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일동안 스키타면서 지내게될 Nikko Style Hanazono.

세계/2019 7월 베트남, 태국

베트남 태국 세째날 방콕, 퓨젼스위트 사이공 호텔, 본가 호치민점, 태국항공 TG557,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김지훈님 2020. 8. 24. 08:06

오늘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3일을 있으면서 베트남 럭키리메이크 사업에 필요한 비지니스로 잊어버린 은행 비밀번호를 다시 받고 현금카드도 발급받고 호치민에 살고있는 명수를 만나서 같이 태국여행 계획을 알차게 짜고 데리고 가는 날이다.

베트남 럭키 동남아시아 2개국 순방동안 태국에서 베트남을 왔다갔다 하면서 4번이나 타야하는 항공사를 모두 타이항공으로 예약해놔서 오늘도 타이항공을 타고 베트남 호치민에서 태국 방콕으로 가야하는데 3일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동안 혹시 베트남에서 할게 있을까봐 비행기 출발시간을 저녁 8시로 해놨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할때보다 시간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태국 방콕여행 출발부터 편안하고 즐거운 첫날이다.

 

 

어제 가라오케에서 오늘부터 할 오렌지필름 피로연 태국방콕여행 단합대회를 하기위해서 술을 마셨지만 일찍 나와서 잠을 푹 자뒀더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호텔에 포함된 조식을 먹어두었다.

어제 회식을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조식은 간단하게 먼저 야채샐러드에 아일랜드 드레싱을 뿌려서 상큼하게 먹어서 기분전환을 하고 볶음밥 조금하고 계란찜 네모난 거에 베이컨 한조각, 그리고 반미 조금한거를 가지고와서 먹어두었다.

반미는 저번에 베트남 리메이크 계약때 세도나 스위트 호텔 조식에서 먹은게 명수가 반미 맛집 362에서 가져온거보다 맛이 없어서 실망한 적이 있어서 혹시 이것도 그럴까하고 먹어보았는데 그래도 여기 반미는 그런대로 맛이 있었다.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미소국물을 떠와서 마셨더니 어제 마신 술이 얼큰하게 해장이 되어서 아침부터 시원해졌고 오렌지쥬스를 한잔 가지고와서 목도 축였다.

 

 

그렇게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대신 과일을 수박, 망고, 바나나하고 드래곤 용과를 가지고 와서 시원하게 먹었는데 드래곤 용과는 다른 나라 조식에서는 볼수가 없고 베트남같은 동남아시아에서 볼수있는 과일인데 지금 찾아보니까 사실 베트남에서 나는 과일이 아니라 멕시코같은 중미에서 피타야라고 부르던 선인장과 열대성과일로 미국, 텍사스, 남미 콜롬비아, 니카라과로 퍼져나가서 베트남이 프랑스령이었을때 들여와서 이렇게 베트남에서도 용과를 볼수있게 되었단다.

용과라는 이름은 저 과일을 자르기전에 껍질에 둘러싸인 모습을 보면 꼭 몇만년전에 살고있었다고 알져있는 용이 물고있는 여의주하고 생긴게 비슷해서 그렇게 지어졌다는데 그래서 엄청 기대를 하고 짤라놓은걸 먹어보면 겉모습이나 짤라놓은 모습하고는 다르게 맛이 별로 없고 과일치고는 당도라던지 상큼한 맛도 없고 싱겁지만 그래도 알고보니 노화를 방지하는 폴리페닐 성분이 들어있어서 나이든 사람에게 좋아서 노인들한테는 참 좋은 과일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호텔조식에서 빠질수없는 세계적인 빵, 크로와샹하고 따듯한 커피하고 같이 마시기위해서 조그만 치즈케익을 한개 가지고와서 커피하고 같이 마셨다.

그렇게 3일을 호치민에서 머물고 이제는 명수하고 오늘 태국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고 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어제 저녁에 술을 마실때처럼 즐거워서 소리 지르면서 노래도 신나게 부르고 화이팅을 했지만 앞으로 5일을 태국에서 명수하고 같이 다닐려고 여행일정은 다 짜놨는데 혹시 작년 연말모임에 영우랑 같이 베트남 연말모임을 다니면서 요절복통 코미디영화 행아웃같은 해병대 3일캠프를 지냈는데 혹시 명수도 그러지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는 했다.

그래도 명수는 영우보다 레베르가 다른데 설마 그렇게 될까하고 안심을 하면서 커피잔을 들고 우아하게 따듯한 베트남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3일동안 호치민에 있으면서 포근하게 잠잤던 호텔은 퓨젼스위트 사이공 호텔이다.

스위트라는 단어가 이름에 있어서 엄청 비싸게 들리지만 동남아시아에 있는 고급호텔들이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물가때문에 엄청 비싸지만 우리나라 물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게 아니라서 그렇게 비싸지않은 가격에도 좋은 고급호텔에서 지낼수가 있다.

2박 가격은 270177원으로 하루에 13만원하는데 이게 20% 프로모션으로 구입한 가격은 14만원정도하는데 비해서는 호텔이 작아도 참 제대로 지었다는 생각을 하였다.

침대는 혼자 잘수있는 스위트더블로 진짜 이틀동안 푹신하게 잠을 잤다.

침대 발밑에는 침대하고 같은 디자인으로 작은 소파가 놓여있어서 연인끼리오면 여기에서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하다가 멀리 갈 필요 없이 그냥 누울수 있게 편안한 시스템이 되어있었다.

