고도 야릇한 기내스튜어디스 서비스를 받으면서 홋카이도 뉴치토세공항에 도착해서 그많은 스키장비와 해비캐리어를 들쳐메고 래피드퀘속 에어포트87 공항철도를 타고 삿포로까지가서 삿포로에서는 다시 낮3시에 출발하는 옛날에 비트코인으로 번 300만원으로 일본남부 큐슈에서 일본북부 홋카이도까지 일본횡단철도여행을 10일이 넘게 하면서 신칸센을 10번이나 타고다녓는데 그만 그때 타지못한 일본 홋카이도신칸센 라일락23을 타고 1시간이 넘게 북부 아사히카와까지 가는 퀘거를 이룩하고나서는 아사히카와에서는 다시 프라노선 일반열차를 타고 1시간이 넘게 천천이 달려서 저녁 7시에 정확하게 프라노역에 도착하였는데 이렇게 일본에서 스키를 타려고하는데 아침에 일본항공국내선 1번, 뉴치토세 쾌속에어포트 1번, 홋카이도신칸센 라일락 1번, 홋키이도 일반로컬열차 1번에 걸쳐서 하루에 거의 인천공항에서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에서 스키를 타러가는 시간으로 25시간이나 걸려서 도착해서 프라노에서 역사적인 일본해외원정스키를 하는 스키여행일정을 드디어 몇년만에 까먹고 잊어버렸다가 그만 술을 많이 먹었나 제정신이 아닌듯한 사태에서 해내었는데 프라노선 일반로컬열차를 천천이 1시간이 넘게 눈이 수북하게 쌓인 홋카이도를 마치 러시아 시베리아로 스키타러가는거처럼 달려서 도착하니까 다행이도 호텔도 아니고 모텔도 아니고 여관도 아닌 아트하우스라는 새로운 숙박시설에서 아무래도 이 홋카이도 허허벌판에 마땅한 교통편이없어서 픽업을 나온 남자보다 더 덩치가큰 여자운전사 말이 프라노는 비기너레베르 스키장이라서 편하게 스키타면서 쉬었다가 몇일 있다가 가면 딱이라는 영어를 알알듣고나서 내가 그래도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안심을하면서 아침 6시에 도쿄 하네다 호텔에서 출발해서 저녁 8시에 프라노 아트하우스에 체크인을하는 홋카이도 프라노 해외원정스키일정을 25시간 이틀만에 이룩하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나서 이제는 스키만 비기너레베르로 타기만하면 된다고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잠을 한껏 푹 자버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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