 

 

침대옆에는 커다란 책상과 작은 책상 이렇게 2개나 있었는데 짙은 나무 색깔에 디자인도 깔끔한게 설마 이런 가구 인테리어를 베트남 사람들이 했을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참 이쁘게도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침대 발밑에는 침대에 누워서 텔레비젼을 볼수있게 텔레비젼이 벽에 걸려있었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은 적당한 크기의 삼성 텔레비젼이었다.

이제는 세계 어느나라 호텔을 가도 자주 볼수있는 삼성 텔레비젼을 이번에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이렇게 보고 있으면 14년 전에는 세계 어느나라 호텔을 가도 볼수가 없었던 삼성 텔레비젼이 이렇게 몇년전부터 세계 호텔에서 볼수가 있고 해외로 나가면서 핸드폰을 로밍하려면 우리나라 기술력으로는 해외에서 핸드폰을 쓸수가 없거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인증이 되지가 않아서 유럽 노키아나 보다폰 아니면 일본 소니 핸드폰을 빌려서 우리나라 LG 핸드폰하고 로밍핸드폰까지 2대나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핸드폰도 해외로밍이 되서 마음대로 통화하는 획기적인 미래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에 내가 20살부터 해외여행을 다닐때부터 2005년부터 해외스키여행을 시작으로 다시 해외로 나가기 시작하였지만 사람만 해외로 나갔지 모든 지원이 힘들어서 텔레비젼이나 통신 모두 외국 회사에 의존하였던 10년전보다는 참 해외여행다니기 좋은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창문뷰를 보았더니 호텔은 참 좋은데 밖으로 보이는 호치민 동네풍경이 참 소박하다는 생각에 우리나라도 10년전에는 이런 베트남같은 나라였을거라는 생각에 앞으로 베트남도 이 퓨전스위트호텔처럼 우리나라같이 해외로 많이 진출할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니까 이런 좋은 호텔에 해외여행을 40번이나 가본 내가 잠을 자고있기는 한데 내가 14년전에 스키를 메고 지원도 별로 없이 나가서 힘들게 스키를 타러 다니면서 해외여행을 다녔는데 베트남에 여행와서 나를 친절하게 대해주는 베트남 사람들도 앞으로 그 생고생을 10년이 넘게  할거라는 생각에 갑자기 키득키득 거리면서 즐거워졌다.

 

  

크고작은 책상 2개 옆에는 옷을 걸어놓을수가 있는 옷걸이가 있었는데 옷장이 아닌 요즘 유행하는 개방형 옷걸이로 그냥 옷걸이만 달랑 있는 옷걸이이지만 나도 이런 유행하는 개방형 옷걸이가 실용적이고 더 마음에 든다.

 

 

방 한쪽에는 싱크대가 있어서 간단한 요리도 할수가 있고 그 옆에는 물을 끊일수가 있는 전기포트가 있어서 같이 놓여있는 고급도자기 커피잔에 커피를 끊여먹을수가 있었다.

싱크대위 찬장에는 자그마한 전기레인지도 있어서 스위트라는 이름에 알맞게 여러가지 요리도 해서 먹을수가 있어서 아마도 장기투숙도 할수있는거 같았다.

 

 

미니냉장고에 있는 미니바에는 가지가지 캔음료수에다 생수도 무려 4가지나 있어서 그냥 일반호텔이 아니라 아마도 고급호텔이라는 생각이다.

미니냉장고 위에는 아몬드땅콩애다 포테이토칩 외에도 여러가지 과자들이 있어서 맥주만 사오면 저녁에 심심풀이 안주거리로 먹기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세면대도 작은 네모난 횐색이었는데 그 밑에는 여러가지 세면물품을 넣어두는 공간이 많아서 화장품때문에 이런 공간이 필요한 여자들한테 필요한 세면대 구조였다.

왼쪽에 있는 변기는 희한하게 뚜껑이 나무였는데 아무리 호텔 인테리어가 나무를 많이 쓰고 나무색이라지만 변기 뚜껑까지 나무로 만든 호텔은 처음 본다.

 

 

그 앞에있는 샤워기에는 샤워호스가 있었는데 호스기가 네모낳게 생겼다는걸 본 순간 화장실에서 계속 네모난 세면대에다 지금 네모난 샤워 호스기까지 보고나니까 아마도 이 퓨젼스위트를 인테리어한 설계자나 호텔주인은 아무래도 작년에 네델란드를 갔을때 지냈던 암스테르담 플레쳐호텔이 창문이나 화장실이나 세면대가 모두 동그랗게 만든거하고는 반대로 네모난 세면대하고 네모난 샤워호스기가 있는거 보니까 네모난거를 좋아한다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까 베트남 호치민을 돌아다니면 네모난 남자들이 많아서 베트남에 사는 명수한테 베트남에는 왜 이렇게 네모난 남자들이 많나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자기도 그게 이상하다고 하면서 남자들은 모두 네모낳고 여자들은 반대로 날씬한게 자기도 아직까지 이해가 안된다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생각난 아이디어는 우리나라의 네모낳게 생긴 대한민국 해병대도 여기 베트남에서 돌아다니면 베트남 사람으로 착각할거라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실제로 70년대 월남전에 참전한 해병1사단도 돌아다니면 거의 베트남사람으로 보여서 생존율이 높아서 그때부터 정글전투에서 귀신같이 살아남아서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별명이 붙었단다.

 

 

내가 3일동안 잠잤던 방은 706호이다.

퓨젼스위트 호텔은 인테리어에 나무재질을 많이 써서 나무색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 그래서 방문도 진짜 나무로 되어있었다.

방번호가 적혀있는 곳에는 심지어 베트남에서나 볼수가 있는 나뭇잎이 걸려있어서 나무로 만들어지고 나무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방에서 3일동안 있다가 저 나뭇잎까지 보고나니까 꼭 숲이 우거진 베트남정글에서 지내다가는 느낌이어서 저녁에 맨날 술만 건전하게 마셨지만 갈때는 힐링에코 자연여행이었다.

 

 

그리고 방키에는 어떤 베트남할머니 사진이 3면에서 한면을 다 차지하고 있었는데 별다른 디자인은 아니었지만 그냥 나이가 많아서 주름이 많아서 쭈그러진 얼굴을 한 할머니가 씁쓸하게 웃고있는 사진이 이런 화려한 인테리어를 한 고급 스위트호텔하고 과연 어울리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왠지 이런 시골할머니 사진이 번화한 호치민시에 있는 고급호텔에서 바쁜 여행에서 잠시 머리를 쉬어갈수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카드키꽂이 뒷면에는 다시 아기자기하고 이쁜 퓨젼스위트같은 공간식서랍 인테리어가 들어있어서 앞면에 있는 할머니사진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였지만 사실 이 호텔은 이런 인테리어가 더 어울린다.

 

 

1층에는 아침에 조식을 먹을수가 있는 중간크기에 10개정도 되는 테이블이 놓여있었는데 의자에는 노랑, 파랑, 주황, 보라색 파스텔색 쿠션이 등받이에 한개씩 놓여있어서 여자들이 참 좋아할만한 이쁜 인테리어였다.

 

 

호텔 인테리어가 아지자기하게 이쁘게 해논거보다 입구는 화려하다.

커다랗게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고 그 앞에는 우아한 의자들이 몇개 있어서 밖에 앉아있으면 덥고 비가오면 비를 맞아서 그렇지 그래도 스위트호텔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입구이다.

그 입구 천장에는 작게 영어소문자로 완벽한거보다는 독특한게 더 좋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 더운 동남아시아 베트남 호치민까지 와서 스키이야기를 하자면 14년전부터 해외스키장으로 스키를 타러가서 정상에서 베이스까지 스키를 다 타고 하루의 스킹을 마치면서 스키를 벗으려고하면 일본에서는 스고이라고 하고 유럽 알프스로 가면 퍼펙트라고 하고 캐나다 록키산맥에서는 베리굿이라고 꼭 그렇게 말하면서 어떤 외국 스키어는 웃으면서 엄지척을 해주기도 하는데 나는 그럴때마다 우리 해외스키 원정여행팀의 어떤 돈많은 독지가가 내가 우리나라 해외원정스키계를 책임지고 있으니까 돈을 줘서 힘내라고 시켰나보다하면서 내가 너무 좋은 호텔을 잡았나보다하고 돈 생겨서 다음에 다시오면 더 좋은 호텔에서 자야지하고 그 독지가처럼 돈 벌 생각만 하였는데 몇년전에 알았는데 사실 그 이유는 내가 캐나다스키강사자격 CSIA 레벨4를 완벽하게 해서 그렇단다.

14년을 스키타면서 내가 캐나다스키강사자격 레벨4를 하는지도 모르고 일본 하쿠바, 알프스, 록키산맥으로 스키타러 다녔는데 작년에 어떤 이쁜 여자하고 술을 마시면서 내가 알프스로 스키타러 간다고 말했더니 스키 잘타냐고 물어봐서 어떻게 스키타는지 말해주었더니 그게 캐나다스키강사자격 CSAI 레벨4에 필요한 테크닉들이라고 말해줬는데 이름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너 지금 술취해서 장난하냐고 웃었는데 심지어는 목스키라는 이름을 가진 기술이 어디있어라고 목을 졸라버렸는데 다음날 유튜브에서 마침 캐나다 스키강사자격 레벨4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테크닉 10가지라고 캐나다 스키강사가 차례차례로 설명하는 동영상을 보다가 내가 스키탈때 하는거를 다 이름을 붙여놨다는걸 보고 너무나 웃겨서 웃어버렸다.

그중에는 심지어 내가하는 스키에서 그 여자가 말했던 목스키라는 이름도 있어서 실컷 웃다가 괜히 술먹다가 진짜 그런 이름을 가진 스키기술이 있는데 그 여자 목을 졸라버렸다는 생각에 미안해서 어쩐지 그 여자가 진지하게 심각하게 그걸 진짜 할수있냐고 놀라서 물어보나했다고 웃음을 멈추고 다음에 만나서 진짜 그런 이름을 가진 스키기술이 있다고 하면서 너 말이 맞다고 저번에는 미안했다고 맛있는걸 사주었다.

그래서 나도 몰랐는데 이제는 일본, 유럽, 아메리카 스키장에서 완벽해진 내 스키기술을 저 문구처럼 더 독특하게 만들기위해서 이번 겨울에는 어떤 스키장으로 갈까하는 상상을 해보았다.

 

 

호텔 입구에서는 호텔 전체가 보이지가 않아서 길을 건너가서 호텔 건물을 사진으로 찍어보니까 10층이나 되는 건물인데 내부인테리어나 입구에 비해서는 건물은 꼭 사무실이 들어서있는 어떤 회시 건물처럼 보였다.

 

 

심지어는 호텔 앞을 지나가는 도로는 2차선으로 거기에다 골목이라 지나가는 차도 별로 없어서 호텔에서 낮에 잠을 자려고해도 시끄럽지가 않아서 밤새 운동하느라고 한 잠도 자지못하는 연인들끼리 오면 밤새 둘이서 운동하고 낮에는 그냥 호텔에서 잠을 자도 조용할거 같은 인테리어도 이쁜 스위트호텔이다.

10층짜리 사무실같은 이호텔 건물말고는 주위 동네가 그렇게 최신식으로 지어진 건물도 없고 높이도 3층짜리밖에 없고 다 낡은데에다 심지어 2차선도로 길가에는 그 2 ,3층 건물보다 더 높게 솟아있는 정글 나무들이 우뚝 솟아있어서 좋게말하면 호텔주위가 참 70, 80년대 베트남처럼 소박하다는 생각이다.

 

 

다시 호텔 앞으로가서 보니까 날아가는 새 밑에 영어로 퓨젼스위트 사이공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이 글자도 어쩌면 주위 동네하고는 어울리지가 않게 그렇게 세련되게 새겨놓았는지 모르겠다.

 

 

해외여행을 14년동안 다니다보니까 처음에 예약했던 호텔은 일본 3박4일 하쿠바스키여행을 왕복비행기, 호텔 포함해서 20만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모신다는 포스터를 보고 갔더니 청소년 수련장 캠프같은 2성급 호텔에서 일본 10대 소년, 소녀들과 즐겁게 호텔 최대휴양시설인 오락실에서 갤러그와 너구리를 하면서 지내고나서 그 이후로도 몇년을 딱 침대 한개만 놓여있는 모텔보다는 좋은 2성급 호텔에서 지내고나니까 호텔에 대한 서러움이 생겨서 이제는 이렇게 10만원대의 좋은 호텔에서 지내야 마음이 놓여서 이번에도 10만원대 이 퓨젼스위트에서 3일을 보냈는데 이 퓨젼스위트 호텔은 진짜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이쁘게 해놓은 호텔이어서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이렇게 높이 칸칸마다 파스텔색으로 장식을 해놓고 호텔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데 이 이쁘게 해놓은 칸칸공간은 그래서 방키를 넣어두는 종이카드집에서 한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오늘은 이제 3일동안 호치민에서 간단한 한국-베트남 럭키 리메이크사업에 필요한 비지니스업무를 마치고 오렌지필름 정대표와 김이사 동반 동남아시아 베트남-태국 2개국순방길을 하기위해서 태국 방콕으로 가는 타이항공을 타기위해서 호치민공항으로 가는 날인데 명수가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인 태국이지만 한번도 안가봐서 마누라하고 딸이 짐을 챙겨주느라 늦는다는 카톡이 와서 기다리는동안 1층입구에 있는 아침 조식을 먹었던 곳에서 이 시간에는 카페를 하고있어서 55000 동을 내고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앞으로 한국영화투자계의 거장 오렌지필름 회장 명수하고 오렌지필름 이사로서 태국으로 가서 아직 부산 뽀로로파크 윤대표가 투자를 하지않아서 럭키 리메이크사업이 연기되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태국 방콕으로 휴양을 가는데 설마 저번 연말에 고등학교친구인 영우하고 최초의 해외연말모임을 베트남에서 하면서 사고만치고 정신이 하나도 없이 끝났는데 이번에는 영우가 없으니끼 그런 일은 없겠지라고 안심은 하였는데 진짜 할리우드 코미디영화 행아웃 촬영지인 태국으로 여행을 가는거라 걱정은 되었다.

 

 

태국으로가는 타이항공이 저녁에 출발하는거라 나는 아침을 호텔에서 조식으로 먹었지만 명수가 아침에 짐을 챙기느라 밥을 못먹고와서 점심시간도 다되어서 우리나라식당 본가 호치민점이 있어서 여기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면서 앞으로 있을 태국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하였다.

둘다 어제 같이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셔서 아직 해장을 하지는 못했는데 점심때이지만 이렇게 한식 본가식당에서 해장으로 나는 김치찌개를 시켜서 얼큰하게 먹고 명수는 이 본가식당의 대표적음식이라는 차돌된장찌개를 시켜서 오늘 저녁부터 태국 방콕으로 가기전에 아직 태국을 안가본 명수를 위해서 나도 태국은 1번만 가봤지만 우리가 방콕에서 5일동안 지낼 호텔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명수가 좋아하는 마사지가 태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한번 받아보면 좋다고 설명해주면서 태국마사지를 받는 방법과 마사지예절에 대해서도 나의 경험담을 살려서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김치찌개는 160000동이고 차돌된장찌개는 180000동으로 우리나라원으로 따지자면 8000원하고 9000원 정도해서 이상하게 많이 나오는 반찬까지 계산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데 내가 보기에는 그 가격에 비해서는 더 고급으로 나온거 같았다.

 

 

얼큰하게 김치찌개로 해장을 다 한 다음에는 시원하게 아이스커피를 시켜서 마시면서 태국을 한번도 안 가본 명수를 위해서 속성 태국어배우기 시간으로 인사말과 인사하는 법을 시범을 보여주면서 알려주고 내가 한번 태국을 갔다왔는데 아무래도 옛날 건축물을 보면 태국이 우주에 사는 외계인과도 같이 사는거 같으니까 외계인과도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그렇게 이럭저럭 태국여행에 대해서 밥을 먹으면서 명수한테 간단하게 생각나는거만 프리젠테이션해주고나서 명수가 밥을 먹으면서 내 설명을 듣고나서는 앞으로 있을 태국여행이 난감한지 축쳐진 눈꼬리가 더 축 쳐져서 밥도 다 먹지 못하고 나왔는데 얼굴에는 온갖 근심이 가득 차있는거 같았다.

본가식당을 나와도 아직 1시밖에 되지가 않아서 저녁때까지는 시간이 너무나 많이 남아서 걸어서 가까운 커피빈에서 차거운 음료수를 마시면서 여행에 필요한 얘기를 나누기로 하였다.

 

 

오늘은 이 호치민을 떠나게되서 덥기는 하지만 커피빈까지 걸어가다가 여기저기 살만한 기념품이 있나 명수가 추천하는 가게로 들어가서 아이쇼핑도 하고 거리도 구경하면서 한참을 걷다가 드디어 커피빈을 찾아서 나는 시원한 아이스 쵸콜렛을 마시고 명수는 아이스 모카민트 라떼를 마시면서 우리가 할 태국여행에 대해서 안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날이 어두워지면 우리가 해야할 방콕 술문화에 대해서 누가 들을까봐 작은 목소리로 소곤소곤 이야기해주고 명수가 아는 한국과 베트남 술문화와 비교해가면서 고칠점은 고치면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치밀하게 작전을 세웠다.

 

 

내가 마신 아이스 쵸콜렛 스몰이 75000동이고 명수가 마신 아이스 모카민트 라떼는 75000동인데 익스트라 타피아코 펄이라는 조그맣고 동그란게 음료수에 더 들어가서 15000동이 첨가되어 모두 165000동이었는데 뭐 우리나라원으로 하면 음료수 2개에 8000원 정도라서 우리나라 커피빈하고 가격이 비슷하다는 생각이다.

 

 

커피빈에서 시원한 타피아코펄이 들어있는 아이스 쵸콜렛을 마시면서 방콕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저녁일정을 무사히 세웠더니 갑자기 둘이 모두 이 더운 베트남날씨에 눈이 동그랗게 번뜩 뜨이면서 커지고나서 진지해져서 심각하게 서로 아무말없이 바라보고만 있다가 만족스러운 듯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빨리 태국으로 가기위해서 택시를 타고 캐리어를 맡겨둔 퓨전스위트 호텔로 가서 짐을 찾고 다시 택시를 타고 호치민 떤션낫 공항으로 가는데 공항이 호치민시에 가까이에 있어서 몇십분만에 도착하였다.

6시가 넘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이륙시간이 8시10분이고 호치민 떤션넛공항이 베트남 국제공항이기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인천공항처럼 세계적인 허브공항이 아니라서 거의 우리나라 지방공항분위기이고 베트남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1시간정도면 체크인하고 보안검색도 얼마 안걸리고 금방 통과하는데 우리나라 70, 80년대에 있을거같은 군대에서 군인으로 몇십년동안 하다가 방금 제대해서 우수한 인재로 공항에 취직한 덩치가 크고 성격있는 보안검색 직원만 통과하면 출국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거 같았다.

체크인할때 나는 내가 탑승권을 예약하고 명수도 오렌지필름 베트남 엘리트직원한테 시켜서 따로 예약해서 미국에서 몇년동안 유학생활을 하면서 익힌 유창한 영어로 가지고있는 이티켓을 보여주고 같이 좌석에 앉혀달라고 말해서 같이 앉아서 갈수가 있었다.

 

 

명수하고 처음으로 같이 해외여행을 가게되서 공항에 왔는데 언제나 공항에서 출발하려면 1시간이나 2시간 일찍 와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면세점에서 뭐 살게 없나하고 돌아다니면서 공항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내 스타일하고 다르게 몇십년동안 태국은 빼놓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공항을 많이 타본 명수는 탑승시간이나 이륙시간에 딱 맞추어서 느긋하게 가자고해서 명수의 진두지휘로 공항으로 따라와봤더니 진짜 체크인하고 보안검색 끝나고 우리가 비행기를 탈 15번 게이트에 와보니까 탑승시간 7시30분에 딱 2분밖에 남지않은 7시28분에 도착한걸 안내판에 있는 시계에서 본 순간 여행스타일 안 맞는다고 욱! 하였지만 꾹 참고 탑승하기위해서 서둘러서 게이트로 들어갔는데 그래도 명수는 딱 시간 맞춰서 왔네! 라고 걱정하지도 않고 만족스러워 하였다.

 

 

우리가 태국 방콕까지 타고갈 타이항공은 보잉 777-200으로 777이라고 부르는 국제선 장거리항공기로 타이항공은 6대만 보유고있고 모두 309개 좌석이 있는데 로얄실크 비지니스클래스가 앞에 30석이 있고 3-3-3으로 되어있는 이코노미클래스가 279석이 있는 큰 항공기이다.

저녁에 찍는 사진이라 어두워서 무슨 항공기인지 알아보지도 못하겠지만 유리에 반사되서 야경도 제대로 찍히지가 않았다.

 

 

저녁 8시10분에 베트남 호치민 떤선넷 공항을 이륙하여 1시간 25분을 날아가서 태국 방콕 수바나쿰빗 공항에 착륙하는 타이항공 TG557에 탑승하여 이제는 태국이 베트남 바로 옆에 있는 나라라서 우리나라에서 일본 갈때하고 비슷한 1시간이 넘는 시간만 가면되고 그러면 1시간후에는 신나는 태국 방콕여행이 시작된다는 상상에 즐거워하고있는데 비행기 오른쪽 3자리에 창가에는 명수가 태국을 처음 가본다고해서 앉고 나는 가운데에 앉았는데 내 왼쪽 옆에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멤버인 리사나 걸그룹 잇지 태국멤버 리아같이 늘씬하고 이쁘게 생긴 태국여자가 태국전통 바지를 입고 앉는거다.

그래서 나는 이게 왠일이야라고 좋아하면서 2005년부터 일본을 가면 비행기에서 일본 이쁜 아가씨가 내 옆에 타고 유럽에 가면 유럽 이쁜 아가씨가 내 옆에 타다가 어떤 당대표가 내가 스키를 잘탄다고해서 내 옆에 타는거도 거절하고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가 질환으로 아픈 딸이 스키타는 나를 좋아하는 팬이라고해서 거절한 이후로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려는 그 후보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려는 스키어가 아픈 자기 딸이 내 옆에 앉지 못하게 IATA에서 거절했다고해서 친한 자기당소속 정신과의사하고 짜고 내가 CSIA라는 정신분열증이 있다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지 못하게해서 스키를 못타게하고 그런 자신은 딸같은 환자를 옆에 앉히지 못한 스키어가 앞으로 스키를 못타게한 업적이 국민적으로 무한한 존경을 받아서 국회의원도 되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따내서 자기가 직접 아픈 자기딸을 데리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고 환자 다큐멘터리도 슬프게 만들어서 모든 국민을 감동시키고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 회장도 역임하여 그 막강한 권력에 벌을 받는다고해서 2009년부터 인천공항 정신과의사의 지시로 내 옆에는 언제나 정신분열증 발작에 대비해서 응급구급요원이 버터플라이로 진정제주사를 놓을수있게 셋업을 하고 앉아서 10년동안 세계 어느나라 비행기를 탔다하면 언제나 정신과병동 응급실 분위기였는데 진짜 10년만에 이렇게 이쁜 태국 아가씨가 내 옆에 앉기는 처음인거 같았다.

그런데 2009년 이후에 10년만에 다시 이쁜 아가씨가 내 옆에 앉아서 신나서 탑승권을 꺼내서 카메라를 찍었는데 갑자기 내 옆에 앉은 그 이쁘고 날씬한 걸그룹같은 아가씨가 보딩패스 체크! 넘버 체크! 라고 하다가 갑자기 스타트라고 하면서 시트 체크! OK, 모니터 체크! OK, 라이트 체크!  OK라고 계속 체크! 체크라고 하길래 나는 아무래도 우리가 자리를 잘못 앉은거 같아서 옆에있는 명수를 고개를 돌려서 쓱하고 쳐다보았더니 명수는 나보다 더 심각한 얼굴을 하고 그냥 입벌리고 눈은 횡해져가지고 창문만 멍하고 바라다보길래 명수야! 너 아까 공항창구에서 이티켓 보여줄때 탑승권 체크인 안했냐라고 옆에 앉은 태국아가씨가 못듣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았더니 창문만 바라다보다가 고개를 180도 돌려서 얼굴에 인상을 있는대로 쓰고 양쪽 눈꼬리가 획하고 올라가고 입 양쪽도 거의 수직으로 올라가더니만 내가 체크인을 왜 안해!라고 화를 내길래 더 놀라서 그냥 계속 체크를 하는 이쁜 태국아가씨를 왼쪽에 앉히고 오른쪽에는 자기가 체크인을 왜 안했냐고 소리지르고나서 화가난 명수가 앉아있어서 잠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작년 연말모임에 해병대장교출신 영우하고 베트남으로 갈때보다 더 심각한 태국여행이 될거같다는 안좋은 생각이 스물스물 떠올랐다.

 

 


그렇게 내 옆에 앉아서 계속 체크를 하는 이쁘고 날씬한 태국아가씨 옆에 앉아서 40분 정도를 체크하던지 말던간에 즐겁게 방콕으로 날라가고 있는데 기내식이 나온다고해서 받으려고 하는데 또 옆에 앉은 태국아가씨가 이번에는 푸드 체크!라고 하길래 뭐가 기내식에 들어있길래 그러나하고 열어보았더니 내가 좋아하는 작은 태국새우 여러마리하고 연어가 놓여있었는데 하도 옆에서 체크! 체크! 하길래 내 정신이 아니라서 새우하고 연어한테 먹기전에 너도 체크인 해야하냐고 물어보았더니 우리도 체크해야해!라고 대답하길래 뭔소리야라고 하면서 그냥 포크로 푹 찍어서 한입에 먹어버렸는데 맛이 괜찬길래 나도 OK!라고 외쳤다.

 

 

새우요리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데 태국에서 먹울수있는 태국 대표요리중 하나인 새우볶음밥은 몇년전에 나혼자 태국에 여행갔을때에도 맛있게 먹은 태국음식이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더운 태국에서도 내가 스키를 타러다니기 시작한 2005년부터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가 몇명 있어서 몇년전에 한국에서 술마시다가 만난 어떤 이쁘고 단정한 태국아가씨가 자기가 태국관광청에서 나왔다고 하면서 음식, 취향, 문화에 대해서 여러가지 물어보길래 술취한 김에 태국에서 온 아가씨라고해서 알려줬더니 그걸 아직까지 잊지않고 이렇게 태국으로 또 여행왔을때 내가 좋아하는 태국요리인 새우볶음밥으로 기내식을 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감동받아서 이번에 한국최초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 1위는 태국으로 한 이유가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 40개 걸그룹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 취향, 습관 등에 대해서 파악하고 한국최초 CSIA 레벨4 기내서비스를 할려고 했는데 그만 국가유공자 기내서비스를 지원하는 해군이 만든 수영을 하는 해군출신 가짜 CSIA 레벨4 스키어한테 속아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곱창, 닭, 족발, 마라탕 같은 기내서비스로 준비하기에는 힘들고 내가 가장 먹기 싫어하는 음식이 되어버려서 3년동안 기내에서 음식을 선택해서 먹기가 힘들어서 한국 걸그룹들은 선발되지 못했다.

그래서 옛날 기억을 떠올려보니까 사실 나는 2009년 이전에 일본, 유럽, 캐나다를 스키타러 다닐때 꼭 이쁜 일본이나 유럽 아가씨가 옆에 앉아서 그때도 이렇게 심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내가 불편한걸 도와주었던거 같았는데 2009년 이후에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의 환자 딸을 앉지 못하게 한 이후에는 일류대학교 정신과의사의 지시로 10년동안 덩치크고 성질있는 정신과병동 남자구급요원만 내 옆에 앉아간거 같았다.

그래서 한달전에 우리나라 40개 걸그룹중에서 몇년동안 노래도 듣고 캔디봉도 들고 응원하면서 앨범CD도 구입하였으면 나한테 알맞을거 같은 걸그룹을 초이스해서 스키여행갈때 옆에 앉아서 도와주는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를 한국에서 최초로 선발하려고 했는데 그만 40개 걸그룹이 모두 2009년부터 해군을 지원하는 기내서비스를 하고있어서 안한다고해서 스키장이 200개나 있어서 이런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가 몇십명이나 있는 일본과 1년내내 더운 여름날씨라 스키를 타지않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태국이지만 전세게 스키장에 태국식당을 차려놓고 이런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를 몇명 교육시키고 태국은 스키를 못타지만 이런 CSIA 레벨4 스키어 옆에 앉혀놓고 앞으로 스키를 타려는 한다고해서 일본과 태국출신 한국걸그룹 멤버로 선발하였다.

그래서 나는 태국과 일본 한국 걸그룹 멤버가 선발되어서 그냥 10년전에 했던거하고 똑같이 되었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40개 걸그룹이 모두 여행갈때 비행기를 타고가려면 이렇게 국가유공자나 독립유공자 같은 해군 땡보직이나 군인장교나 국회의원 자제분 아니면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같은 유명한 대기업 재벌들 옆에 타고가서 잘되면 결혼도 해서 인생도 피고 집안을 살릴거같아서 안한다고하는거 같은데 일본이나 태국에서는 이런 CSIA 레벨4 기내서비스를 하려고 이쁘고 날씬한 여자들이 한국까지 와서 걸그룹도 하면서 이렇게 난리인가 했더니 그게 사실 이런 높으신 집안 자제분들은 옆에 앉아도 같이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돈도 많고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좋을거 같은데 술마시고 같이 노는거밖에 없어서 비행기에서 옆에 앉으면 그렇게 권한도 많이 없고 즐겁게 노는거밖에 없는데 CSIA 레벨4 스키어는 스키를 잘타서 국제적으로 IATA에서 인정받아서 2009년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그 딸들처럼 옆에 앉으려고 난리가 아니어서 어느나라의 높으신 분들 지위여하를 떠나서 막아야하고 심지어는 마피아나 야쿠자같은 세계적인 조직폭력 두목 딸들까지 끼어들어서 IATA에서 강력한 국제보안으로 옆에 앉은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한테 엄청난 권한을 주고 결정적으로 좋은거는 옆에 같이 앉아가서 목적지인 해외스키장까지 같이 가면 그 고급스키를 배울수있는 즐거운 힐링에코 스키여행을 할수도있고 돈도 많이 받고 보낼수가 있어서 일본이나 태국 젊은 아가씨들 사이에서는 좀 이쁘다고하면 서로 할려고하는 기내서비스 스튜어디스의 꽃이란다.

2009년부터 내가 정신병이 있다고 스키를 못타게한 그 정신과의사 아들과 자기네 당원들에서 스키를 좀 탄다고하면 CSIA 레벨4 기내서비스 비슷한걸 나름대로 만들어서 걸그룹들을 데리고다니면서 세계 스키장을 다녔는데 기내서비스는 걸그룹들이 CSIA 레벨4급인데 그만 CSIA 레벨4 서류하고 자격증만 가지고가서 세계 어느나라 스키장을 가던지 탔다하면 첫날에 다 다쳐갔고 한국으로 실려가서 정형외과병동에 입원해버려서 자기네들도 아무래도 이상했던지 2009년전에 그 CSIA 레벨4를 가지고 있었던 나한테 자문을 요청해서 집에서 텔레비젼만 보면서 누워있던 내가 몇년 같이 다녀봤더니 가장 큰 문제점은 해외원정 스키여행하러가서 스키를 안탄다는거고 타도 하루만에 엎어지고 굴러다니는 문제점이 있다고 쌍욕을 하면서 말했다가 쫏겨났는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읖는다더니 그래도 높은신 집안 자제분들이라 내가 쌍욕을 한 이유를 알아들었는지 작년 여름부터 오스트레일리아 트레드보 스키장을 시작으로 이순신장군 후손 스노우보더, CSIA 레벨 2, 3 윤봉길후손, 한국에서 동계올림픽 역사 26년만에 활강경기에서 32위로 완주를 한 김동우선수가 열심히 스키를 타면서 전 세계스키장을 누비면서 돌아다니고 있고 금년부터는 숨겨두었던 히든카드로 100년전에 김구가 환생한거 같은 얼굴을 한 김구후손 스키어가 정신과의사를 대표하여 내가 몇년동안 맡아했던 야구로 따지면 9회말 구원투수도 자기네들이 한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야구에서 9회말 구원투수는 야구도 그렇지만 선발로 나서기에는 선발도 옛날에 다뛰고 나이가 많지만 체인지업으로 가지가지 변화구와 능숙한 경기운영으로 8회까지 선발투수가 이끌어왔던 승리를 9회에 투입시켜서 굳히고 패전일때도 투입하여 심지어는 역전으로 승리까지 따내는 투수를 말하는건데 이 해외원정 스키계에서도 20년동안 선발로 우리나라 해외원정스키계를 맡아오다가 갑자기 없던 정신분열증이 하루만에 앞으로 국회의원이 되려는 후보의 지시로 생겨서 10년동안 쉬었더니 선발로 나서기에는 나이가 많고 20대처럼 힘은 없어서 몇년동안 오스트레일리아에 9월에 타러가서 구원투수를 하면서 세이브를 따내고 역전까지 하기는 하였는데 갑자기 김구후손이 그것도 한다고해서 금년 9월도 쉬기로 하였는데 몇일 있다가 그게 아니라 잘못 알았나본데 나는 내년 선발로 1,2,3,4월에 이 나이에 또 선발로 투입한다고 한다는데 도대체 이해가 되지는 않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 그냥 해외스키장에 가서 산책이나 하면서 깨끗한 산소 마시면서 건강에 좋은 힐링에코스키여행을 다니고 금년은 이제 다 지나갔으니까 내년 1월에 선발 스키어로 평창동계올림픽 활강 32위 김동우 선수와 CSIA 레벨 2, 3 윤봉길후손 스키어를 투톱으로 투입시키고 3월이나 4월에 선발이 힘이 딸려서 지치면 사이드암인 이순신장군 후손 스노우보더를 교체투입하여 스키를 타지않는 7월까지 일본 자우스 실내스키장이나 두바이 실내스키장에서 뛰게하고 7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에 겨울이 찾아오면 8월까지 계속 뛰게하고 9월부터는 9회말 구원투수로 정신과의사 김구 후손을 투입하면 내년 한국 해외스키원정 시즌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세계스키계를 뒤흔들거 같다는 뿌듯한 악상이 떠올랐다.

 

 

우리가 타고가는 타이항공 TG557은 보잉 777-200기로 보잉 777시리즈의 최초 기본모델로 1994년에 넒은 미국본토를 날라다니기 위해서 9700 km를 날라갈수가 있는 국내선 비행기이지만 대서양도 횡단해서 유럽까지 갈수도 있고 그 이후에 나온 200ER은 익스텐디드 레인지로 14316 km를 날아갈수있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고 있단다.

그러니까 내가 이 항공기가 보잉 777-200인데 왜 이렇게 1시간밖에 안가는 짧은 국제선노선을 다니나했더니 내가 유럽까지 갈때 타던 777-200은 777-200ER이고 이 777-200은 장거리 국제선을 다니기에는 항속거리가 짧은 항공기였다.

 

 

몇년전에 태국을 갈때에는 인천공항에서 5시간이 넘게 타고가서 나름대로 오래 타고갔는데 베트남에서 1시간 20분 정도만 타고가도 벌써 태국 방콕에 도착하는 꼭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여행가는 느낌이었다.

이제 착륙할 시간이 되어서 앞좌석에 붙어있는 모니터에서 지도를 보니까 베트남 호치민은 동남아시아 반도 남쪽에 있어서 남쪽에서 북쪽으로 날라와서 방콕에 도착하는 비행기항로였다.

 

 

몇분 지나서 이제는 항공기가 방콕 수바나쿰빗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서 고도를 낮추고 선회하면서 바퀴를 내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니까 내 왼쪽에 날씬하고 이쁜 태국아가씨하고 1시간이 넘게 같이 타고왔더니 흥분이 되어서 너무나 즐거워서 역시 태국 방콕은 아시아의 진주같은 나라라고 생각하면서 착륙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가 명수도 처음 가는 태국여행이 흥분될거라고 물어보았더니 그 축쳐진 눈꼬리가 더 축쳐진 얼굴로 이상하게 온갖 세계 걱정은 자기가 다 하는거처럼 어! -_-하고 대답하고 나서는 고개를 오른쪽으로 획 돌려서 다시 창문으로 비행기날개를 쳐다보더니만 슬픈 얼굴을 지었다.